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견기업계가 유럽부흥개발은행(EBRD)와 함께 해외시장 진출 전략을 모색했다.
한국중견기업연합회는 12일 서울 그랜드하얏트호텔에서 수마 차크라바티 EBRD 총재를 초청, '비즈니스 라운드테이블'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유럽, 중앙아시아, 아프리카 등 글로벌 신흥시장 진출 전략과 실효성있는 지원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다. 계양정밀, 도화엔지니어링, 동양
박근혜 대통령의 멕시코 방문 경제사절단으로 허창수 전경련 회장, 이인호 무역협회 회장 등 144개사가 동행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내달 2~5일까지 박근혜 대통령의 멕시코 방문에 동행할 경제사절단 명단을 28일 발표했다. 이번 경제사절단은 대기업 13개, 중소·중견 95개, 공공기관·단체 32개, 병원 4개 등 총 144개사 145명으로 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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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터보차저 전문기업 계양정밀은 4일 중국 굴지의 완성차 제조기업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계양정밀은 향후 연간 20만대 이상의 중국내 터보차저 추가 판매와 최대 800억원 이상의 매출 신장을 기대하고 있다. 계양정밀은 지난 4월에도 중국 무석에 생산법인을 구축하는 등 중국 진출 확대를 가속화하며, 다수의 자동차 업체들과 구
자동차용 터보차저(Turbocharger) 전문업체인 계양정밀이 미국 대학교와 공동 기술개발에 나선다.
계양정밀은 지난 18일(현지시간) 미국 휴스턴에서 텍사스 A&M 대학교(TAMU)와 공동 기술개발 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TAMU는 미국내에서 6번째로 규모가 큰 공립대학교로, 산하에 ‘회전체 기술 및 터보기계 연구소’를 두고 있다. 이
제너럴모터스(GM)가 현재 거래중인 전 세계 자동차부품업체 가운데 한국의 28개 부품사를 포함해 우수 업체 78개사를 선정해 시상했다.
한국지엠은 GM이 5일(현지시간) 미국 디트로이트에서 계양정밀, 영화금속, 오토젠, 우신시스템 등 한국 28개 업체를 '올해의 우수 협력업체'(Supplier of the Year)로 선정해 시상했다고 8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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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 자유무역협정(FTA)에 자동차부품이 양허 대상으로 포함되면서 수출 분위기가 고조되고 있다.
KOTRA는 국산 자동차부품의 대중 수출을 확대하기 위해 현지의 대표 완성차 기업인 상하이폭스바겐, 장화이자동차와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중국은 2013년 기준 전 세계 자동차 생산량의 25.3%인 2217만 여대를 제조한 세계 최대 완성차
제11회 자동차의 날 기념식이 2일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호텔에서 윤상직 산업통상자원부 장관과 자동차기업 대표자 등 자동차산업 관계자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자동차의 날은 1999년 5월 자동차수출 1000만대 달성을 기념하여 2004년 제정됐다.
이날 행사에서 윤 장관은 인사말을 통해 우리 자동차 산업은 어려운 대내외 여건에도
범한산업 등 24개 기업 부설연구소가 2010년 신규 우수제조기술연구센터(ATC) 지원대상으로 선정됐다.
지식경제부는 원주 오크밸리에서 '2010년 우수제조기술연구센터' 지정서 수여식 및 정책간담회를 개최하고, 올해 신규로 지정된 24개 기업의 부설연구소에 대해 ATC지정서와 현판을 수여했다고 10일 밝혔다.
ATC사업은 제조업체의 기술력 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