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는 '2024 대한민국 국토대전'(국토대전)에서 ‘판교 알파돔시티 복합시설 6-1ㆍ6-2 및 컬쳐밸리’가 대통령상을 받는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대통령상 수상작은 4개 건물을 이은 공중 공공보행통로를 활용해 주민이 휴식할 수 있는 열린 예술 공간을 조성했다. 특히 다양한 주민 참여 프로그램으로 공간과 건축, 주민이 조화를 이룬 점을 높이 평
도봉구는 북한산 주변 고도지구가 34년 만에 전면 개편된다고 19일 밝혔다.
앞서 이달 17일 서울시는 제1차 서울특별시 도시계획위원회를 개최하고 북한산 고도지구 완화 내용을 담은 ‘용도지구(고도지구) 결정(변경)(안)’을 수정가결 했다.
서울시와 도봉구는 지난해 6월 ’신 고도지구 구상(안)‘을 발표하고, 7월부터 12월까지 지역 주민 및 시의
남산과 북한산 등의 주변 건축물 높이를 제한해온 서울의 고도지구 제도가 30년 만에 전면 개편된다. 서울시는 경관을 보호할 수 있는 범위 내에서 일부 지역에 대해 추가 높이를 완화하기로 했다.
서울시는 제1차 도시계획위원회를 열고 고도지구 등 전면 개편을 위한 용도지구(고도지구, 특화경관지구) 결정(변경)(안)을 수정가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서울시
서울시가 고도지구 제도 전면 개편에 나서면서 강북구와 구로구 등 관련 자치구들이 반색하고 있다. 규제가 풀리면서 재개발·재건축 등 정비사업이 활성화될 수 있기 때문이다. 다만 일각에선 역사문화 훼손 등에 대한 우려가 제기된다.
2일 부동산업계 등에 따르면 서울시는 고도지구 해제·조정 등의 내용을 담은 '신(新) 고도지구 구상안'을 마련하고 오는 6일부
서울시가 고도지구를 일률적 규제에서 합리적 관리로 전환하는 ‘신(新) 고도지구 구상(안)’을 마련하고 고도제한 전면 개편에 나선다. 이에 따라 오류·서초구 법원 단지 주변은 고도지구 지정을 해제하고 여의도·북한산 등은 높이 규제 완화를 추진한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30일 서울 북한산 고도지구 현장을 방문해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신 고도지구 구상(안)
21일 ‘남산고도제한완화 전문가 대토론회’ 개최1995년부터 적용된 남산 고도제한 두고 토론중구, 올해 초 고도제한 관련 용역 착수
1995년부터 적용된 남산 최고고도지구를 두고 현재의 일괄적인 규제보다는 구역마다 합리적인 방안을 적용해 인근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해야 한다는 의견이 나왔다. 다만 고도제한 완화를 두고 서울의 역사문화자원으로서 남산을 바라봐
편리하고 창의적인 디자인 지원 확대가구 배치, 창틀 등 11개 항목 폐지한옥양식만 따도 8000만 원 지원
서울시가 훼손된 개발제한구역(그린벨트) 등을 활용해 향후 10년간 한옥마을 10곳을 조성한다. 또한 한옥의 개념을 확장하고, 한옥 심의 기준도 대폭 완화하기로 했다.
14일 서울시는 한옥정책 장기 종합계획인 ‘서울한옥4.0 재창조 계획’을 수립했다
편리하고 창의적인 디자인 지원 확대가구 배치, 창틀 등 11개 항목 폐지‘일상한옥’ 조성… 10년간 10개 소
서울시가 현대한옥의 활성화를 통해 도시경쟁력 높이기에 나선다.
14일 서울시는 한옥정책 장기 종합계획인 ‘서울한옥4.0 재창조계획’을 수립했다고 밝혔다.
시는 이용자의 편의, 취향 등이 반영된 창의적이고 현대적인 한옥·한옥 디자인에 대한 접
서울 동대문구 배봉산 주변에 적용됐던 고도제한 규제가 완화된다.
서울시는 15일 열린 제17차 도시계획위원회 소권소위원회에서 '배봉산 주변 고도지구' 변경 결정(안), '휘경 제5 주택정비형 재개발사업' 정비구역 지정 및 정비계획 결정·경관심의(안)을 ‘수정가결’했다고 16일 밝혔다.
