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자 1인당 연간 투약 비용이 8300만 원에 달하던 유방암 신약 ‘엔허투’에 건강보험 급여가 적용된다. 환자 본인 부담은 417만 원으로 줄어들게 된다.
보건복지부는 28일 ‘제7차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를 열고 다음 달부터 한국다이이찌산쿄의 ‘엔허투주 100㎎’에 건강보험을 적용한다고 밝혔다.
유방암은 치료 경험이 있는 암세포 특정인자(HER2)
한국다케다제약의 이식 후 거대세포바이러스(CMV) 감염 치료제 ‘리브텐시티(성분명 마리바비르)’가 7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산하 약제급여평가위원회(약평위) 심의를 통과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하 심평원)은 이날 2023년 제13차 약제급여평가위원회를 열고 ‘리브텐시티’에 대해 급여 적정성이 있다고 결정했다.
리브텐시티는 지난해 12월 식품의약품안전처로
예방 위해 음식 익혀 먹고, 육가공품·조개류 섭취 시 주의해야분당서울대병원 연구팀, 국내 12개 기관 다기관 코호트 연구결과 발표
우리나라에서 가장 흔한 급성 바이러스성 간염은 급성 A형 간염이고, 이어 급성 E형 간염이라는 분석 결과가 나왔다.
급성 바이러스 간염은 바이러스가 원인이 되어 간 조직에 염증을 일으키는 질환이다. 2017년 기준 세계적으로
‘건강을 잃고서야 비로소 건강의 소중함을 안다’는 말이 있습니다. 행복하고 건강하게 사는 것 만큼 소중한 것은 없다는 의미입니다. 국내 의료진과 함께하는 ‘이투데이 건강~쏙(e건강~쏙)’을 통해 일상생활에서 알아두면 도움이 되는 알찬 건강정보를 소개합니다.
오늘(10일)은 임산부에 대한 배려문화 확산과 건강하고 안전한 임신과 출산을 격려하기 위해 제정된
SK바이오사이언스가 국제기구와 손잡고 mRNA 백신으로 포트폴리오를 확대한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25일 서울 광진구 워커힐호텔에서 전염병대비혁신연합(CEPI)과 mRNA 백신 개발을 위한 협약을 맺었다. 협약식에는 CEPI의 리처드 해치트 CEO와 박민수 보건복지부 제2차관 등 정부 관계자, 최창원 SK디스커버리 최창원 부회장, 안재용 SK바이오사이
HLB는 미국 계열사 이뮤노믹 테라퓨틱스가 개발 중인 교모세포종 치료제 ‘ITI-1000’의 미국 임상 2상(ATTAC-II)을 6년 만에 종료하고 데이터분석에 들어간다고 7일 밝혔다.
ITI-1000은 이뮤노믹의 세포치료 백신 플랫폼 ‘UNITE’를 적용해 만든 치료물질로 교모세포종에서 많이 발현하는 거대세포바이러스(Cytomegalovirus)의 p
HLB는 미국 계열사 이뮤노믹 테라퓨틱스(Immunomic Therapeutics)의 교모세포종 백신 비임상 결과가 국제 저명 학술지(frontiers in Oncology)에 게재됐다고 12일 밝혔다.
이뮤노믹의 백신 플랫폼 ‘UNITE’를 적용해 만든 교모세포종 백신 ‘ITI-1001’은 교모세포종에서 많이 발현하는 거대세포바이러스(Cytomega
생명공학기업 옵티팜은 미국 기업 XOStem과 이종췌도 비임상 공동연구를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MOU는 옵티팜 형질전환돼지 췌도 세포에 엑소좀을 처리하거나 이중 코팅 형태로 이식을 진행해 효과가 개선되는지를 확인하는 것이 골자다. 이를 위해 옵티팜은 XOStem사로부터 7억 원 규모의 CRO 연구과제를 수주해 정식 계약을 체결했다.
에이치엘비 미국 자회사 이뮤노믹 테라퓨틱스(Immunomic Therapeutics)가 아이온콜로지(iOncologi)와 기술이전 우선협상계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아이온콜로지는 미국 플로리다 대학에서 분사한 면역항암제 개발 전문기업으로 뇌종양 분야 권위자인 플로리다 대학 뇌신경외과 드웨인 미첼 교수와 캐서린 플로레스 박사가 설립했다. 이 업체는
에이치엘비는 미국 자회사 이뮤노믹 테라퓨틱스가 ‘2021 미국 신경종양학회(Society for Neuro-oncology 2021)’에서 교모세포종(GBM) 임상 2상 관련 데이터를 발표했다고 22일 밝혔다.
