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국토 면적이 전년 대비 여의도 면적의 3.6배 수준인 10.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인천 경제자유구역 공구 매립준공과 전남 남악 오룡지구 택지개발 사업 등 지속적인 토지개발사업에 따라 국토의 면적이 증가한 영향이다.
국토교통부는 국토정책 수립과 행정업무 활용에 기초가 되는 ‘2025년 지적(地籍)통계’를 4월 1일 공표한다고 31일 밝혔다
한국부동산원은 ‘에티오피아 부동산 대량평가 시범시스템 구축 및 전국 확산 마스터플랜 수립 사업’에 대한 현지 착수보고회를 시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전날 열린 보고회에는 에티오피아 도시인프라부 차관, 토지지적국장 등이 참석했다. 이들은 부동산 행정 개선을 위한 우리나라의 지원에 감사를 표하며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기원했다. 본 사업은 국토교통부 국토교
국토교통부와 산업통상자원부는 공장 인허가 사전진단 서비스 구축 부처 합동 성과보고회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공장 인허가 사전진단 서비스는 산업부의 복잡한 공장설립 민원업무를 국토부의 디지털 트윈국토 플랫폼을 활용하여 획기적으로 개선한 것으로 부처 간 협업을 통해 시너지를 극대화한 사례이다.
우선, 민원인이 설립하고자 하는 공장의 업종, 원하는
글로벌 복합 재난에 대한 예측과 대응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인공지능(AI)과 공간 빅데이터 기술을 활용한 신속한 재난 예측 및 대응 체계 구축을 위해 두 전문기관이 손을 맞잡는다.
서울연구원과 국토지리정보원은 7일 국토지리정보원 회의실에서 ‘국토위성영상 및 공간정보 활용으로 AI 재난재해 예측 및 대응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
이지스가 공간정보 플랫폼 서비스 기업 위한 경영혁신 전략을 공표했다고 4일 밝혔다.
이지스는 지난달 27~28일 전사 워크숍을 진행했다. 이지스는 전사 워크숍을 위해 전남 해남 바다와 신안군의 섬들로 둘러싸인 4성급 호텔리조트인 해남126에서 장기 근속자 시상식과 체육 행사도 진행했다. 해남126 오시아노 호텔은 디지털 트윈 기술을 활용한 OTA(On
국토교통부는 일제강점기에 도입된 지적(地籍)분야 일본식 용어 등 어려운 전문용어 31개를 3·1절에 맞춰 쉽고 바른 우리말로 바꿔 행정규칙으로 고시한다고 3일 밝혔다.
31개 용어는 지적·공간정보 전문가, 학계 및 국립국어원 등으로 구성된 국토부 표준화협의회의 심의를 거쳐 선정됐다. 이후 국어기본법에 따라 문체부 국어심의회 최종 의결을 통해 확정했다.
서울 동대문구는 구민 정신건강 증진과 생명존중 문화 확산을 위해 자살예방사업을 강화한다고 20일 밝혔다.
2021년 동대문구의 인구 10만 명당 자살률은 26.6명으로 서울시 평균을 웃돌았다. 이에 구는 QR코드 기반 마음건강검진을 도입하는 등 자살 예방 대책을 강화했다. 그 결과 2023년 자살률이 25명으로 감소하는 긍정적 변화를 보였다. 2024
해외건설협회는 2025년 국토교통 ODA 신규사업 6건을 발주했다고 20일 밝혔다. 총 212억 원 규모다.
이번 발주 사업은 중점협력국인 베트남에서의 도시정비 사업(49억 원 규모)과 인도네시아 공간정보 관련 사업(49억9000만 원)이 포함됐다. 이밖에 콜롬비아 지적 관련 사업과 몽골, 캄보디아의 도로·교통 시스템 디지털화 사업, 우크라이나 건설기계
성남시가 급변하는 인공지능(AI) 시대에 발맞춰 미래 성장 산업을 선도하기 위해 AI반도체과를 신설한다.
이와 같은 내용이 담긴 ‘성남시 행정기구 및 정원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이 17일 열린 제300회 성남시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통과됐다. 시는 이후 공포를 거쳐 조직개편을 단행할 예정이다.
신설되는 AI반도체과는 △AI혁신팀 △반도체팀 △미
국토교통부는 2025년 지적재조사사업의 민간업체 선정을 완료하고 민간업체와의 상생 협력을 기반으로 본격적인 지적재조사사업을 착수한다고 17일 밝혔다.
