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서울 시작으로 15개 사옥 릴레이사업전략 등 지속가능토크 쌍방향 소통
정경선 현대해상 최고지속가능책임자(CSO·전무)가 전국 사옥을 돌며 직원들을 만난다. 올해 1월 현대해상으로 합류한 이후 본사 직원들과 허물없이 스킨십을 넓혀온 정 전무가 행동 반경을 전국으로 넓힌 것이다. 정몽윤 현대해상 회장의 장남이자 CSO로서 지속가능한 사업의 중요성과
서울 종로구 경복고등학교 인근에서 도로 침하가 발생했다.
3일 연합뉴스와 종로구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께 경복고 인근 편도 2차선 도로 2차로에서 도로 침하를 발견했다는 신고를 접수, 당국이 현장 조사에 나섰다.
이곳에는 가로 20㎝, 세로 20㎝, 깊이 10㎝의 구멍이 생겼으며 구청 측은 안전고깔 등을 세워 해당 차로에 차량 통행을 막는 조치를
지난해 10월 취임 이재용 회장…위기 속 역할 주목 글로벌 네트워크 강화ㆍ내부 결속 다지기 가속
지난해 삼성전자는 힘든 한 해를 보냈다. 매출 300조 원을 달성했음에도 지난해 4분기 DS(반도체) 부문은 전년 대비 영업이익이 97% 급감했다. 스마트폰 및 TV 사업 역시 녹록지 않은 상황에 직면했다. 유례없는 위기 놓이면서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의 역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27일 취임했다. 2012년 부회장에 오른지 10년 만이다.
이 회장은 별도의 취임식 없이 예정됐던 계열사 부당 합병·회계 부정 의혹 사건의 1심 재판에 참석했다.
이 회장은 오전 재판 후 "제 어깨가 많이 무거워졌다"면서 "많은 국민의 응원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다음은 이 회장 주요 경력 사항 - 1968년 출생- 1
정용진 신세계 부회장이 인스타그램에 자신의 프로필을 공유하고 인플루언서라고 소개된 글에 흡족해했다.
정 부회장은 18일 인스타그램에 인터넷 백과사전 ‘나무위키’ 내 담긴 자신의 소개 글 캡처화면과 “업무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나무위키에는 정 부회장을 대한민국의 기업인이자 인플루언서. 현 신세계그룹 부회장이자, KBO리그의 프로야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치러진 3일 오전 서울 종로구 경복고등학교에 고사장에서 수험생들이 시험지를 받고 답안지에 마킹하고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2주 늦춰진 이번 수능은 역대 최소인 49만3433명이 응시한 가운데 전국 86개 시험지구 1383개 시험장에서 일제히 치러진다. 사진공동취재단
"집에만 있어서 답답했는데 오랜만에 친구들을 보니 설레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사상 처음 미뤄졌던 등교 개학이 20일 전국 45만 명의 고등학교 3학년을 시작으로 이뤄졌다. 정상 등교(3월 2일)가 다섯 차례 연기된 지 80일 만이다.
이날 서울 종로구 경북고등학교 교문 앞은 발열 체크를 기다리는 학생들의 줄이
자동차 부품 전문기업 진합의 창업자인 이영섭 회장이 2일 오전 2시 별세했다. 향년 77세.
고인은 경복고등학교와 서울대학교 공과대학을 졸업하고, 1978년 진합을 설립했다. 지속적인 혁신 노력과 연구 개발을 통해 진합을 글로벌 자동차 부품 전문기업으로 성장시킨 장본인이다.
고인은 1989년 한국 최초의 이업종교류회인 대덕중소기업융합회를
“인생은 나그네길 어디서 왔다가 어디로 가는가” ‘하숙생’으로 1960년대를 풍미한 원로가수 최희준(본명 최성준)이 24일 지병으로 별세했다. 향년 82세.