대상지는 배봉산근린공원과 중랑천 인근 동대문구 휘경동 43번지
30년 노후 연립…305가구 탈바꿈신통기획 전환 2년여만에 구역지정정비구역 지정기간 단축 등 이점서울 곳곳 '신통기획' 추진 잇따라여의도 시범·한양 등 50여곳 달해오 시장 연임으로 사업 탄력 받을 듯
오세훈표 정비사업인 신속통합기획(신통기획)에 속도가 붙고 있다. 최근 신통기획 재건축 1호로 불리는 서울 광진구 중곡동 ‘신향빌라’의 정비구역 지정이 완
정비계획 공고 4개월 만에 통과도시계획 결정 기간도 절반으로
오세훈표 민간 재건축 사업인 ‘신속통합기획(신통기획)’을 통해 정비계획이 통과된 첫 사례가 나왔다. 신통기획은 재건축 과정의 절차를 단축하고 각종 심의 절차를 간소화해 빠른 정비사업 진행을 지원해주는 제도인 만큼 이번 정비계획은 열람공고 4개월 만에 심의를 통과했다. 이에 지난해 신통기획을 신
서울 광진구 신향빌라 재건축정비계획안이 ‘신속통합기획’(신통기획)을 통해 4개월 만에 통과됐다.
서울시는 7일 제1차 도시계획위원회 신통기획 특별분과 소위원회를 열고 광진구 신향빌라 재건축정비계획을 수정가결했다고 8일 밝혔다.
해당 소위원회는 서울시가 신통기획 절차 간소화를 위해 신설한 전담 위원회다. 신통기획이 적용되는 구역 정비계획안을 놓고 쟁점
서울 중랑구 면목동·상봉동 일대가 패션 산업을 이끄는 경제도시로 탈바꿈한다.
서울시는 26일 제1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를 열고 '면목·상봉 패션(봉제) 특정개발진흥지구 지구단위계획구역 및 계획 결정안'을 수정 가결했다고 27일 밝혔다.
대상지인 중랑구 면목동·상봉동 일대는 면목 패션 특정개발진흥지구로 지정돼 관련 산업 활성화를 이끄는 경제도시·행복도
국토교통부는 3차원 경관심의 기술공모전 수상작을 27일 발표했다.
최우수상(장관상)을 수상한 ㈜텐일레븐의 ‘3차원 지형 및 건물정보를 이용한 3차원 경관심의 솔루션’은 통경축, 층별 조망 확인 등 다양한 경관심의 기능을 제시했다. 애플리케이션 프로그래밍 인터페이스(API) 형태의 서비스 지원을 통해 기존 오픈 플랫폼에 바로 적용될 수 있는 점에서 높은
국토교통부는 3차원 공간정보 기술의 상용화에 따른 입체적 경관관리를 위해 경관심의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공모전은 국토부가 주최하고 공간정보산업진흥원이 주관, 건축도시공간연구소가 후원한다. 심의용 기술(프로그램)을 발굴·보급하는 데 중점을 두고 추진된다.
경관법에 따른 경관심의 대상 중 선택해 3차원 모델링 위에 신규 제작하거나
서울 성동구 응봉동 193-162 일대(3만6789㎡) 응봉1구역에 최고 15층 규모의 아파트 525가구가 들어선다.
서울시는 16일 전날 열린 제10차 도시계획위원회에서 '응봉1 단독주택재건축 정비구역 및 정비계획 변경·경관심의(안)'을 수정가결했다고 밝혔다.
응봉1구역은 정비구역 면적 3만9642㎡, 용적률 202.1%이하, 건폐율 30%이하,
‘누구를 위한 높이인가’. 서울시의 아파트 높이 규제 필요성을 역설한 책 제목이다. 서울시 산하 연구조직인 서울연구원이 2017년 6월 발간했다. 책은 도시 경관 관리나 자연ㆍ역사 경관 보호 및 항공기 안전 차원에서 건축물 층수 규제가 필요하다는 서울시 입장을 잘 대변하고 있다. 시내 어디에서든 산과 구릉을 볼 수 있어야 하고, 자연과 어우러지는
국토교통부는 ‘제2차 경관정책 기본계획(2020~2024)’을 발표했다고 2일 밝혔다. 제1차 경관정책 기본계획의 결과와 그간의 정책적, 사회·문화적 여건 변화를 반영해 향후 5년간 국가 경관정책의 중기계획을 세운 것이다.
제2차 경관정책기본계획은 제1차 경관계획의 비전인 ‘국민과 함께하는 100년의 국토 경관’을 유지하면서 ‘국민 체감 국토 경관
국토교통부가 향후 5년간 국가 경관정책의 비전과 전략 마련을 위한 제2차 경관정책기본계획 수립에 나선다.
국가적 차원에서 경관정책의 방향을 설정하는 경관정책기본계획은 5년마다 수립된다.
12일 국토부에 따르면 이번에 수립되는 제2차 기본계획은 제1차 기본계획을 바탕으로 경관정책이 내실 있게 안착하도록 할 예정이다.
우선 경관 관리체계
서울시는 27일 제9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에서 종로구 이화동 일대 23만6670㎡에 대한 ‘한양도성 및 낙산공원 주변 및 구릉주거지 특성을 고려한 도심관리방안’을 ‘수정가결’ 했다고 28일 밝혔다.
이화동 일대 지구단위계획의 주요 내용으로는 한양도성 및 낙산공원 주변 경관관리와 구릉주거지 특성을 고려한 △차등적 높이계획, 층수계획 연계 △상업지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