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2024 정신건강의 날 기념식’에서 마음건강 위기 입주민 지원체계를 구축해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에 기여한 공로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
전날 열린 ‘2024 정신건강의 날 기념식’은 정신건강의 날을 맞아 보건복지부와 국립정신건강센터가 주관한 행사로,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알리고, 국민 정신건강 증
헬리코박터 감염으로 인한 위궤양이 치매 위험까지 높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강동우 가톨릭의대 정신건강의학과 서울성모병원 교수(제1저자), 임현국 여의도성모병원 뇌건강센터 교수(교신저자) 연구팀은 국민건강보험공단 데이터베이스를 활용해 55세~79세 총 4만7628명의 참가자를 대상으로 헬리코박터 제균 치료 여부에 따른 치매 발병 위험도를 연령 분포 별로
한림대학교춘천성심병원은 이상규 정신건강의학과 교수(임상시험 연구 책임자)가 8월 26일부터 2025년 12월까지 1년 4개월간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승인받은 ‘알코올 사용 장애 환자의 중독 증상 개선 디지털치료기기 A-STOP(Alcoholism Smart Therapy on Prescription)의 확증 임상시험’을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수원특례시 팔달구보건소와 윌스기념병원 근골격건강센터가 학생들의 척추측만증 예방을 위해 8월 16일까지 ‘척추건강 바른체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척추 건강 바른체조는 올바른 자세 교육과 간단한 근력 운동으로 초등학생·중학생들이 척추측만증을 예방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사전 신청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척추측만
국민 10명 중 7명은 지난 1년간 정신건강 문제를 경험한 적이 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국립정신건강센터가 전국 15세 이상 69세 이하 국민 3000명을 대상으로 2월부터 5월까지 정신건강 지식과 태도에 관한 온라인 설문조사를 한 결과, 73.6%는 지난 1년간 정신건강 문제를 경험한 적이 있다고 답했다.
경험한 정신건강 문제로는 '심각한 스트
국민 4명 중 1명은 지난 1년간 정신건강 문제를 경험한 것으로 나타났다. 정신건강 문제 경험률은 2년 전보다 10%포인트(P) 가까이 올랐다.
국립정신건강센터는 4일 이 같은 내용의 ‘2024년 국민 정신건강 지식 및 태도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정신건강에 대한 인식, 정신건강 상태, 정신질환 사례별 인식, 정신건강 관련 기관 인지도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는 26일 정신질환 경험자와 현장 근무자 등을 만나 이들을 격려하고, 정신질환에 대한 인식 개선을 강조했다.
김 여사는 이날 오전 서울 광진구 국립정신건강센터에서 정신질환 경험자, 자살 유가족, 정신건강 현장 근무자, 자살구조 경찰관 등 10여 명과 만나 이야기를 나눴다고 김수경 대통령실 대변인이 전했다. 이번 간담회는 작
-정신건강정책혁신위 1차 회의 주재-"예방, 치료, 회복 중심으로 정신건강 정책 대전환"-전 국민 마음투자 사업' 7월부터 시작, 임기 내 총 100만 명 심리상담 서비스-권역정신응급의료센터 3배로
윤석열 대통령은 26일 "'전 국민 마음투자 사업'을 오는 7월부터 시작하고, 임기 내 총 100만 명에게 심리상담 서비스 패키지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정신건강정책혁신위 1차 회의 주재-"예방, 치료, 회복 중심으로 정신건강 정책 대전환"-전 국민 마음투자 사업' 7월부터 시작, 임기 내 총 100만 명 심리상담 서비스-권역정신응급의료센터 3배로
윤석열 대통령은 26일 "'전 국민 마음투자 사업'을 오는 7월부터 시작하고, 임기 내 총 100만 명에게 심리상담 서비스 패키지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국내 연구진이 다중 뇌영상을 이용해 근육 감소로 인한 인지기능 저하 원인을 세계 최초로 규명했다.
여의도성모병원 가톨릭 뇌건강센터는 임현국 정신건강의학과 교수 연구팀(김성환 임상강사)이 가톨릭 노화 뇌영상 데이터 베이스(CABI)에서 528명의 치매가 없는 환자를 대상으로 연구한 결과 인지기능 장애 유발 기전을 확인했다고 25일 밝혔다.
근감소증(s
세브란스 어린이병원이 고위험 신생아 가족들을 위한 무료 특별 강연을 연다고 21일 밝혔다.
강연은 28일 오후 2시부터 5시30분까지 세브란스병원 6층 은명대강당에서 진행한다. 이른둥이와 선천·희귀 질환 등 고위험 출산 자녀를 둔 부모라면 자녀 나이에 상관없이 사전등록 후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고위험 신생아로 태어난 아이들은 성장과 발달 과정 등에
DHL 코리아는 ‘2024 DHL 글로벌 발룬티어 데이’를 맞아 전국 25개 지역에서 지역 사회 공헌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3일 밝혔다.
2008년부터 시작된 DHL 글로벌 발룬티어 데이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직원들의 자원봉사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된 DHL 그룹의 글로벌 사회공헌 프로젝트다.
이번 봉사활동은 세계 환경의 날
소아·청소년 6명 중 1명은 한 번 이상 정신장애를 경험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중 절반은 현재도 정신장애를 앓고 있었다.
보건복지부는 2일 이 같은 내용의 ‘2022년 정신건강실태조사(소아·청소년)’ 결과를 발표했다.
정부는 ‘정신건강증진 및 정신질환자 복지서비스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2001년부터 5년 주기로 성인을 대상으로 정신건강실태조사
SSG닷컴이 배송기사 건강 챙기기에 힘을 쏟는다. 올해는 건강검진 지원 사업 운영 뿐만 아니라 새벽배송 기사를 위한 야간 출장 검진까지 마련했다.
SSG닷컴은 배송사와 함께 배송기사를 대상으로 건강검진을 지원한다고 24일 밝혔다. 안전보건공단 ‘직종별 건강진단 비용지원 사업’과 연계해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배송기사가 주요 질환을 사전 예방할 수
SCL(재단법인 서울의과학연구소)은 재단법인 일환경건강센터와 함께 의료 취약계층인 이주 노동자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백신 접종을 지원했다고 8일 밝혔다.
양 기관은 5일 용인 영덕동에 있는 SCL의원에서 예방 백신 전달식을 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이관수 SCL 이사장과 류현철 일환경건강센터 이사장, 송승호 SCL의원 센터장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