붉은 반점‧은백색 비늘 ‘건선’, 면역학적 만성질환가려움증‧하얀 각질 ‘피부건조증’, 피부 보습 중요
‘건강을 잃고서야 비로소 건강의 소중함을 안다’는 말이 있습니다. 행복하고 건강하게 사는 것 만큼 소중한 것은 없다는 의미입니다. 국내 의료진과 함께하는 ‘이투데이 건강~쏙(e건강~쏙)’을 통해 일상생활에서 알아두면 도움이 되는 알찬 건강정보를 소개합니다
마이크로바이옴 신약 개발 전문기업 고바이오랩이 마이크로바이옴 신약 파이프라인 KBLP-001(후보물질: KBL697)에 대한 임상 2상 시험 투약을 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KBLP-001 파이프라인에 대한 임상 2상 시험(연구명: PRIME KBL)은 총 80명 참여자를 대상으로 KBL697의 중등도 판상형건선 치료 효과를 검증한다. 해당 시험은 미국
지씨셀은 차세대 항염증 기능강화 줄기세포치료제 ‘CT303’의 중증 판상형 건선 환자에 대한 첫 투약을 완료했다고 10일 밝혔다.
회사 측은 CT303은 건강한 공여자의 편도조직에서 유래한 줄기세포의 항염증 기능을 극대화해 환자의 과도한 면역반응을 조절하는 기전으로 건선 증상 개선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투약은 임상시험조정자(CI)인
GC녹십자랩셀은 19일 건선 줄기세포치료제 후보물질인 ‘CT303(동종편도유래 중간엽줄기세포)’의 임상1상 임상시험계획(IND)을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승인받았다고 밝혔다. GC녹십자랩셀은 지난 6월 해당 임상에 대한 IND를 제출했다.
이번 임상은 중등도에서 중증 판상형 건선(Moderate to Severe Plaque Psoriasis, PsO)
GC녹십자랩셀이 건선 줄기세포치료제 임상 1상을 시작한다.
GC녹십자랩셀은 건선 줄기세포치료제 후보물질인 ‘CT303(동종편도유래중간엽줄기세포)’의 1상 임상시험계획(IND)을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승인받았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임상은 중등도에서 중증 판상형 건선(Moderate to Severe Plaque Psoriasis, PsO) 환자 24명을
때 이른 더위로 심신이 지쳐 보양식을 찾는 사람이 늘고 있다. 특히 고소한 맛이 일품인 장어는 어른, 아이 할 것 없이 좋아하는 보양식이다. 장어는 단백질과 비타민 함량이 높아 영양학적으로 뛰어난 식품이지만, 피부 건선 환자라면 장어를 먹을 때 주의해야 한다. 자칫 건선피부염이 악화되는 경험을 할 수도 있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장어는 건선 피부염 증상과
현대인들은 만성적인 수면 부족에 시달린다. 지난해 OECD가 발표한 국가별 일 평균 수면 시간은 8시간 22분. 한국인 전체 평균 수면시간은 그보다 한참 부족한 6시간 48분으로 나타났다. 부족한 수면은 만성피로나 장기 기능 저하, 면역력 약화 등 다양한 문제로 이어질 수 있는데 최근 만성 수면 부족이 피부 건선의 원인이 될 수 있다는 논문이 학계에 보고
겨울철 건선 주의 소식에 '건선'에 대해 관심이 쏠리고 있다.
건선란 은백색 비늘로 덮여있고 경계가 뚜렷하며 크기가 다양한 붉은색의 구진이나 판을 이루는 발진이 전신 피부에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만성 염증성 피부병을 말한다.
겨울철 건선 증상은 초기에 작은 발진에서 시작된다. 그러나 각질이 생기고 주변에 새로 발생한 발진들이 뭉쳐지고 커지면서 점점 커지면
건선 초기 증상 관리 중요건조한 환절기 날씨에 건선을 호소하는 환자들이 많다. 완치가 어려운 건선은 햇빛과 바르는 약을 통해 간단히 초기 증상에 머무르게 할 수 있다.
먼저 햇빛은 파장에 따라 크게 UVA, UVB, UVC로 나뉜다. 이 중 UVB가 세포 DNA에 작용해 세포의 증식을 억제시켜 건선 증상을 완화하는 햇빛이다. 실제 병원에서도 악성 건선에는
'건선이란'
올 가을 첫 한파주의보와 함께 아침저녁으로 쌀쌀한 바람이 불고 있다. 요즘처럼 건조한 날씨에 주의해야할 게 바로 건선이다.
건선이란 피부에 작은 좁쌀 같은 발진이 생기면서 발진된 부위 위에 새하얀 비듬 같은 각질이 겹겹이 쌓여 나타나는 만성 피부병으로, 조직학적으로 표피의 증식과 진피의 염증이 특징이다.
