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유병언보다 금수원 두엄마?...장기전에 판단력 흐려졌나 '주객전도'
세월호 실소유주인 유병언(73) 전 세모그룹 회장을 쫓고 있는 검찰과 경찰이 성과없는 장기전에 수사 초점이 흐려지고 있는 것 아니냐는 논란이 일고 있다.
12일, 검경이 유병언의 도피를 총지휘하고 있다는 일명 '신엄마'와 '김엄마' 등 두엄마 등에 대한 검거작전 이틀째에 돌입하면
'두엄마 체포작전' 경찰 금수원 진입, 이번에도 허탕?...신도 4명만 체포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의 도피를 지휘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이른바 신엄마(64·여)와 김엄마(59·여) 두 사람을 체포하기 위한 검경의 '두엄마 체포작전' 결과에 관심이 쏠린다.
유병언 전 회장을 체포하기 위해 검경은 11일 새벽 경찰 기동대 등 6000여명을 구원파 본산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