올해 사업물량은 전국 156개 지자체에서 381개 사업지구(약 17만 필지)이며, 사업비는 417억8000만 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올해부터 지적재조사사업에 민간과 한국국토정보공사(LX공사)의 공정률
경인고속도로 지하화, 영월-삼척 고속도로, 서해선-경부고속선 연결철도 등이 23일 예비 타당성 조사(여비 타당성)를 통과했다.
이날 기획재정부는 김윤상 2차관 주재로 '2025년 제1차 재정사업평가위원회'를 열고 예타 대상사업 선정과 예타 결과 안건 등을 심의‧의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5개 사업이 예타를 통과했다.
우선 인천-서울 지하고
한국 디지털 트윈 선도업체 이지스 ‘디지털 트윈 클라우드 서비스’가 조달청 혁신장터 우수연구개발 혁신제품으로 등록됐다고 22일 밝혔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지정하는 혁신제품은 2019년부터 정부나 공공기관의 시스템, 물품, 용역 등에 조달청 등록된 제품으로 공공서비스 개선과 기술혁신을 촉진하기 위해 공공에서 수의계약할 수 있다.
혁신제품으로 등록된
국토교통부는 16일부터 브이월드 3단계 고도화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15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맞춤형 지도 제작, 3D 분석 및 시뮬레이션 기능 확대 등을 통해 공간정보를 더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브이월드는 국가가 보유한 공간정보를 제공해 공공·민간 등이 공간정보 기반의 활용앱 등을 쉽게 제작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플랫폼이다. 국토부는 2
“기술로 사고를 예방하고 중개를 더 안전하게 하겠습니다.”
이훈구 부톡 대표는 12일 본지와 인터뷰를 통해 “쿠팡이나 당근은 사기를 당해도 소액이지만, 부동산은 잘못하면 ‘억’ 단위로 손해를 본다”며 “부톡은 2000건 넘는 중개 과정에서 사고, 분쟁이 한 건도 없었다”고 말했다.
부톡은 이 대표 등 서울대학교 공간정보연구실 출신 데이터 엔지니어들이
서울시는 지구단위계획과 도시계획시설, 용도지구 등 도시관리계획을 한곳에 모아둔 '서울도시계획포털'을 '서울도시공간포털'로 업그레이드 오픈했다고 18일 밝혔다.
서울도시공간포털은 도시계획과 건축·부동산 등 정책을 한 곳에서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연계하고 관련 콘텐츠를 강화했다.
우선 메인화면 중앙에 '도시', '건축·주택' 메뉴를 표출해 이
디지털 트윈 업체 이지스가 자체 구축한 전력설비 방호 안티 드론 통합운용시스템 데이터 품질 심사에서 Complex-Type의 Class A등급을 인증받았다고 6일 밝혔다.
이번 데이터 품질 인증(DQ) 수여식은 과기부가 지정한 데이터 품질인증기관인 와이즈스톤이 심사〮인증을 진행했다. 가장 중요한 데이터 검증의 항목은 해외의 인증기준을 국내에 적합하게
통계청은 '2024 가구주택기초조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11월 8일부터 27일까지 20일 동안 전국의 모든 거처·가구를 대상으로 벌였다.
올해로 세 번째 실시한 가구주택기초조사에서는 행정자료와 공간정보를 활용해 건축된 지 5~30년이 된 아파트 829만 가구는 현장조사대상에서 제외해 응답 부담을 줄였다. 고도화된 전자
KT가 ‘하이브리드 양자보안 가상 사설망(VPN) 서비스’를 위한 실증을 완료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실증에서 KT는 전송망에서 고객 구간까지 하이브리드 양자 보안을 적용했다. 앞으로 KT의 가상 사설망(VPN) 서비스에 더 안전한 이중 보안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KT 양자 보안 실증망은 전송망에 VPN 기술을 결합한 형태다. 전송망에는 양자
LG전자는 투명 올레드 모듈러 사이니지가 ‘우수디자인(GD) 상품선정’에서 금상인 국무총리상을 받았다고 15일 밝혔다.
LG전자는 총 18개 제품·UX로 한국디자인진흥원장상(동상), 특허청장상(동상) 등 우수디자인에 선정됐다.
산업통상자원부 주최, 한국디자인진흥원 주관으로 열리는 우수디자인(GD) 상품선정은 1985년부터 매년 제품과 UX, 서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