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격하게 떨어지는 기온과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화재 우려가 커지고 있다. 큰 일교차로 가정 내 난방, 온열용품 사용이 늘어나며 주택화재가 발생할 가능성도 커지면서 화재사고를 보장해주는 생활종합보험에도 눈길이 쏠린다.
8일 소방청 통계 자료에 따르면 지난 3년간(2020~2022) 총 11만5000건의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중 아파트,
쪽방 화재 37.5% 전기적 원인사물인터넷 센서 1155개 설치
건조한 날씨로 화재 발생 위험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서울시가 건물 밀집도가 높고 시설이 낙후된 쪽방촌에 전기이상을 감지하는 사물인터넷(IoT) 센서를 설치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시스템 설치는 24시간 누설전류, 과전류, 과부하 등 전기 이상 징후를 감지해 빠르게 대응하고, 화재 피해를
정부는 22일 발생한 충남 서천 특화시장 대형화재로 인해 피해가 발생한 지역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금융당국은 이와 별도로 전 금융권으로 구성된 피해지원 금융상담센터를 설치하고, 피해 지원을 위한 다양한 금융지원방안 마련에 나섰다.
24일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화재 피해 가계에 △긴급생활안정자금 지원 △기존 대출 만기연장, 상환유
신세계면세점이 서울 중구 재난 취약계층을 위한 화재안전키트 기부를 진행했다.
신세계면세점은 전날 서울 중구청에서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와 함께 연기 감지기와 소화기, 숨수건 등이 포함된 화재안전키트 150세트를 중구청 복지정책과에 전달했다고 20일 밝혔다.
전달식에는 문현규 신세계면세점 본점장과 이상훈 서울 중구 부구청장, 배천직 재난대응본부장이
서울시사회서비스원이 홀몸 어르신의 겨울철 화재 안전을 위해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사업을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홀몸 어르신 화재 안전 서비스’는 겨울철 화재 취약 계층으로 거동이 불편한 홀몸 어르신 가구에 주택용 단독경보형 감지기를 설치하고 소방안전 정보를 전달하는 사업이다.
주택용 단독경보형 감지기는 화재 발생을 연기로 감지한 이후 10분간 경보
서울시 소방재난본부는 중증 화상 환자를 도울 수 있는 ‘2023년도 몸짱소방관 희망나눔달력’을 출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지난 2015년 처음으로 제작된 ‘몸짱소방관 희망나눔달력’은 올해로 9번째를 맞았다. 올해 달력은 현직 소방관 중 15명을 선정하고, 국내 대표 사진작가인 오중석 포토그래퍼의 재능 기부와 함께 여러 기업의 사회공헌 참여로 만들어졌다.
온라인 가구 유통 전문기업 스튜디오삼익은 겨울철 화재 피해 가정을 대상으로 가구를 지원해주는 서울시 지원사업과 해비타트 사랑의 집 짓기 운동 등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통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기조를 이어왔으며 앞으로 이를 더욱 강화할 방침이라고 7일 밝혔다.
스튜디오삼익은 지난 2017년 설립 이후 매년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실천해 오
서울특별시 소방재난본부가 올해 11월부터 내년 2월까지는 ‘겨울철 소방안전 중점 추진 기간’으로 정하고 화재예방 안전대책을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최근 3년간 겨울철(11월~다음 해 2월)에 발생한 화재는 5273건으로 전체 기간 발생한 총 화재 1만5920건 중 33.1%를 차지했다.
3년간 겨울철 화재로 인한 사망자는 53
서울시 소방재난본부는 시내 셀프주유취급소 257곳을 대상으로 겨울철 화재 대비 소방점검을 통해 안전관리 강화 대책을 추진한다.
12일 시 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2018년 156곳이던 시내 셀프주유취급소는 올해 9월 말 기준 257개로 늘어나 해당 기간 64.7%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일반주유취급소는 192곳이 감소했다.
전체 주유취급소에서
“작은 사고의 가능성부터 집중적으로 제거해 나가는 것이 곧 무재해 실현의 성공요소입니다.”
후세인 알 카타니 에쓰오일(S-OIL) 최고경영자(CEO)가 ‘안전’ 홍보대사를 자처하고 나섰다. 한순간의 실수가 큰 사고로 번질 수 있는 정유·화학 공장의 특성상 안전 문제에 있어선 기본부터 점검하자고 주문했다.
