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정처럼 푸른 바다, 눈부신 햇살, 싱그러운 꽃과 나무… 그리고 제니?
10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남부 카프리 섬에서 자크뮈스의 2024 가을·겨울(F/W) 컬렉션 쇼 '라 카사'(La Casa)가 열렸습니다.
이번 컬렉션은 더욱 특별했는데요. 자크뮈스의 15주년을 축하하는 자리기도 했죠. 할리우드 배우 기네스 펠트로부터 팝스타 두아 리파, DJ 페
영화의 규칙, 통념적 서사 깨뜨린 혁명적 감독‘다수의 불치성 질환’ 앓던 거장, 조력자살로 생 마감프랑스, ‘죽음 선택 권리’ 국가 차원 토론 돌입
프랑스 누벨바그의 선봉에 섰던 혁명적 거장 영화감독 장 뤽 고다르가 13일(현지시간) 91세를 일기로 별세했다.
이날 BBC방송에 따르면 고다르의 가족은 성명을 통해 “고다르가 스위스 로잔 인근의 소도시 롤레
프랑스 기성 영화계의 관습을 파괴한 누벨바그 거장 장 뤽 고다르 감독이 별세했다고 로이터, AFP 통신 등이 1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향년 91세.
이날 스위스 자택에서 배우자인 안느 마리 미비유 감독 등이 지켜보는 가운데 눈을 감았다고 알려졌다.
프랑스의 저명한 영화 잡지 ‘카이에 뒤 시네마’에서 평론가로 활동하던 장 뤽 고다르는 1954년 ‘콘크
스위스 자택서 가족들 보는 가운데 평안히 눈 감아영화의 규칙, 통념적 서사 깨뜨린 혁명적 감독대표작 ‘네 멋대로 해라’, ‘알파빌’ 등
프랑스 누벨바그의 선봉에 섰던 혁명적 거장 영화감독 장 뤽 고다르가 13일(현지시간) 91세를 일기로 별세했다.
이날 BBC방송에 따르면 고다르의 가족은 성명을 통해 “고다르가 스위스 로잔 인근의 소도시 롤레의
연상호 감독, 올해의 프로그래머로 참석
28일에 개막하는 제23회 전주국제영화제가 국내외 영화인을 2000명 이상 초청하면서 영화제의 축제성을 완전히 회복하겠다고 선언했다. 국제경쟁 부문 심사위원을 비롯한 해외 게스트도 60여 명 내한한다. 연상호 감독은 올해의 프로그래머 자격으로 직접 다섯 편의 상영작을 선정한다.
31일 용산 CGV에서 열린 제23회
문재인 대통령의 아들인 준용 씨가 일본 문화청이 주최한 미디어 예술제에세 우수상을 수상했다.
준용 씨는 14일 페이스북에 “일본 문화청 미디어예술제에서 우수상을 받았다. 파라다이스문화재단에서 지원금을 받았던 작품이다. 도와주신 분들 모두 감사하다”라고 적었다.
그가 SNS에 글을 올린 건 해외 예술제에서 상을 받을 만큼 자신의 작품이 경쟁력이 있다는
‘네 멋대로 해라’, ‘미치광이 피에로’ 등 수많은 영화에 주연을 맡은 프랑스의 국민배우 장 폴 벨몽도가 6일(현지시간) 세상을 떠났다.
AFP통신에 따르면 벨몽도의 변호사는 이날 그가 프랑스 파리에 있는 자택에서 88세의 일기로 평화롭게 숨을 거뒀다고 전했다. 사인 등은 현재 불분명하다.
파리 근교에서 태어나 1957년 영화 스크린에 데뷔한 벨몽도는 약
프랑스 영화 축제가 2주간 웨이브에서 열린다.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 웨이브는 프랑스문화원과 27일부터 11월 4일까지 류승완 감독 추천 프랑스 영화 9선을 선보이는 ‘류승완 감독의 안녕, 프랑스!’ 온라인 상영을 시작한다. 11월 5일부터 9일까지는 (사)제주국제문화교류협회가 주최하고 제주프랑스영화제집행위원회가 주관하는 ‘제11회 제주 프랑스 영화제’
“그는 이 영화에서 파시즘 시대에 유행하던 신고전주의 건축물을 이용하고 있다. 이 건물은 신화시대의 거대한 신전 같다. 영화 안에서 개인은 무시해도 좋을 정도로 대단히 왜소하게 그려지는 반면, 이들이 머무는 공간은 사람을 압도할 정도로 과장돼 있다.”
