조현준 효성그룹 회장이 최근 실적 악화 일로에 있는 갤럭시아코퍼레이션 지분을 100%로 끌어올려 이목을 끌고 있다.
10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조 회장은 4일 기타주주가 갖고 있던 갤럭시아코퍼레이션 지분 24.59%를 주당 5000원씩 15억 원에 취득했다. 이에 따라 조 회장이 보유한 회사 지분은 100%가 됐다.
갤럭시아코퍼레이션은
글로벌 스포츠웨어 브랜드 언더아머(UNDER ARMOUR)가 국내 직진출을 본격화했다.
언더아머는 2015년 글로벌 매출액 39억6000만 달러(약 4조6150억 원)를 기록했고, 26분기 연속 20% 이상 성장률을 달성하며 글로벌 유망 브랜드로 평가 받고 있다. 국내에서는 지난 2012년 갤럭시아 코퍼레이션에서 국내 유통을 시작, 현재 전국적으로 약
효성 그룹의 장남 조현준 사장이 공을 들여 사업을 전개해 온 미국 스포츠 전문브랜드 ‘언더아머’가 미국 본사에서 직진출을 선언했다. 수입과 유통을 맡아온 효성 계열사 갤럭시아코퍼레이션의 역할에도 변화가 생길 것으로 보인다.
2일 업계에 따르면 언더아머 미국 본사는 한국 지사인 ‘언더아머 코리아’를 설립하고 내년 봄·여름 사업부터 직접 국내 사업을 전개
글로벌 행보를 보이고 있는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이번엔 미국 3대 스포츠 브랜드 ‘언더아머’와 만났다. 오는 2016년 60억 달러 규모로 성장할 웨어러블 기기 시장을 개척하기 위한 파트너 모시기로 풀이된다.
16일 업계에 따르면 이 부회장은 지난 1일 서울 모처에서 한국을 찾은 언더아머의 최고경영자(CEO) 케빈 프랭크를 만났다. 업계에서는 이번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