1936년 서울 종로구 익선동에서 태어난 최희준은 1960년 ‘우리 애인은 올드미스’로 데뷔해 ‘진고개 신사’, ‘맨발의 청춘’, ‘하숙생’, ‘길잃은 철새’, ‘팔도강산’ 등 많은 히트곡을 냈다
대한항공 총수 일가의 갑질·불법·비리 의혹과 관련해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 일가가 막강한 권력을 행사할 수 있는 ‘지배구조’가 문제라는 지적이 제기된다. 조양호 회장 중심의 ‘1인 지배체제’로는 총수 일가의 전횡을 견제할 수 있는 방법이 없다는 것이다.
2일 대한항공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대한항공의 최대주주는 작년 말 기준 지주사인 한진칼로 지분 2
서울시교육청은 서울의 1호 남자 보건교사로 김찬현 씨를 임용했다고 30일 밝혔다. 서울에서 남자 보건교사가 임용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김찬현 보건교사는 지난 3월 1일자로 서울시 종로구에 있는 경복고등학교에 부임했다. 김 교사는 대학 시절 간호학과 학년 수석을 3차례나 차지하고, 차석으로 졸업할 정도로 우수한 학업 성취를 보여왔다. 그 결과 희망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는 상근부회장에 제3기, 4기, 5기 과천시장을 역임한 여인국씨가 임명됐다고 5일 밝혔다.
앞으로 여 상근부회장은 프랜차이즈산업협회가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대정부사업은 물론 프랜차이즈산업을 둘러싼 현안문제에 대한 전방위적 활동을 펼쳐나간다. 아울러 업계 종사자들의 권익 향상과 대외소통 강화에 큰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여 상근부
주진형 한화투자증권 대표가 내년 3월까지 최고경영자(CEO)자리를 유지한다.
한화투자증권은 5일 서울 여의도 본사에서 개최한 임시주주총회에서 여승주 한화그룹 경영기획실 전략팀장(부사장)을 사내이사로 선임하는 안건이 가결됐다고 밝혔다.
이날 한화투자증권 임시주총은 이사회가 추천한 여 부사장 사내이사 선임 안건만을 다뤘다.
애초 여 부사장은 사내이사
경북 성주 출신의 이석채 전 KT 회장은 엘리트 코스를 차례대로 밟아온 전형적인 경제관료로 잘 알려져 있다. 경복고와 서울대 경영학과를 졸업한 이 전 회장은 1969년 제7회 행정고시에 합격한 뒤 이듬해 경제기획원(현 기획재정부) 사무관으로 공직생활을 시작했다. 공직시절 미국 보스턴 대학에 유학, 경제학 박사학위를 받은 이 전 회장은 1984년 대통령비서실
한화투자증권이 여승주 한화그룹 부사장을 신규 사내이사로 선임하고 사실상 주진형 대표 후임자로 낙점해 그 배경에 관심에 쏠린다.
22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한화투자증권은 전일 오전 임시 이사회를 개최하고 여승주 한화그룹 경영기획실 부사장을 신규 사내이사로 선임하는 안건을 의결했다. 여 부사장은 오는 11월5일 임시 주총을 통해 사내이사로 정식 선임되며
대장균 떡볶이란 별칭으로 유명한 승혜네 떡볶이 "천장이 까맣다고 별칭이…"
유명 식품업체 송학식품의 떡볶이 떡에서 대장균이 검출된 사실이 알려져 논란이 일어나는 가운데 실제 '대장균 떡볶이'란 별칭으로 유명한 한 분식점이 눈길을 끌고 있다.
서울 종로구 효자동에 있는 '승혜네 떡볶이'라는 분식은 일대 주민과 학생들에겐 '대장균 떡볶이'란 이름으로 불린다
삼표그룹은 국내 레미콘업계 톱3에 손꼽힌다. 1970년대 콘크리트 사업을 시작으로, 골재ㆍ레미콘 등 건설기초소재 사업의 토대를 마련했다. 2013년 10월 지주부문 삼표와 사업부문 삼표산업으로 물적분할하며 지주회사 체제를 갖췄다. 사업분야는 건설기초소재(레미콘ㆍ골재ㆍ분체), 철도, 콘크리트, 물류, 철스크랩, SI, 환경자원 등 7개 분야로 나뉜다. 주력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