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축은행중앙회가 이달 말 제20대 중앙회장을 선출한다.
저축은행중앙회는 7일 ‘제20대 저축은행중앙회 회장 선출에 관한 공고’를 통해 31일 오전 11시 은행회관에서 중앙회 79개 회원이 모인 총회를 열고 차기 회장을 선출한다고 밝혔다.
회장에 입후보하려면 이날부터 17일까지 후보추천의뢰서·경영계획서·현직 사퇴 확약서 등을 포함한 구비 서류를 저축은
올해 가계대출 전년比 3.3조 증가 목표"담보대출 증가…당국 역할 점검 필요"
인터넷전문은행 3사가 올해 가계대출을 작년보다 3조3000억 원(4.8%) 늘리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본래 설립 취지보다는 주택담보대출 중심의 대출 확대에 집중하면서 금융소외 계층을 외면하고 있다는 비판이 제기됐다.
4일 인터넷은행 3사(카카오·케이·토스뱅크)가 국회 정무
DS투자증권은 두산에 대해 올해 이익 성장세가 가팔라질 것으로 전망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유지, 목표주가는 기존 40만 원에서 45만 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전 거래일 기준 종가는 35만7000원이다.
20일 김수현 DS투자증권 연구원은 “전자BG사업부의 지난해 4분기 매출액은 3360억 원으로 최근 상향 조정했던 당사 추정치 3000억 원 마저 초
우려·불안감 확산…"불확실성 서둘러 해소해야""매물 보험사 관리 필요…M&A 조속히 이뤄져야"
국내 보험사 인수합병(M&A) 시장에 드리운 짙은 안개로 업계 안팎에서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 현재 가시화된 동양생명·ABL생명, MG손해보험 등에 대한 절차적 불확실성이 신속하게 제거돼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19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현재 업권에서 매각이
지역 건설경기 보완방안 발표
금융당국이 지방 주택거래 활성화를 위한 대책 마련에 나섰다. 지방은행의 대출 증가율을 시중은행보다 높게 관리키로 했으며, 지방의 준공 후 미분양 주택을 구입할 때 나가는 정책대출에 우대금리로 제공한다. 다만 정치권이 요구해온 지방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규제의 한시적 완화는 고려하지 않기로 했다.
정부 관계부처는 19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지방 준공 후 미분양 아파트 약 3000가구를 사들인다. 지역 경기 활성화를 위해 부산과 대전, 경기 안산의 철도 지하화 사업을 우선 추진한다. 건설사가 준공 기한을 넘겨 부동산 프로젝트 파이낸싱(PF) 부담을 지는 ‘책임준공 확약’ 부담 역시 완화한다.
19일 정부는 이런 내용을 담은 ‘지역 건설경기 보완방안’을 발표했다.
금융은 복잡하고 어렵습니다. 뉴스를 접해 보면 궁금증이 생기기 일쑤죠. 당장 오늘 일어난 일을 설명하기에도 바빠 맥락과 배경까지 꼼꼼히 짚어주는 뉴스는 부족하기 때문입니다. 조금은 과도해도 정보가 경쟁력인 시대입니다. [금융TMI]에서는 금융 정책이나 용어, 돈의 흐름, 히스토리 등을 쉽게 설명해 전달하고자 합니다. 따분하고 어렵기만 한 금융 기사를 친절한
삼성패션은 뷰티보다 본업 집중LFㆍF&F, 해외 사업 적극 확대한섬ㆍ신세계인터, 경영 효율화 총력
지난해 높은 물가에 소비심리가 위축되면서 패션업계가 부진한 실적을 기록했다. 올해도 크게 다르지 않은 영업 환경이 지속할 것으로 보고, 전략적으로 수익성 개선에 총력을 다한다.
13일 패션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주요 패션기업의 매출과 영업이익이 대부분 감소
그룹 경영진 동시에 자사주 매입 '눈길'
KB금융그룹의 전 계열사 대표이사 및 지주 임원들이 약 2만주의 자사주를 장내 매입했다. 그룹 경영진이 동시에 자사주 매입에 나선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기업가치 제고 대한 강한 의지를 나타낸 것으로 풀이된다.
