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표피앤씨는 프리캐스트 콘크리트(Precast Concrete·PC) 공사에 있어서 공기를 단축할 수 있는 ‘PC 건식 접합 공법’ 개발을 위해 페이코코리아, 현대엔지니어링, 연우건축구조기술사사무소, 충북대 등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접합철물을 활용해 PC 건식 접합 공법 공동개발을 추진한다. 또 각사는 물류센터와 산업시설
HDC현대산업개발 시공혁신단이 올해 건설기술 교류 및 연구를 해외로 확장해나간다.
HDC현대산업개발 시공혁신단은 올해 일본 교수진을 비롯한 건설 관련 기관과의 기술교류 및 협업 등으로 영역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11일 밝혔다.
2022년 8월 출범한 시공혁신단은 안전·품질 분야의 기술경쟁력 쇄신을 위해 만들어진 의사결정 조직이다. 국내 구조 및
건축물 붕괴사고를 막기 위해선 건축 단계별 문제점을 파악하고 제도 개선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8일 국회 입법조사처가 펴낸 '건축물 부실공사의 원인 및 개선과제'에 따르면, 최근 10년간 발생한 대규모 건축물 붕괴사고는 총 139명(사망 25명 등)의 인명 피해를 유발했다. 2014년 마우나리조트 붕괴(사망 10명) 사고와 지난 4월 인천 아파트
서울 중구는 서울역센트럴자이 아파트 벽체파손과 관련해 28일 중림동주민센터에서 안전 대책회의를 열었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회의는 김길성 중구청장 주재하에 입주민의 불안과 궁금증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다. 구청 관계자, 서울시 지역건축안전센터, 입주민 대표, 건축구조기술사, 시공업체(GS건설) 및 정밀안전진단업체가 참석해 그동안의 조치 사항,
안전보건 관리체계 고도화빅데이터 바탕의 위험관리 프로그램 구축 등
HDC현대산업개발은 3일 박용현 상무와 이광희 상무를 각각 품질혁신실장과 안전관리실장에 신규 선임한다고 밝혔다.
이번 인사는 품질과 안전 혁신경영에 박차를 가하려는 조치다. HDC현대산업개발은 더욱 객관적이고 혁신적인 품질 및 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지난 2월 최고안전책임자(
1월 발생한 광주 화정동 아이파크 붕괴사고와 관련해 HDC현대산업개발과 하청업체 관계자 등 7명에 이어, 공사 현장 감리 3명에 대해 구속영장이 청구됐다.
18일 광주 서구 신축아파트 붕괴사고 수사본부(광주경찰청)에 따르면 광주지검은 업무상 과실치사상 혐의와 건축법 위반 등 혐의로 감리 3명에 대해 경찰이 신청한 사전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이들에 대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는 2021년 12월 대한민국 엔지니어상 수상자로 이호기 삼성중공업 파트장과 신상수 오성테크 연구소장을 선정했다고 13일 밝혔다.
이호기 파트장은 LNG 밸류체인 분야에서 재기화, 재액화 시스템, LNG운반선의 가스처리 시스템 등의 제품개발을 주도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특히 LNG 연료 공급시스템을 자체 설계ㆍ개발해
자신이 정한 건축구조기술용역 대가 기준을 구성원인 건축구조기술사들에게 준수하도록 해 이들 간 가격경쟁을 막은 한국건축구조기술사회(이하 기술사회)가 과징금 철퇴를 맞았다.
공정거래위원회는 이러한 부당 행위로 공정거래법을 위반한 한국건축구조기술사회에 시정명령 및 과징금 5억 원을 부과했다고 21일 밝혔다.
기술사회는 건축구조기술사 공동의 이익 증진을 위
정부가 앞으로 화재나 지진으로 인한 피해를 줄이기 위해 이에 취약한 설계와 건축자재를 사용할 경우 형사고발 하는 등의 처벌 강화 방안을 내놨다.
국토교통부는 건축구조 및 건축자재 분야에 대한 ‘건축안전 불시점검(사업명 ‘건축안전 모니터링’)‘ 설명회를 19일 개최하고, 오는 22일부터 점검을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지자체 담당자
앞으로 3층 이상 필로티형식 건축물은 설계·감리 과정에서 전문기술자의 손을 거치고, 필로티 기둥 등 주요 부재의 시공 과정을 촬영해야 한다.
국토교통부는 필로티형식 건축물 등이 지진에 더욱 안전한 건축물로 지어질 수 있도록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건축법 시행령’을 마련해 내달 4일부터 시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지난 포항지진
2014년 겨울 울산 지역의 폭설로 인해 지붕이 붕괴된 3개 공장의 시공사 업체 대표와 건축구조기술사, 설계ㆍ감리자들에게 유죄가 확정됐다.
