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지출 3.3%↑…물관리 6.4조·탄소 4.7조·녹색 1조승격하천 정비 예산 419%↑…집중호우 및 홍수 대비전기차 안전기능 탑재 여부 따라 보조금 차등 지급
내년도 환경부 예산안이 14조8262억 원으로 편성됐다. 기후위기에 대비한 물관리·탄소중립·녹색산업에 예산을 집중 투입한 것이 특징이다. 국가하천 정비 등 홍수대응 투자를 대폭 강화했고, 전기차 화
환경부, 조류경보일 수 기준 올해 녹조 발생 상황 분석 결과 발표야적 퇴비 제거와 댐·보·하굿둑 연계 운영, 녹조 저감 설비 운영에 강우량 증가 영향
올해 녹조라떼 발생 비율이 지난해와 비교해 36%가량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전국에서 녹조 발생이 가장 심한 곳으로 꼽히는 낙동강 유역의 경우 지난해 대비 40% 수준까지 떨어졌다. 정부는 전년 대비
정부가 깨끗한 수돗물 생산 안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수입 의존도가 높은 정수용 활성탄을 비축한다.
환경부와 조달청, 한국수자원공사는 17일 대전 대덕구 수자원공사 본사에서 '국내 고도정수처리용 활성탄 국가비축 사업 업무협약'을 맺었다.
협약에 따라 환경부는 비축 창고 구축 사업의 지원과 국내 활성탄 수급을 총괄·조정하는 업무를 수행한다. 조달청은 비축
서울시가 2040년까지 4조3229억 원을 투입, 세계 최고로 맛있고 안전한 물을 공급한다는 내용의 상수도 미래비전을 공개했다. 새로운 초고도정수공정을 도입하고 노후 상수도관을 교체해 물맛과 안전성을 모두 잡는다는 목표다. 그러나 서울시 수돗물, 아리수의 품질이 이미 최고 수준인 데도 음용률이 낮은 만큼 사람들의 뿌리 깊은 불신을 해소하기 위한 노력이 더
서울시, 고도정수처리시설 설치에 5285억 투입아리수 수질, 정수·샘물·해외 수돗물에 견줘 월등그러나 음용률 36.5% 불과수돗물 포비아 여전...홍보 적극 나서야
세계 최고로 안전하고 맛있다는 서울시 수돗물, 아리수. 막대한 예산을 들여 고도정수처리시설까지 추가했지만, 현재 음용률은 약 36% 수준에 불과하다. 정수된 물 혹은 생수보다 질이 좋다는 연
손목닥터·수도정비기본계획 재검토 등 최종 선정공무원이 직접 창의적인 아이디어 발굴해 제안
서울시가 손목닥터 9988과 서울 둘레길 이용자를 연계해 시민 건강관리를 돕는 프로그램을 마련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오세훈 서울시장이 강조한 ‘창의행정’의 일환으로, 서울시 공무원들이 직접 아이디어를 제안했다.
29일 서울시는 ‘동행·매력 특별시’ 서울을 구축하기
강원랜드는 18일 본사사옥 7층 임원회의실과 서울사무소 간 화상회의를 통해 제203차 이사회를 개최하고 △하이원리조트 고도정수처리시설 조성사업 투자비 변경(안)등 4개 안건을 심의했다.
이날 이사회는 탄광문화공원 사업에 따른 기존 고도정수처리시설 이전 필요 및 사업장의 원활한 용수 공급 부족 문제를 해결하는데 투자비 증액이 필요함에 따라 △하이원리조트
금호건설이 제주 '애월정수장 고도정수처리시설 막여과 공법선정' 계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기존의 애월정수장 부지에 막(膜)여과 시설을 새롭게 도입하는 공사다. 애월정수장은 하루에 2만3000톤(t)의 수돗물을 생산할 수 있는 규모의 정수장이다. 기존에는 지하수에 소독 공정만 거친 후 공급해 왔다.
막여과 공법은 머리카락 100
30년 이상된 상수관로 3073㎞ 교체ㆍ정비업무 전반 4차산업기술 활용 스마트 물 관리
2040년까지 서울시내 사용연수 30년 이상 장기 사용된 상수관로 3073㎞가 교체된다. 수돗물에서 나는 특유의 맛과 냄새를 제거하는 고도정수처리 용량도 늘어난다.
