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 CU가 중국 해커조직 공격을 받아 공식 브랜드 홈페이지 접속을 차단했다.
16일 BGF리테일과 IT 업계에 따르면 중국 해커조직 ‘샤오치잉’은 CU를 비롯해 국내 서버 다섯 곳을 공격했다.
CU는 15일 해킹 시도가 있었다는 사실을 인지하고 공식 홈페이지 운영을 중단했다. 현재는 경찰청 사이버수사대와 한국인터넷진흥원이 해킹 관련 조사를 진행 중
혐한 성향으로 알려진 중국 해킹그룹 '샤오치잉'이 국내 학술기관 홈페이지를 공격했다. 공안 당국 직원 등의 개인정보를 외부에 유포하기도 한 것으로 알려졌다.
25일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이날 오전 대한건설정책연구원 등 12개 기관 홈페이지에 사이버 공격이 있었다고 밝혔다.
우리말학회, 한국고고학회, 한국학부모학회, 한국교원대학교 유아교육연구
중국 해킹그룹 ‘샤오치잉’이 22일 대한건설정책연구원에 이어 25일 우리말학회를 비롯한 11개 학술기관을 추가로 해킹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에 따르면 추가로 홈페이지가 해킹된 곳은 우리말학회, 한국고고학회, 한국학부모학회, 한국교원대학교 유아교육연구소, 한국보건기초의학회, 한국사회과수업학회, 한국동서정신과학회, 대한구순구개열학회,
한국고고학회를 비롯한 9개 고고학회는 6일 ‘역사교과서 국정화 고시에 대한 고고학계의 입장’이란 성명을 내고 역사교과서 국정화 고시를 철회하라고 촉구했다.
성명에는 한국상고사학회, 영남고고학회, 중부고고학회, 호남고고학회, 호서고고학회 등이 참가했다.
이들 학회는 “문화유산의 연구에는 역사학과 마찬가지로 다양한 사고와 해석이 요구된다”며 “국정화 고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