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은 24일 “150만 명이 받는 국가장학금 신청자를 대상으로 개인정보 제공 동의를 받아 취업 여부를 확인하고 밀착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김 장관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청년 취업지원 대책 관련 당정협의회에서 “교육부와 협업을 통해 졸업 후 미취업 청년 발굴 시스템을 더욱 강화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직 과정에서 단기적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는 24일 “국민의힘은 청년의 힘이 되고 싶다”며 “그러기 위한 정책을 최우선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청년 취업지원 대책 관련 당정협의회 모두발언에서 “저희가 하는 격차 해소 정책들도 그만큼 청년의 삶을 개선하기 위한 것을 목적을 두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청년의 날이라는 것을 법
신한카드는 고립·은둔 청년을 위한 원스톱(one-stop) 통합전문센터인 서울청년기지개센터 개관과 함께 신한카드의 546번째 ‘아름인 도서관’을 열었다고 13일 밝혔다.
전일 진행된 개관식은 오세훈 서울시장, 문동권 신한카드 사장, 청년대표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서울청년기지개센터는 고립·은둔 청년을 돕기 위해 마련된 서울시 전담기관이다. 서울시는
내년부터 육아휴직급여 상한액이 월 최대 250만 원으로 인상된다. 필수의료 확충을 위한 재정지원도 대폭 확대된다.
기획재정부가 27일 발표한 ‘2025년 예산안’의 ‘미래를 준비하는 체질개선’ 분야를 보면, 저출산 대응 차원에서 육아휴직급여 상한액이 월 150만 원에서 월 최대 250만 원으로 인상되고, 배우자 출산휴가는 5일에서 20일로 확대된다.
한국문화예술위원회(위원장 정병국, 이하 예술위)가 문화체육관광부와 함께 '2024 아트 포레스트 페스티벌(ART FOR;REST FESTIVAL)'을 개최한다.
9일 예술위에 따르면, 아트 포레스트 페스티벌은 온 가족이 함께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즐기면서 예술 후원도 접해볼 수 있는 음악 축제다. 문화 예술 후원 활성화를 위해 예술위가 펼치고 있는 '
상상인 그룹 임직원 및 가족 1500여 명 함께 자연 속 걷기'아카데미 상상인' 교육받은 휠체어 사용 아동 클래식 연주회도
상상인 그룹이 '2024 피크닉데이'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27일 밝혔다.
피크닉데이는 상상인 그룹이 환경ㆍ사회ㆍ지배구조(ESG) 경영의 일환으로 '내 몸과 지구의 건강을 함께 지키자'는 슬로건 아래 임직원 및 가족들의 일상
한국주택협회는 지난 3월 19일 개최한 제32회 정기총회에서 회원사 등으로부터 받은 쌀화환 640kg을 '푸른고래 리커버리센터'를 통해 고립은둔청년 등에게 2일 전달했다고 밝혔다.
푸른고래 리커버리센터는 자립준비청년 및 고립은둔청년들에게 공동체로 사는 삶을 가르쳐 건강하게 안착해 살아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단체다.
협회의 쌀 화환 기부는 현재 고립과
내년 4개 지역에 고립·은둔 청년(청소년)을 전담으로 지원하는 기관이 설치된다. 이들 기관에서 초기상담, 일상 회복, 가족·대인관계 회복, 일 경험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보건복지부는 13일 서울 마포구 DMC 타워에서 한덕수 국무총리 주재로 열린 ‘청년정책조정위원회’에서 관계부처 합동으로 마련한 ‘고립·은둔 청년 지원방안’을 보고했다. 계획 수립에
무직 청년들이 출근하는 가상회사온라인 출·퇴근 및 오프라인 모임이름·나이 대신 닉네임으로 활동“내 삶을 다시 생각해볼 기회”
저에게 니트컴퍼니는 같은 처지에 있는 청년들과 교류할 수 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죠.