서울시는 이 같은 내용을 담긴 급수환경 및 기후 변화에 대비한 '2040 서울 수도정비기본계획'을
서울시가 서울의 수돗물에서 깔따구류 유충이 발견되지 않았다는 분석 결과를 내놨다. 서울시는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정수센터 입상활성탄지 상시 모니터링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서울시 상수도사업본부는 28일 기자설명회를 열어 "수돗물 정수과정에서 이상이 없음을 확인했다"며 "최근 수돗물 유충 발생 민원은 외부 요인에 의한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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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운영하는 모든 정수센터 정수과정 전반에 문제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 상수도사업본부는 28일 기자설명회를 열고 최근 수돗물 유충 사태와 관련해 그간의 추진사항과 조사결과 및 향후 대응계획을 발표했다.
먼저 서울시 상수도사업본부는 ‘민ㆍ관 합동 조사단’의 조사 결과를 포함한 두 차례의 점검 결과를 공개했다. 유충의 발견장소,
정세균 국무총리는 25일 인천 부평정수장을 찾아 수돗물 유충 발생 상황을 점검하고 재발 방지 대책 마련을 주문했다.
정 총리는 이날 부평정수장에서 박남춘 인천시장과 홍정기 환경부 차관으로부터 대응 상황을 보고받고 유충 발생 원인으로 추정되는 활성탄 흡착지와 방충 시설물 등 고도정수처리시설을 점검했다.
정 총리는 “수돗물은 국민 생활과 밀접한데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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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17일 임시공휴일 검토 "내수 회복 흐름 이어가야"
정부가 8월 17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하는 방안을 검토 중입니다. 정세균 국무총리는 19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인천 수돗물에서 잇따라 유충이 발견된 가운데, 이번엔 부평정수장에서도 깔따구 유충 추정 물체가 발견됐다.
19일 인천시와 환경부에 따르면 부평구와 계양구 등지에 수돗물을 공급하는 부평정수장과 부평권역 배수지 3곳에서 죽은 깔따구 유충으로 추정되는 물체가 발견됐다.
부평정수장은 앞서 두 차례의 '인천 수돗물 유충' 조사에서 유충이 확인되지 않은
지난해 인천에서 발생한 '붉은 수돗물 사태'로 수돗물에 대한 불안감이 높아졌다. 상수도관 관리를 비롯해 수도 행정에 대한 우려가 높아진 상황에서 정부는 '수돗물 안전관리 종합대책'을 세웠고, 깨끗한 수돗물 공급을 위한 대책 마련에 나섰다.
실제 2017년 기준 '수돗물 먹는 실태조사 결과 보고서'에 따르면 수돗물을 그대로 먹는 비율은 7.2%에 불과하
서울시 암사아리수정수센터는 8일부터 28일까지 21일간 고도정수 처리시설 개선을 위한 보수공사를 시행한다고 2일 밝혔다.
공사기간 동안 고도정수 처리 공정을 중단하고 표준정수 처리 공정으로 생산한 수돗물을 단수 없이 안정적으로 공급할 계획이다.
고도정수 처리는 기존 수돗물 생산 공정에 ‘오존과 입상활성탄’으로 한 번 더 걸러 수돗물의 맛과 냄새를
연일 불볕더위가 이어지면서 전국 하천에 녹조가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비가 없는 폭염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8월 중순경 최대강도로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
환경부는 23일 기준으로 녹조(남조류) 발생상황을 분석한 결과, 남조류가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주요 상수원 본류의 경우 낙동강 2곳(강정고령, 창녕함안)을 제외하고는 조류경보 기준
올해 대보건설이 창사 이래 첫 수주액 1조 원을 돌파했다.
28일 대보건설은 최근 2017년 실적을 잠정 집계한 결과 1조310억원을 수주했다고 밝혔다. 공공부문과 민간부문에서 각각 7268억원과 3042억원의 수주를 기록했다.
공공부문에서는 28일 계약 체결한 공사비 1300억 원 규모의 경북도청신도시 건설사업 조성공사를 비롯해 용연정수장
대우건설과 한국환경산업기술원, 에코스마트상수도시스템개발사업단은 태국 수도권 상수도사업청과 29일(현지시간) 방콕 MWA 청사에서 상수도분야 기술교류 및 업무공조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환경부 산하기관으로 국가 연구과제인 ‘글로벌탑환경기술개발사업’을 총괄한다. 에코스마트상수도시스템개발사업단이 단위사업을
국토교통부와 K-water는 14일 시화지구Ⅰ단계 확장단지(멀티테크노밸리)의 개발계획에 맞춰 생활 및 공업용수를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해 2005년부터 추진해 온 '시화 멀티테크노밸리(MTV) 공업용수도 건설사업'을 마치고 15일 준공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용수공급시설이 완료됨에 따라 시화지구 멀티테크노밸리(약 9.9㎢)에 신규로 입주하는 기업 및 주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