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는 공공기여 제도를 일관되고 합리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공공기여 가이드라인’을 마련해 전국 지방자치단체에 배포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가이드라인은 지구단위계획구역, 공간혁신구역(화이트 존 등) 지정으로 발생한 계획이익을 지역사회와 합리적으로 공유하고 공공기여 절차를 체계적으로 정리하기 위해 제정했다. 특히, 공공기여 부담 한도를 원칙적
서울시는 제4차 도시계획위원회를 열고 내방역 역세권 활성화 사업 도시정비형 재개발구역 지정 및 정비계획, 내방역 일대 지구단위계획, 특별계획구역2 세부개발계획 결정 변경안을 수정 가결했다고 20일 밝혔다.
대상지는 서초구 방배동 872-11번지 일대의 내방역 역세권 활성화 도시정비형 재개발 정비구역으로 서리풀터널 개통과 주변 대규모 개발사업 등이 추진
재정비촉진지구 내 공공기여 의무기준이 사라진다. 상업지역과 준주거지역의 비주거비율도 완화된다.
19일 서울시는 재정비촉진사업 사업성 개선을 위해 재정비촉진계획 수립기준 전면개편 방향을 제3차 도시재정비위원회에 보고했다고 밝혔다. 현재 31개 지구에서 112개 재정비촉진사업이 추진 중이다.
서울시는 10% 이상으로 규정된 재정비촉진지구 내 공공기여 의
서울시가 현금 기부채납을 활용한 공공시설 확충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서울시는 '공공시설 등 설치기금 운용심의위원회'를 열고 공공기여금을 활용한 공공시설 확충 방안을 논의했다고 18일 밝혔다.
위원회는 암사역사공원 조성에 229억5000만 원, 광운대역~월계로 간 도로개설 사업에 93억7000만 원을 활용하는 것으로 의결했다.
암사역사공원 조성사업
서울시가 재개발·재건축 등 정비사업 분야 규제 철폐를 위한 실행 동력 마련에 나선다.
12일 서울시는 경제활력과 시민 생활개선을 위해 그동안 발표한 정비사업 분야 규체철폐안 관련 실행 계획을 담은 '2030 서울특별시 도시·주거환경 정비기본계획(주거환경정비사업 부문)' 변경안을 내놨다.
2030 기본계획은 주거지역을 대상으로 주택정비형 재개발, 재건
양천구는 매머드급 재건축으로 꼽히는 목동14단지 정비계획 수립 및 정비구역 지정이 고시됨에 따라 재건축 사업이 본격화할 전망이라고 7일 밝혔다.
1987년 준공된 목동14단지는 34개 동 3100가구 아파트다. 안양천, 양천공원, 양천해누리체육공원 등 주민 휴식공간과 초·중·고등학교에 둘러싸여 있고 지하철 2호선 양천구청역도 가까워 입지가 좋다는 평가
서울시는 제2차 정비사업 통합심의위원회에서 '여의도 대교아파트 재건축사업'의 사업시행인가를 위한 통합심의안을 통과시켰다고 28일 밝혔다.
여의도 대교아파트 재건축은 공동주택 4개 동(43~49층) 총 912가구를 건립하는 사업이다. 여의도 일대와 중산층이 선호하는 입지 특성을 고려한 단지 계획이 수립됐다.
사업지 북쪽에 있는 한강과 여의도공원 연계를
서울시는 제2차 건축위원회에서 '옥수극동아파트 리모델링사업'과 '위례 복정역세권 복합2블록 개발사업의 건축심의를 통과시켰다고 26일 밝혔다.
옥수극동아파트 리모델링 사업은 성동구 옥수동 428번지 일원의 노후된 15층(900가구) 아파트를 수직 증축·리모델링하는 것이다. 이를 통해 지하 5층~지상 19층 1032가구의 공동주택으로 탈바꿈한다.
건축위
서울시가 건설산업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지난 두 달간 적극적으로 규제를 철폐하는 동시에 지원방안을 마련했다.
서울시는 25일 오후 서울시청 기획상황실에서 오세훈 시장과 관련 부서, 건설분야 관계기관이 참석하는 '건설분야 규제철폐 TF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지난달 6일 '상업·준주거지역 내 비주거시설 비율 폐지 및 완화'를 시작
현대자동차그룹이 서울 강남 '글로벌 비즈니스 콤플렉스'(GBC)를 기존 105층 1개 동이 아닌 54층 규모 3개 동으로 나눠 짓는 계획을 발표했다.
서울시는 현대차그룹으로부터 이런 내용이 담긴 GBC 개발계획 변경 제안서를 접수했다고 21일 밝혔다.
GBC는 서울 강남구 삼성동 옛 한국전력 부지를 개발하는 사업이다. 이번 계획서에서 현대차그룹은 5
성남시는 분당구 수내동 황새울체육공원 내 조경시설 부지를 활용해 리틀야구장을 조성한다고 19일 밝혔다.