23일 에쓰오일에 따르면 알 카타니 CEO는
정부가 민간 보험보다 싼 전통시장 화재공제를 운영하고 있으나 가입률이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다. 관련 예산도 매년 줄거나 정체되고 있다.
22일 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에 따르면 올해 8월 말 기준 화재공제 가입률은 전국 기준 13%다. 전국 18만4412개의 전통시장 점포 중 2만4331개 점포가 가입한 것이다. 가입률이 가장 저조한 지역은 76곳이 가
서울시는 겨울철 화재사고 예방을 위해 요양병원 20곳을 점검한 결과 소방안전 시설을 제대로 갖추지 않았거나 비상통로에 장애물을 쌓아두는 등 위반사항 158건을 적발했다고 30일 밝혔다.
요양병원은 거동이 불편한 환자가 대부분이어서 화재 시 신속한 대피가 어려워 대형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 이에 서울시는 소방시설 정상 작동여부, 비상대피로 확보
청와대 국가안보실(국가위기관리센터)은 17일 국가안보실장 주재로 29개 부처 차관급이 참석한 제2차 재난 분야 국가위기평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동절기 각종 재난과 사고를 미연에 예방함으로써 우리 국민들이 보다 안전한 환경에서 안심하고 생활하실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그간 문재인 대통령은 “안전 문제는 무엇보다 우선한 국가적 과제로 삼겠
서울시는 겨울철 건설현장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11월부터 내년 2월까지 안전점검을 한다.
28일 서울시에 따르면 건설현장은 겨울철 화재에 취약한 곳으로 지난해 건설현장 화재 총 161건 중 겨울철에만 75건이 발생했다.
서울시는 5층이상 공정율 60%이상 현장 550개 소와, 리모델링 중인 다중이용 업소 소재 건축물 50개 소, 총 600
서울시는 겨울철 화재에 취약한 전통시장에 대한 정기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점검 대상은 중랑구 동부골목시장이다. 전기기술인협회 서울대행협의회 소속 27개 업체, 전기전문인력 65명의 재능기부로 점검이 이뤄진다.
전기기술인협회 회원들은 2017년 용문전통시장 점검, 2018년 공공시설 태양광 전기안전점검 등을 통해 서울시와
겨울철 화재 중 열선, 히터, 전기장판 등 계절용기기 관련 화재가 많이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 소방재난본부는 겨울철 난방용으로 주로 사용하는 전기장판, 열선, 전기 히터, 스토브 등 전기제품에 대한 화재통계를 14일 발표했다.
최근 3년간 전체화재는 1만8789건으로 2016년 6443건, 2017년 5978건, 2018년 6,
서울시가 겨울철을 대비해 ‘2019년 겨울철 종합대책’을 가동한다.
14일 서울시는 “15일부터 내년 3월 15일까지 4개월 동안 한파, 폭설, 미세먼지 발생 등 겨울 재난 및 재해로부터 시민안전 확보와 삶이 취약한 서민 보호활동에 나선다”며 “기온이 갑자기 내려가는 한파 현상, 눈 치우기, 화재예방에 중점을 둔 안전, 보건 및 환경, 민생안
서울시가 내년 2월까지 '겨울철 소방안전대책 추진기간'으로 정하고 화재 위험요소 사전제거 등 종합적인 화재 예방 안전 대책을 추진한다. 11월을 '불조심 강조의 달'로 정하고 대대적인 범시민 화재 예방 홍보 활동을 전개한다.
1일 서울시에 따르면 최근 3년간 연평균 화재는 6263건이 발생했고 이중 겨울철(11월~2월) 화재는 연평균 2025건(3
한국가스공사는 28일 통영소방서와 지역 취약계층 가정 화재 예방을 위한 소화기 기증식을 가졌다고 29일 밝혔다.
가스공사는 이번에 겨울철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고 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계층 등 화재 취약계층이 화재에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분말소화기(3.3kg) 100대를 지원했다.
가스공사는 매년 통영소방서와 함께 주민 밀집지역에
사고 위험이 높은 건설현장 77곳에 작업중지 명령이 내려졌다.
고용노동부는 지난해 11월 19일부터 12월 7일까지 겨울철 화재·폭발·질식 등 대형사고 위험이 높은 전국 753개 건설현장을 대상으로 집중감독을 한 결과, 690개 현장에서 산업안전보건법 위반사실을 적발했다고 20일 밝혔다.
추락 위험 장소에 안전난간을 설치하지 않는 등 사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