KB금융 전 계열사 대표이사 12명은 지난 5일 실적발표 이후 약 1만3000주의 자사주를 사들였다
'2024년 실적발표' 콘퍼런스콜올해 순이익 목표 7050억 원 "상반기 적극적 영업 나서고 하반기 유연한 대응 전략 추진"
JB금융그룹이 국내 외국인 금융시장에서 입지를 강화하기로 했다. 올해를 기점으로 손자회사들이 진출해 있는 해외시장에서 수익 창출 목표도 세웠다. 핵심 자회사인 전북은행과 광주은행의 인터넷전문은행 공동대출 운용 및 출시 절차도 순
△DL, 회사에 대한 투자자 이해도 제고
△JB금융지주, (주)JB금융지주 2024년도 그룹 경영실적 발표
△HL만도, 2024년 4분기 경영실적 발표
△LG, '24년 4분기 및 연간 실적 관련 애널리스트 설명회
△롯데쇼핑, 2024년 4분기 경영실적 발표
△케이티앤지, 2024년 4분기 및 연간 경영실적 등 설명
△금호타이어, 2024년 4분기 경영
코발트 가격 2016년 이후 최저치까지 떨어져니켈·리튬도 2022년 고점 대비 65%, 87% 하락제품 판가에 영향…수익성 직격탄
전기차 캐즘(Chasm·일시적 수요 정체) 여파로 배터리 핵심광물 가격이 끝을 모르고 떨어지고 있다. 수요가 공급을 받쳐주지 못하면서 공급 과잉이 심화한 탓이다. 원재료 가격 변동에 특히 치명적인 배터리 소재 업체들은 허리
△LG생활건강, 2024년 4분기 경영실적 발표
△고영, 개인투자자 대상 설명회 진행
△한미약품, 2024년 4분기 및 연간 경영실적 설명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2024년 4분기 실적설명회
△SGC에너지, 2024년 4분기 경영실적 발표
△하나금융지주, 2024년도 연간 경영실적 발표
△HD현대마린솔루션, 2024년 4분기 경영실적 발표
△HD현대인프
포스코퓨처엠이 전기차 캐즘(일시적 수요 정체) 여파로 지난해 부진한 실적을 거뒀다. 포스코퓨처엠은 수요 위축, 대외 불확실성 등이 지속됨에 따라 비상경영 체제에 돌입하기로 했다.
3일 포스코퓨처엠은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액 3조6999억 원, 영업이익 7억 원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전년 대비 매출액은 22.3%, 영업이익은 98.0% 각각 감소했다.
KB증권이 전 임원과 부·점장이 참석하는 '2025 KB증권 경영전략 워크숍'을 개최, 새로운 도약을 다짐했다.
KB증권은 지난 17일 서울 여의도 페어몬트 앰배서더에서 '성장의 속도를 높여라'를 주제로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참가자들은 워크숍에서 그동안의 성과를 돌아보고 2025년 경영 전략 및 추진 계획을 공유하고 새로운 도약을 위한
iM증권은 9일 2025년 경영전략 회의를 서울 여의도 iM증권 본사 대회의실에서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전략회의는 올해 경영계획을 전사에 공유하고 지속 가능 성장 회복과 도약에 대한 의지를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성무용 iM증권 사장을 비롯해 전 사업본부 임원, 단장 등 총 20명이 참석했다.
iM증권은 지속가능성을 추구하는 도약 경영 추
자영업 대출 부실ㆍPF 연체 등외형성장보다 위험관리 집중불확실성에 환율 변동성 극대화최악의 경영환경 우려 한목소리
국내 8개 금융그룹 회장들은 올해 불확실한 경제 환경 속 리스크를 최소화하기 위해 인수합병(M&A)을 하지 않겠다는 전략을 세웠다. 올해 경영 여건이 어느 때보다 나빠질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무리한 외형성장보다 선제적 위험 관리 강화 기
가계대출은 ‘실수요자’ 중심…기업금융에 집중KB국민, 이달 9일 기업금융 전담지점장 배치상반기 업종별 ‘우량고객’에 맞춤형 금융지원우리, 소상공인 비대면 대출·수신상품 출시 예정
‘영업의 달인’으로 꼽히는 주요 시중은행장들의 진검승부가 막이 올랐다. 4대 시중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 최고경영자(CEO)들의 새로운 임기가 본격 시작되면서 이들의 영업
지난해 코스닥 상장사들의 자기주식(자사주) 취득 건수 증가율은 코스피 상장사들을 크게 앞지르지만, 금액 규모에서는 코스피 상장사가 훨씬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의 기업 밸류업(가치 제고) 프로그램 추진에 따라 주주환원책을 발표했지만, 규모보다 건수에 집중해 외형만 부풀리기에 지나지 않은 셈이다.
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유가증권시장의 지난해 자사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