니트컴퍼니 영등포점 팀장 오지연(30·활동명 쟌쟌) 씨는 31일 본지와 만나 “무직인 청년들과 함께 가상 회사에 다니면서 사람들이 다양한 방
국민의힘과 정부는 가족을 부양하는 가족돌봄청년과 인간관계에서 어려움을 겪는 고립·은둔 청년을 대상으로 대상자 파악부터 지원, 사후 관리까지 통합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 저소득층 가족돌봄청년을 대상으로는 학업·취업 등에 사용할 수 있는 자기돌봄비를 연 200만 원 지급하는 사업을 신설하고, 보육원 등을 떠나는 자립준비청년에게 주는 지원금을 월 50
‘영 케어러(Young Carer)’로 불리는 가족돌봄청년들에게 연 200만 원의 자기돌봄비가 지원된다. 가족돌봄청년들의 신체·정신건강 관리, 학업·취업 준비 등을 돕기 위함이다.
보건복지부는 19일 당·정 협의를 거쳐 이 같은 내용이 담긴 ‘청년 복지 5대 과제’를 발표했다.
복지부에 따르면, 가족돌봄청년은 36.7%가 미래 계획에 어려움을 겪고
대통령 직속 국민통합위원회는 6일 사회적 고립·은둔자가 일상생활로 복귀할 수 있도록 고립·은둔의 규모와 원인 등을 파악하는 전 국민 실태조사를 도입하자고 제안했다.
통합위는 이날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브리핑을 갖고 '사회적 고립에서 일상으로'를 주제로 한 정책 제안을 발표했다. 이번 제안은 사회·문화분과위원회가 지난 4월부터 분과위 위원, 은둔·고립
서울 영등포구가 가상 회사 ‘니트컴퍼니 영등포점’을 통해 고립 위기에 처한 은둔·니트 청년들의 일상 회복과 활력 증진을 돕는다.
5일 영등포구는 가상 회사 니트컴퍼니 영등포점을 올해 11월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니트족은 교육, 고용, 훈련 등을 모두 거부해 일하지 않고 일할 의지도 없는 청년 무직자를 뜻하는 신조어다.
올해 1월 서울시에서 발표한
2025년까지 중·장기 정책 ‘청년행복프로젝트’ 가동금융·복지·주거 다방면에서 ‘청년정책’ 발굴·추진청년인생설계학교 내 고졸 청년 특화 코스 모집
2025년까지 가동할 ‘청년행복프로젝트’는 청년 정책의 한 획을 그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김철희 서울시 미래청년기획단장은 1일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청년들의 삶을 변화시키기 위해서는 개별 정책보다 시정 철
“청년들이 ‘저 고립·은둔 상태예요’라고 말했을 때 손을 잡아줄 수 있는 곳이 필요합니다.”
최근 기자와 만난 서울시 관계자는 이같이 말했다. 고립·은둔 청년들에 대한 조그마한 관심, 사회적인 응원, 정책적 지원 중 하나라도 지속된다면 이들이 얼마든지 사회로 나올 가능성이 크다는 얘기다.
서울시에 따르면 서울에 사는 만 19~39세 청년 중 4.5%에
서울시 ‘고립・은둔청년 지원 종합대책’ 발표청년 사회 참여 유도하기 위해 ‘원스톱’ 지원내년 서울청년센터 내 전담 TF 구성할 계획
서울시가 자신의 집이나 방에서 나오지 않고 사회와 단절된 채 지내는 고립・은둔 청년들이 다시 세상으로 나올 수 있도록 지원책을 펼친다. 고립‧은둔 청년들을 꾸준히 발굴함과 동시에 체계적‧과학적 진단을 통해 맞춤형 프로그램을
청년 사회 참여 유도하기 위해 ‘원스톱’ 지원내년 서울청년센터 내 전담 TF 구성할 계획
# 고립·은둔 청년은 집 밖으로 나오기까지 준비시간이 필요합니다. 개인의 특성을 고려해 청년의 속도에 맞춰줬으면 좋겠습니다. -고립·은둔청년 30대 A 씨
서울시가 자신의 집이나 방에서 나오지 않고 사회와 단절된 채 지내는 고립・은둔 청년들이 다시 세상으로 나올
서울시가 올해 ‘청년 마음건강 지원사업’ 대상자를 1만 명으로 확대한다. 정서적으로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청년들은 최대 10회 맞춤형 상담과 함께 전문기관 연계 등을 지원받을 수 있다.
30일 서울시는 ‘청년 마음건강 지원사업’의 1차 참여자를 이달 31일부터 다음 달 6일까지 ‘청년몽땅정보통’을 통해 모집한다고 밝혔다.
청년 마음건강 지원사업은 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