미국 신경종양학회는 매해 약 40개국에서 2600명 이상의 연구자와 의학전문가가 참여하는 세계 최대 규모·최고 권위의 신경종양학회로 올해는 18일
NH투자증권은 28일 옵티팜에 대해 "중장기적으로 이종장기 모멘텀에 주목해야 한다"고 평가했다. 하지만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나관준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이 회사는 췌도, 각막, 피부, 고형장기 등 다양한 이종장기 파이프라인 및 관련 연구 자료 보유 중"이라며 "선제적으로 이종췌도 상업화에 연구개발 역량 집중 계획으로 현재 이종췌도
보령제약은 바이젠셀과 면역세포치료제 개발을 위한 R&D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양사는 다양한 면역세포치료제의 성공적인 개발과 상업화를 촉진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바이젠셀은 보유 중인 3가지 면역세포치료 플랫폼기술에 대한 조기 개발, 발매 후 마케팅, 글로벌시장 진출, 생산시설 구축 등의 상업화에 힘을 얻게 됐다.
보령제약은 고혈압
보령제약이 바이젠셀과 면역세포치료제 개발에 나선다. 바이젠셀의 3가지 면역세포치료제 플랫폼 기술인 ‘바이티어(ViTier)’, ‘바이메디어(ViMedier)’, ‘바이레인저(ViRanger)’를 사용해 면역세포치료제를 개발 및 상업화할 계획이다.
보령제약은 바이젠셀과 면역세포치료제 연구개발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보령제약은 중장기
신풍제약은 피라맥스의 주성분인 피로나리딘 인산염과 알테슈네이트으로 코로나19의 억제 효과를 확인했다고 3일 밝혔다. 두 성분의 병용 시 24시간 후 바이러스 역가 억제율(99% 이상)과 48시간까지 지속력 향상을 보였다는 설명이다.
신풍제약 관계자는 “이는 대조군으로 쓰인 클로로퀸과 로피나비르 (칼레트라 성분) 대비 동등 이상의 효과”라며 “항말리리
대웅제약이 9일(현지시각) 미국 올랜도에서 열린 2019 미국 혈액학회 연례 학술대회(2019 ASH Annual Meeting)에서 차세대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DWP213388’에 대한 연구결과를 첫 공개했다고 12일 밝혔다.
대웅제약의 자가면역질환 후보물질인 ‘DWP213388’은 면역세포(T세포와 B세포 등)의 활성화에 관여하는 타겟인 ITK(In
대웅제약이 9일(현지시각) 미국 올랜도에서 열린 2019 미국 혈액학회 연례 학술대회(2019 ASH Annual Meeting)에서 차세대 자가면역질환 치료제로 개발하는 ITK/BTK 이중저해제 ‘DWP213388’에 대한 연구결과를 첫 공개했다고 12일 밝혔다. 2020년말 임상 시작을 목표로 하는 신약 후보물질이다.
대웅제약의 자가면역질환 후보물
투비소프트가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대학교 곤충연구소와 협업해 국내 바이오 신약 연구소를 설립하고 신약 후보물질 알로스타틴(Allostatine)과 플립세븐(Flip7)을 기반으로 바이오 사업을 본격화한다.
투비소프트는 24일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대학교 곤충연구소장 세르게이 체르니쉬(Sergey Chernysh) 박사와 알로스타틴, 플립세븐에
베링거인겔하임이 한미약품으로부터 사들인 항암신약 ‘올무티닙’의 개발을 중도에 포기하고 권리를 한미에 반환하게 만든 ‘중증피부이상반응’은 어떤 부작용일까? 어떤 심각한 부작용이기에 베링거인겔하임은 이미 한미약품에 계약금과 마일스톤으로 6500만달러(715억원)를 지불하고도 ‘개발 포기’를 결정한 것일까?
손지웅 한미약품 부사장은 2일 기자간담회에서 “올무티
이식이 목적인 경우 가족제대혈과 기증제대혈의 관리기준을 동일하게 하는 내용의 법안이 국회에 제출됐다.
새누리당 신의진 의원은 13일 이 같은 내용의 ‘제대혈 관리 및 연구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
지난해 7월1일부터 ‘제대혈 관리 및 연구에 관한 법률’이 시행되면서 보건복지부는 기증제대혈과 가족제대혈을 관리할 의무가 있다. 그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