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북구 옛 방직공장 터에 건립하는 복합쇼핑몰 더현대 광주가 올해 7월 첫 삽을 뜰 것으로 보인다.
3일 광주광역시와 현대백화점그룹에 따르면 더현대 광주 법인은 지난달 26일 토지 매매대금을 완납한 데 이어 같은 달 28일 광주 북구에 건축 허가를 신청했다. 이후 건축 허가와 시공사 선정 등을 거쳐 7월 착공할 예정이다.
더현대 광주는 부지면
용인특례시는 시민 삶의 질 향상과 안전을 위해 펼친 적극 행정을 심사해 신규 생활폐기물 소각장 입지 선정 문제를 해결한 사례를 가장 우수한 적극행정으로 선정하는 등 7건을 심사했다고 28일 밝혔다.
심사 결과 생활폐기물 소각장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해소하고, 신규 소각장 입지 선정에 어려움을 겪던 문제를 해결한 '소각장 더 이상 혐오시설이 아니다'가 가장
서울시는 '2025년 제1차 주택재개발사업 후보지 선정위원회'를 열고 강북구 미아동 75일대와 용산구 이태원동 730일대(한남1구역) 등 후보지 9곳을 선정했다고 28일 밝혔다. 신속통합기획 재개발 추진구역은 이를 포함해 총 97곳이 됐다.
미아동 75일대는 미아삼거리역 인근에 있으며 호수밀도와 반지하주택 비율이 높고 침수 발생 예상지역이 포함된 곳이
서울시는 제2차 건축위원회에서 '옥수극동아파트 리모델링사업'과 '위례 복정역세권 복합2블록 개발사업의 건축심의를 통과시켰다고 26일 밝혔다.
옥수극동아파트 리모델링 사업은 성동구 옥수동 428번지 일원의 노후된 15층(900가구) 아파트를 수직 증축·리모델링하는 것이다. 이를 통해 지하 5층~지상 19층 1032가구의 공동주택으로 탈바꿈한다.
건축위
1기 팹 2027년 5월 준공120조 규모…6년 만에 착공용인시, 연면적 142만㎡ 승인4기 팹 순차적으로 조성 예정50여개 소부장 기업과 함께한국 반도체 생태계 경쟁력 제고
SK하이닉스가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에 첫 삽을 뜬다. 이곳에 SK하이닉스와 50개 이상의 협력사가 모여 대한민국 반도체의 생태계 강화를 위한 시너지가 창출될 것으로 기대된다
용인특례시는 처인구 원삼면 용인반도체클러스터 일반산업단지 내 SK하이닉스의 첫 번째 반도체 생산라인(팹,Fab) 건축 공사가 본격 시작됐다고 25일 밝혔다.
앞서 용인시가 21일 이곳의 제1기 팹과 지원 시설을 포함한 총 19동의 건축물 건축을 공식 허가한 데 따른 것이다.
용인특례시는 SK하이닉스의 반도체 생산라인 조기 가동을 위해 용인반도체클러스터
용인시 1기 팹 건축 허가 승인2027년 준공 목표로 본격 팹 착공소부장 50여 곳과 반도체 생태계 조성
SK하이닉스가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에 건설되는 1기 팹(fab·반도체 생산공장)의 첫 삽을 떴다.
25일 SK하이닉스 뉴스룸에 따르면 SK하이닉스는 이달 21일 용인시의 건축 허가 승인에 따라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1기 팹이 본격 착공에 들어갔다
용인특례시가 처인구 원삼면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내 SK하이닉스의 첫 번째 생산라인(FAB) 1기에 대한 건축을 허가했다.
이에 따라 SK하이닉스는 2027년 상반기 가동을 목표로 첫 번째 팹 구축을 위한 건축 공사를 다음 달 착수한다.
22일 용인특례시에 따르면 이번에 첫번째 생산라인에 승인한 건축 허가 규모는 대지면적 197만 5284㎡, 연면적
다음 주(24~28일) 국내 증시는 반도체 업종 주가 강세에 힘입어 상승 흐름을 지속할 전망이다. 코스피 상승 요인으로는 미국 감세안 기대감, 인공지능(AI) 투자 기대감, AI 반도체 기업 호실적 등이 꼽힌다. 반면 트럼프의 반도체·자동차·의약품 관세 부과 가능성은 하락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 주간 코스피 예상 밴드는 2550~2700 포인트(p)
국토교통부는 건축통계의 정확도를 높이기 위해 건축행정시스템(세움터)의 건축허가·착공·준공 통계 집계방식을 개선할 계획이라고 23일 밝혔다.