영화 평론가 한창호씨가 베르나르도 베르톨루치(1941.3.16~)의 영화 ‘순응자’에 대해 바친 평론이다
미국증시에서 그동안 약세를 면치 못한 종목들이 일제히 반등하면서 주목을 끌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20일(현지시간) 분석했다.
특히 테슬라와 넷플릭스의 주가는 지난 4주 동안 15% 이상 급등하면서 지난 3월 이후 기록한 낙폭을 모두 만회했다.
전문가들은 이같은 흐름이 경제는 물론 주가가치에 대한 투자자들의 우려가 진정됐다는 것을 보여준다면서 위험선
제67회 칸 국제영화제(Cannes Film Festival, 2014)가 오는 5월 14일 개막, 25일까지 펼쳐진다. 이번 칸 영화제에서는 장뤼크 고다르, 데이비드 크로넨버그, 마이크 리, 다르덴 형제, 켄 로치 등 거장 감독들이 황금종려상을 놓고 격돌한다. 경쟁 부문 주요 후보작은 프랑스의 거장 장뤼크 고다르 감독의 ‘언어여 안녕’, 25세의 캐나다의
한국 영화가 2년 연속 칸 영화제 경쟁 부문 진출에 실패했다.
제67회 칸 국제영화제 조직위원회는 17일(한국시간) 기자회견을 열고 영화제에 초청된 영화의 라인업을 공개했다. 기대를 모았던 임권택 감독의 ‘화장’은 최종 명단에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이로써 한국 영화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경쟁 부문 진출에 실패했다.
‘언어여 안녕’(장뤼크 고다르 감
멀티플렉스 극장체인 CGV의 다양성영화 브랜드 무비꼴라쥬가 영화 ‘엘르’의 국내 개봉을 맞이해 줄리엣 비노쉬의 대표작을 선보이는 【이달의 배우 기획전】을 개최한다.
줄리엣 비노쉬는 1993년 크쥐시토프 키에스로프스키 감독의 세가지 색 시리즈 제1편인 ‘블루’로 베니스영화제 여우주연상을 수상, 1997년 그녀를 세계적인 스타의 반열에 오르게 한 ‘잉글리
톰 후퍼 감독의 '킹스 스피치'가 제83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작품상과 감독상 등 4개 부문을 석권했다.
'킹스 스피치'는 27일 오후5시(현지시간) 미국 LA 코닥극장에서 열린 제83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작품상과 감독상, 각색상 ,남우주연상 등 4관왕에 오른 영광을 안았다.
'킹스 스피치'는 영국 조지왕의 실화를 그린 영화로 12개 부문에
마이크로소프트(MS)가 라스베가스에서 애플 '킬러'를 공개할 지 여부에 글로벌 정보통신(IT)업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스티브 발머 MS 최고경영자(CEO)는 다음달 6일(현지시간) 라스베가스에서 개최되는 소비자가전쇼(CES)에서 애플의 태블릿PC '아이패드'의 대항마를 공개할 예정이라고 블룸버그통신이 보도했다.
업계의 반응은 아직
프랑스 테마 마을 쁘띠프랑스가 개원 2주년을 맞아 31일까지 '프랑스 문화 페스티벌'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쁘띠프랑스는 프랑스 문화원과 공동으로 극영화 7편, 다큐멘터리 2편, 애니메이션 3편을 상영하는 제 1회 프랑스 영화 축제를 개최한다. 총 12편의 영화가 쁘띠프랑스 내 세 개 극장에서 게릴라 식으로 방영되며 쁘띠프랑스 입장객은 무료로
국내 유일의 국제단편영화제인 제7회 아시아나국제단편영화제(AISFF)가 5일 오후 7시 서울 광화문 씨네큐브에서 막을 열었다.
영화배우 박중훈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개막식에는 안성기 집행위원장, 손숙 이사장, 김지운 심사위원장(영화감독), 손예진 특별심사위원(영화배우), 구혜선 트레일러 감독(영화배우)을 비롯 다수의 영화계 인사가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