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 고용복지수석으로 내정된 최성재 인수위원회 고용복지 분과 간사는 노인복지 전문가로 꼽힌다.
최 내정자는 현재 한국노인인력개발원 이사장을 맡고 있을 뿐 아니라 한국노년학회 회장, 한국치매협회 부회장, 한국노인의전화 회장 등 노인 복지 관련 여러 단체에서 일했다.
최 내정자는 지난 2010년 박근혜 당선인의 싱크탱크인 국가미래연구원에 발기인으로 참여했
청와대 정무수석비서관에 이정현 전 의원, 경제수석에 조원동 현 조세연구원장이 내정됐다.
대통령직 인수위 윤창중 대변인은 19일 오전 삼청동 인수위 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을 대신해 이 둘을 포함해 남은 6명의 수석에 대한 인선을 발표했다.
외교안보수석에는 주철기 유엔 글로벌콤팩트(UNGC) 한국협회 회장, 고용복지수석에 최성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