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총, 지속가능성 공시기준 공개초안에 의견 제출“스코프3 배출량 공시, 기업 선택에 맡겨야”“데이터 신뢰하기 힘든 기술적 한계 존재”2028 회계연도부터 ‘거래소 공시’ 적용 제안
한국경영자총협회가 28일 ‘국내 지속가능성 공시기준 공개초안’에 대한 경영계의 의견을 정부에 제출했다. 한국회계기준원 지속가능성기준위원회(KSSB)가 이번 달까지 이해관계자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진단키트 총 28개 제품이 수출 허가됐다고 1일 밝혔다.
김상봉 식약처 바이오생약국장은 이날 오후 열린 '마스크 공적판매 수급상황' 온라인 브리핑에서 "코로나19 진단키트는 현재 총 5개가 긴급사용 승인됐고, 총 28개 제품이 수출용으로 허가됐다"고 말했다.
이어 코로나19 진단키트 허가 신청
최저임금, 특정 원재료비 등이 올라 납품대금의 변동이 생길 경우 납품업체도 공급가 재협의를 요청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중소벤처기업부는 '대·중소기업 상생협력 촉진에 관한 법률(상생협력법)' 시행령·시행규칙 개정안을 입법예고 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개정안의 주요내용은 △납품대금조정협의제도의 요건·절차 △정당한 사유 없이 요구할 수 없는
중소기업의 기술 거래기록 보호와 기술탈취를 막아줄 수 있는 전자적 안전장치가 새롭게 마련됐다. 중소기업이 대기업으로부터 부당하게 기술자료를 요구받는 경우가 많고 기술탈취 등이 발생하는 일이 잦은데 대한 대책이다.
중소벤처기업부는 29일 기술보증기금과 함께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 중앙회에서 테크 세이프(Tech safe) 시스템 오픈식을 개최했다. '기술
공정거래위원회는 7월 17일 개정 하도급법 시행에 맞춰 정당한 사유 없이 원사업자가 하도급업체에 요구해서는 안 되는 경영상 정보의 종류를 담은 ‘하도급법상 요구가 금지되는 경영상 정보의 종류 고시’ 제정안을 마련해 25일부터 20일간 행정예고한다고 밝혔다.
개정 하도급법은 정당한 사유 없이 원사업자가 하도급업체(수급사업자)에 대해 원가자료 등 경영상의
악의적으로 영업비밀을 침해할 경우 징벌적 손해배상을 하도록 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또 회계감독의 사각지대에 놓여 있다는 비판을 받는 유한회사가 외부감사 규율 대상에 포함된다.
정부는 3일 정부서울청사에서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 주재로 국무회의를 열어 이런 내용의 영업비밀보호법 개정안 등을 심의·의결했다.
우선 정부는 부정경쟁 방지·영업비밀보
◆ 내년도 최저임금 협상 오늘 시작… 팽팽한 협상 예고
최저임금심의위원회가 오늘 1차 전원회의를 열어 내년도 최저임금 논의를 시작합니다. 통상 3개월 동안 협상을 거듭해 6월말이나 7월초 최저임금을 결정합니다. 지난해 최저임금 협상은 12차례 회의를 거쳐 8.1%인상한 시간당 6030원으로 결정됐습니다. 세계각국의 최저임금 인상 분위기와 정치권
기획재정부는 협동조합의 사업결산보고서를 단식부기 방식에서 재무제표 중심으로 변경한다고 25일 밝혔다. 또한, 기재부의 통합공시를 폐지하고 협동조합의 개별공시로 전환해 협동조합의 책임성을 강화할 계획이다.
기재부는 협동조합의 자금애로를 해소하고, 조합원 등 이해관계자에게 협동조합의 경영정보를 더 효과적으로 제공하고자 이같은 협동조합 보증제도와 경영공시 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