먼저, 건축통계의 정확도 향상을 위해 지연입력분과 설계변경·허가취소 등 사후 변동분이 통계에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통계 집계시점을 조정하고 공표된 통계는 사후에 변동분을 반영해 확정한다. 앞서 매월 말일 기준으
국토교통부는 도시형 생활주택의 건축 면적 제한을 완화하는 주택법 개정안이 21일부터 시행될 예정이라고 20일 밝혔다.
개정안은 2024년 8·8 부동산 대책의 후속조치로 수요가 많은 중・소형 평형(전용면적 85㎡ 이하)의 도시형 생활주택 공급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했다. 21일 이후 사업계획승인 또는 건축허가(변경승인·허가 포함)를 신청하는 경우부터 적
지난해 9월, 기업 이전을 준비하던 시냅스이미징㈜ 경영지원실 직원들은 수원시 새빛민원실을 방문해 베테랑팀장과 건축허가와 관련된 내용을 상담했다. 베테랑팀장들은 건축심의·공장총량 규제·건축(증축)허가 등 관계 법령을 꼼꼼히 검토한 후 안내했고, 시냅스이미징㈜은 수원으로 이전을 결정했다.
수원특례시는 카메라 모듈 외관검사기 1위 업체인 시냅스이미징㈜과 지난
국토교통부는 국무총리 소속 도시재생특별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전국 32곳을 뉴:빌리지 선도사업 지역으로 선정했다고 23일 밝혔다.
뉴:빌리지는 전면적인 재개발·재건축이 어려운 노후 단독, 빌라촌 등 저층 주거지역에서 민간이 주택을 정비할 경우 금융·제도적 인센티브와 공공의 기반·편의시설 설치를 패키지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선도사업은 8월 발표한 가
환경영향평가 이행 강제로 사업 기간이 지연돼 부도 위기에 처한 개발사업자가 신속하게 사업을 추진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국민권익위원회는 건축허가만을 남겨두고 있는데, 지자체로부터 환경영향평가를 이행하라고 통보받은 사업자 구제를 위해 해당 지자체에 환경영향평가 실시 의무에 대해 재검토할 것을 의견 표명했다고 19일 밝혔다.
권익위는 최근 A 법인의 경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건설업계에 드리운 먹구름은 여전하다. 공사원가 상승에 따른 사업성 저하와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시장 불확실성이 겹치며 신규 개발 사업이 줄어서다. 공사비 상승으로 원가율이 오르면서 내년까지 이익창출력 둔화는 지속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17일 나이스신용평가가 국토교통부 자료를 분석한 결과 올 3분기까지 누적 건축허가면
용인특례시는 내년 3월 시작되는 처인구 원삼면 용인반도체클러스터 내 SK하이닉스 첫 번째 생산라인(Fab) 건축공사 때 용인의 지역자원 활용을 대폭 늘리기로 했다고 12일 밝혔다.
SK 측은 이와 관련해 4500억원 규모의 지역 자원 활용 계획을 시에 제출했다.
이는 2월 이상일 시장과 김동섭 SK하이닉스 사장이 맺은 업무협약에 따른 후속 조치다. 협약
다음 주(18~22일) 국내 증시는 대규모 낙폭을 뒤로하고 일부 기술적 반등이 예상됐지만,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의 내년 취임식 전까지는 정책 불확실성 축소가 어려울 전망이다. 코스피 상승 요인은 인공지능(AI) 성장 모멘텀, 낮아진 가격 메리트, 하락 요인은 트럼프 정부의 대외정책 리스크, 미국 고금리 환경 지속 등이 꼽혔다. 주간 코스피 예상 밴드는
반려동물 1000만 시대. 반려동물은 우리의 삶에 깊숙이 자리 잡고 있는데요. 최근 각 지방자치단체에서 반려동물 화장장에 대한 건축허가를 불허해 그 취소를 구하는 소송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쟁점은 무엇인지 이힘찬 변호사(법무법인 LKB & Partners)의 도움을 받아 살펴봤습니다.
과거에는 화장장을 환경오염 유발 시설 혹은 혐오 시설로 받아들이는
아파트 펜스(담장) 설치를 지양하는 조건으로 재개발사업 인가를 받았더라도, 입주자대표회의가 아파트 단지 외곽에 펜스를 설치하는 것을 구청 등 지자체가 막을 수 없다는 판결이 나왔다. 입주 이전 사업 시행자인 조합에게 부과됐던 의무를 입주자대표회의가 승계한다고 볼 법적 근거가 없다는 판단에서다. 업계에선 이와 유사한 분쟁 사례가 증가할 것으로 보고 관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