대법원1부(주심 김선수 대법관)는 업무상과실치사 혐의로 기소된 철 구조물 공사 하도급 업체 대표 채모(50) 씨 등의 상고심에서 금고 1년2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한 원심판결을 확정했다고 9일 밝혔다.
지자체별로 건축사, 구조기술사 등 전문 인력을 고용해 지진ㆍ화재 등으로부터 건축물이 안전한지 제대로 검토할 수 있게 된다.
1일 국토교통부는 지방자치단체별로 설립할 수 있는 지역건축안전센터의 운영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는 ‘건축법 시행령’ 및 ‘건축법 시행규칙’이 지난달 26일부터 시행됐다고 밝혔다.
지역건축안전센터는 전문성을 갖춘 건축사
한국철강협회가 강구조 실무 아카데미를 개최했다.
한국철강협회는 21일 "‘2017 강구조 실무 아카데미 2차’ 교육을 건축구조기술사, 건설관련 종사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고 전했다.
교육은 매년 건설기술자들을 대상으로 실시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철강협회가 한국건축구조기술사회, 한국지진공학회, 한국강구조학회 등과 공동으로
시가총액 750조를 돌파한 서울 아파트가 지진 경고등에 휩싸였다. 갈 곳 잃은 시중자금들이 몰리며 주택공급이 부족한 서울 아파트값이 고공행진하고 있지만 지진 위험성이 높아진 상황에서 아파트 내진설계비율이 턱 없이 낮은 상황이기 때문이다.
22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9월 기준 서울 아파트 시가총액은 749조700여억원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앞으로 다중이용 건축물의 규모 기준이 ‘5000㎡’에서 ‘1000㎡’이상으로 확대된다.
또한 노인요양시설의 화재 예방 및 피난 기준이 대폭 강화된다.
15일 국토교통부는 건축물 안전을 위한 제도 보강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건축법 시행령’ 일부 개정안이 국무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지난해 2월 경주 마우나리조트 붕괴 사고와 장성요양병원
서울시 강남구는 올해 말까지 지역 내 내진설계 의무 대상이 아닌 민간 건축물이 스스로 내진 설비를 보강할 경우 지방세 일부가 감면된다고 9일 밝혔다.
지난 2013년 8월부터 시행되고 있는 관련법에 따라 민간 소유의 건축물을 지진 등 재난에 대비하기 위해 내진설비를 설치할 경우 올 12월 31일까지 취득세와 재산세가 한기적으로 감면된다.
지방세 감면
현대건설이 중소기업의 우수한 기술과 국내외 대학(원)생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육성하고 미래 건설기술을 선도해 나가기 위한 ‘2014 현대건설 기술대전’을 개최한다.
24일 서울 양재동 소재 더케이 서울호텔(舊 교육문화회관)에서 진행되는 ‘2014 현대건설 기술대전’은 현대건설 임직원은 물론 젊은 미래 건설 기술인과 국내 중소기업 관계자 700여명이
정부가 마우나리조트 참사 재발 방지를 위해 특수구조 건축물에 대한 관리를 강화한다. 이르면 10월부터 특수구조 건축물은 설계 때 건축구조기술사로부터 검토를 받아야 한다.
국토교통부는 14일 이같은 내용을 담은 ‘건축법 시행령·시행규칙’ 개정안을 마련해 15일부터 입법예고한다고 밝혔다.
개정안은 높이 120m 이상인 고층건축물(공동주택은 높이 150m 이상)
오는 25일부터 수직증축 리모델링 사업이 가능해진다. 세대수 증가 범위는 15% 이내인 범위 내에서 15층 이상 공동주택은 최대 3개층까지, 14층 이하는 최대 2개층까지 가능하다. 동시 리모델링시 도시계획위원회의 심의를 받는 세대수 증가 기준을 20세대에서 50세대로 완화된다.
국토교통부는 이런 내용을 담은 주택법 시행령, 주택건설기준 등에 관한 규정
앞으로 기둥간격이 20미터 이상인 건축물, 공업화 박판 강구조(PEB) 등 특수구조 건축물은 착공 전까지 구조안전성 심의를 받아야 한다. 또 감리 과정에서 건축구조기술사의 현장 확인을 받아야 하고 준공전까지 유지관리매뉴얼도 작성해야한다.
국토교통부는 마우나 리조트 붕괴사고의 재발방지를 위해 이런 내용을 담은 ‘건축물 안전강화 대책’을 추진한다고 2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