전형적인 건선 병변 모양은 작은 좁
지난 21일 SBS 시사 교양 프로그램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일이’에서 건선으로 인해 온 몸이 각질로 뒤덮힌 남자가 소개, 건선 증상과 치료법에 대한 네티즌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건선은 은백색의 비늘로 덮여 있고, 경계가 뚜렷하며 크기가 다양한 붉은 발진이 피부 전신에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만성 염증성 피부병을 의미한다.
건선의 원인으로는 피부에
40대 후반 폐경기에 접어들면서 얼굴이 술을 마신 사람처럼 자꾸 붉어지는 안면홍조 증상이 나타나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곧 이어 수시로 전신에 열이 오르다가 진땀이 나면 열이 내려가는 증상이 생겼습니다. 자꾸 화가 나거나 우울해지는 등 감정의 기복도 심해지고 가슴이 답답하면서 안에 뜨거운 열이 꽉 찬 듯한 느낌도 생겼습니다.
단순한 갱년기 증상으로 진단
낮 최고 기온이 35℃가 넘는 살인적인 무더위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한낮은 물론 심야에도 열대야가 지속되면서 밤잠을 설치는 사람들이 많이 생겨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제 입추가 지났으니 심한 무더위도 조금씩 그 기세가 풀리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이렇게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날에는 아무래도 시원한 음식을 많이 찾게 됩니다. 대표적인 여름 과일인 수박을 비
건선이 처음 나타난 것은 5년 전 해변에 놀러 갔다가 다리를 다친 이후였습니다. 평소보다 조금 심하게 상처가 났을 뿐인데 묘하게도 잘 낫지 않고 상처 부위가 붉어지며 하얗게 각질이 붙더니 결국 건선으로 진단 받았습니다.
한참 과로도 스트레스도 심하던 상황이라 쉬면 나아지지 않을까 기대했는데, 시간이 흐를수록 다리만이 아니라 팔이나 몸에도 증상이 나타났습
이제 곧 시작될 방학과 휴가철을 맞아 여행을 계획 중이시라면, 그리고 건선이 있으시다면 덥고 습한 지역을 추천 드립니다.
건선의 또 다른 원인이 춥고 건조한 날씨, 즉 기후인자이기 때문입니다.
건선은 춥고 건조한 가을과 겨울에 악화되고, 덥고 습한 여름에는 완화되는 것이 특징입니다. 간혹 여름에 오히려 악화되는 건선 환자도 있지만, 대부분의 환자
건선은 아토피와는 다릅니다. 물론 일부 환자의 경우 건선과 아토피가 겹쳐서 나타나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러나 아토피와 건선은 별개의 질환으로 그 특징과 치료법이 다릅니다. 간혹 형태상으로 유사하게도 보이는 건선과 아토피를 구별할 수 있는 일차적인 방법은 주로 나타나는 부위를 비교하는 것입니다.
아토피가 무릎 뒤 오금이나 팔의 안쪽과 같이 주로 접히는
건선이 처음 나타난 것은 고 3을 거치며 대학 입시 문제로 지속적인 스트레스를 받던 중이었습니다. 그 이후 건선이 사라지지 않은 지 3~4년이 되었습니다. 20대 초반 대학생의 사례입니다.
회사 이직 문제로 극심한 스트레스를 받은 지 6개월 만에 두피 건선이 심각하게 악화되었습니다. 30대 후반 직장인이었습니다.
학년이 올라가면서 새로 바뀐 반과
올 봄에는 비가 거의 오지 않아서 전국이 가뭄으로 몸살을 앓고 있습니다. 최근 뉴스에는 가뭄으로 인해서 농작물 수확이 제대로 되지 않아 상추, 대파를 비롯한 각종 채소류들 가격이 폭등했다고 합니다. 이렇게 채소 가격이 올라가면 그 채소를 사먹는 소비자도 부담스럽지만 채소를 재배하는 농민들 마음도 부담스럽기는 마찬가지일 것입니다.
하지만 곧 장마철로 접어든
지난 몇 주에 걸쳐 건선의 첫 번째 원인으로 꼽히는 음식의 문제를 검토해 봤습니다.
이번에는 건선의 원인 두 번째, 감기에 관해 알아보겠습니다.
건선 증상이 전혀 없었던, 또는 기존에 아주 약하게만 있던 환자가 감기에 걸린 이후 건선이 급격하게 전신으로 퍼져서 내원하는 경우는 흔한 편입니다. 특히 아이들과 10대 청소년들의 경우 인후염이나 편도선염,
지난 칼럼에서는 건선에 사용되는 스테로이드 연고와 면역억제제의 문제를 살펴보았습니다. 오늘은 앞서 논의해왔던 건선 환자의 식단 문제를 마무리 할까 합니다.
이미 몇 회에 걸쳐 건선에 해로운 음식과 조리법에 관해 알아봤는데요, 기름진 육류 및 흑염소, 개소주 등 성질상 열이 많은 음식이나 튀기는 등의 조리법이 그 대표적인 예였습니다. 특히 육류 중 가장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