새로 조성되는 리틀야구장은 수내동 일원에 4000㎡ 규모로 1면이 지어진다.
현재 성남시에는 7개의 리틀야구단이 활동 중이다. 하지만 지역 내 유일한 리틀야구장인 백현동 야구장이 백현마이스 개발로 인해 이전이 불가피한 상황이다.
시는 대체 구장 마
서울숲과 한강에 둘러싸인 성동구 성수동 삼표레미콘 부지 개발사업이 속도를 내고 있다.
19일 서울시는 삼표레미콘 부지 도시계획변경 사전협상 절차를 완료하고 민간 측에 협상 완료를 공식 통보했다고 밝혔다.
대상지는 1977년부터 약 45년간 레미콘 공장이 운영됐으며 2017년 서울시와 성동구, 삼표산업, 현대제철이 업무협약을 통해 기존 시설 철거에 합
오 시장, 9일 ‘규제철폐 정례 간부회의’ 참석규제철폐 속도전…“변하지 않으면 자멸” 강조시, 규제철폐안 3‧4호 동시 발표…올해만 4개정비사업 공공기여 비율 완화, 소방‧재해 통합심의 포함
오세훈 서울시장이 “적당한 순간에 필요한 변신을 하지 못하면 더 이상 성장, 발전, 번영이 아니라 쇠퇴와 자멸, 내리막길을 걸을 수밖에 없다”며 “변하지 않으면
서울시는 제18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에서 ‘서초구 강남대로107길 6일원(리버사이드호텔 부지) 지구단위계획구역 지정 및 계획, 특별계획구역 세부개발계획 결정(안)’을 수정가결 했다고 27일 밝혔다.
1981년 서초구 잠원동 특급호텔로 시대를 풍미했던 ‘더리버사이드 호텔’ 부지가 혁신적인 도시건축 디자인을 입고 도심 속 대규모 녹지 공간을 품은 새로운
서울시의 노후 저층 주거지 정비모델인 모아타운 1호로 선정된 강북구 번동 모아타운이 세입자 이주를 마치고 공사에 들어간다. 서울시가 모아주택·모아타운 추진계획을 발표한 지 3년 만이다.
서울시는 16일 오후 오세훈 시장과 번동 모아주택 1~5구역 조합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번동 모아타운 착공 초청의 날'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번동 모아타운은 모아타
서울역 일대가 대규모 복합환승센터와 국제업무시설 등을 갖춘 교통·지식·문화 허브로 다시 태어난다.
12일 오세훈 서울시장은 서울역 북부역세권 개발사업 착공식에서 서울역 일대 미래 비전을 밝혔다. 경부선 철도 지하화와 핵심공간으로 100년의 변화를 준비하는 구상이다.
서울시는 올해 2월 서남권, 3월 강북권 등 서울의 경쟁력을 높여줄 도시 대개조 계획
서울시가 추진하는 강북권 대개조 프로젝트의 성과가 균형발전형 사전협상 제도, 대규모 문화시설 착공 등을 통해 가시화하고 있다.
서울시는 동북권 8개 구와 서북권 3개 구 등 강북권을 '일자리 중심 신 경제도시'로 탈바꿈시키겠다며 올해 3월 프로젝트를 발표하고 본격 가동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단순한 물리적 개발을 넘어 경제, 주거, 문화가 어우러진 종합
서울역 일대가 지식·문화 교류 허브이자 사통팔달 교통망을 갖춘 글로벌 미래 플랫폼으로 다시 태어난다. 경부선 철도가 지하로 들어간 자리에는 교통과 혁신, 문화 거점 시설이 들어선다.
서울시는 12일 오전 '서울역 북부역세권 개발사업 착공식'을 열고 서울역 일대 미래 비전을 발표했다.
이 자리에서 오세훈 서울시장은 경부선 철도지하와 핵심 공간으로 10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수정아파트가 최고 49층 높이로 거듭난다. 여의도 진주아파트는 57층 초고층 단지로 재탄생한다.
서울시는 제16차 도시계획위원회를 개최하고 여의도 수정아파트 재건축사업 정비구역 지정 및 정비계획 결정(안), 여의도 금융중심지구 지구단위계획 변경 및 세부개발계획 수립을 수정가결 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정비계획 결정을 통해 여의
1기 신도시 정비사업 선도지구 발표 일주일이 지난 가운데 주요 지정단지들은 ‘정중동’ 움직임을 이어가고 있다. 선도지구 지정단지는 집주인들이 매도 호가를 일제히 올리면서 직전 실거래가 대비 최소 수천만 원 이상 상승한 가격에 시세를 형성하고 있었다. 하지만 선도지구 지정 이후 실거래는 뒤따르지 않으면서 실제 가격상승 폭은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4일 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