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원식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10일 임기를 마치며 “한국당의 정치 파업으로 6월 국민개헌의 기회를 놓친 것은 천추의 한”이라며 자유한국당에 추경과 민생입법에 대한 협조를 촉구했다.
우 원내대표는 고별 회견에서 “손바닥도 마주쳐야 하는 데 (여당이) 양보를 해도 야당이 수용해야 하는데 수용이 안 됐다고 본다”며 이같이 말했다.
우 원내대표는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퇴임을 이틀 앞두고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을 향해 경고의 메시지를 날렸다고 19일(현지시간) CNN이 보도했다.
오바마 대통령은 18일 백악관 브리핑실에서 열린 마지막 기자회견에서 오는 20일 퇴임 이후에도 미국의 ‘핵심 가치’가 위협받는다고 느껴지는 순간에 침묵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동시에 반대의 목소리를 내 힘을 보태겠
12월 넷째주(19~23일) 코스피는 전반적으로 거래가 한산한 가운데 숨고르기 장세를 보였다. 지수는 한 주간 6.34포인트(0.31%) 하락한 2035.90으로 장을 마쳤다. 삼성전자가 사상 최고가 랠리를 펼쳤음에도 코스피의 탄력적인 상승으로 이어지진 않았다. 지난 한 주간 코스피 시장에서 기관은 1265억 원을 순매수했다. 외국인과 개인투자자는 각각 6
손학규 정계 은퇴
7·30 경기 수원 병(팔달) 보궐선거에 출마했다가 낙선한 새정치민주연합 손학규 상임고문이 31일 오후 정계은퇴를 선언했다. 더불어 이날 고별 회견에서 언급한 '저녁 있는 삶'의 의미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날 손학규 상임고문은 국회 정론관에서 가진 고별 기자회견에서 "저는 오늘 정치를 그만둔다"면서 "저는 이번 7·30 재보선에서
퇴임을 앞둔 크리스토퍼 힐 이라크 주재 미국 대사가 17일(현지시간) 고별회견에서 북한문제에 대한 아쉬움을 나타냈다.
1년 4개월여의 이라크 주재 대사직을 무사히 마치고 귀국한 힐 대사는 이날 연합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이라크의 현 정세에 대한 자신의 평가와 함께 북한 문제에 대한 자신의 입장을 내비쳤다.
힐 대사는 이라크 문제가 다루기 쉬운지 북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