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공공부문 일자리 통계일자리 287.3만개…엔데믹·채용감소 등 영향평균 근속기간 11.3년…전체 일자리比 1.9배↑
재작년 공공부문 일자리 수가 0.2% 줄어 역대 처음으로 감소 전환했다. 코로나19 시기 일시적으로 증가한 공공 일자리가 없어지고 신규 채용도 줄어든 영향으로 보인다.
통계청이 16일 발표한 '2023년 공공부문 일자리 통계'에
재작년 공무원 등 공공부문 일자리 수가 287만 개를 넘어서면서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 다만 해당 일자리 증가 폭은 2년 연속 둔화됐다.
18일 통계청이 발표한 공공부문 일자리 통계에 따르면 2022년 공공부문 일자리 수는 287만8000개로 전년대비 3만9000개(1.4%) 늘었다. 2016년 통계 작성 이래 최대 규모다.
공공부문 일자리는 20
코로나19가 본격적으로 확산했던 2021년 취업자 10명 중 1명은 정부·공기업 등 공공부문에서 일자리를 얻은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공공 일자리의 증가 폭은 지방정부 일자리의 증가 폭이 줄면서 2020년보다는 둔화했다. 공무원 일자리는 3만 개 넘게 늘면서 역대 최다치를 갈아치웠다.
통계청은 19일 발표한 '2021년 공공부문 일자리통계'에서 20
2020년 공무원과 공기업 등 공공부문 일자리가 전년보다 6.1% 증가하면서 통계 작성 이래 최대 증가 폭을 기록했다. 공공부문 정규직 전환과 정부 일자리사업 등의 영향으로 전 연령층에서 일자리가 증가한 가운데, 60세 이상 일자리가 23% 이상 크게 늘었다.
통계청은 20일 발표한 ‘2020년 공공부문 일자리 통계’에서 2020년 공공부문 일자리가
2019년 공공부문 일자리가 전년보다 15만1000개(6.1%)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일자리 증가분의 절반 이상은 50대 이상 고령층 일자리였다.
통계청은 20일 발표한 ‘2019년 공공부문 일자리 통계’에서 2019년 공공부문 일자리가 260만2000개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일반정부 일자리가 222만 개로 12만3000개(5.9%), 공기업 일자
2018년 기준 공공부문 일자리가 245만1000개로 전년보다 2만 개(0.8%)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정부의 노인 일자리 확대 영향으로 60대 이상 일자리가 1만3000개(9.1%)나 늘어났다. 또 정부의 비정규직 정규직 전환 정책에 따라 비공무원의 일자리가 2만 개 줄었다.
6일 통계청이 발표한 ‘2018년 공공부문 일자리통계’에 따르면
공직사회가 늙어가고 있다. 2017년 전체 공공부문 일자리 중 20·30대는 소폭 늘었으나, 정부기관에선 전반적인 일자리 확대에도 불구하고 20·30대가 줄었다.
통계청이 19일 발표한 ‘2017년 공공부문 일자리통계’에 따르면, 2017년 공공부문 일자리는 241만1000개로 전년 대비 4만6000개(1.9%) 증가했다. 총 취업자 대비 공공부문 일
공무원 사회에서 여성의 신규 진출이 두드러지고 있다. 남성 위주의 문화를 뒤바꿀 만큼 여성들의 능력이 돋보인다는 분석이다.
28일 통계청의 일자리행정통계에 따르면, 2016년 말 기준 공공부문 일자리는 전년보다 2만9000개 증가한 236만5000개로 조사됐다. 총 취업자 수 대비 8.9% 비중이다.
총 취업자 수 대비 일반 정부 일자리는 7.
2016년 우리나라 공공부문 일자리가 전체 취업자의 9%대에 다가섰다. 지속일자리 비중은 남성이 높았지만, 신규채용 일자리 비중은 여성이 높았다.
통계청이 27일 발표한 공공부문 일자리통계에 따르면 2016년 말 기준 공공부문 일자리는 236만5000개로 집계됐다. 총 취업자 수 대비 비중은 8.9%이며, 2015년보다는 2만9000개 증가했다.
우리나라 공공부문 일자리 비중이 2015년 기준 전체 일자리의 8.9%로 조사됐다. 문재인 대통령의 공공부문 81만 일자리 공약이 이행될 경우 12%대로 오를 것이란 관측이다.
통계청이 13일 발표한 공공부문 일자리통계에 따르면 2015년 12월 기준 공공부문 일자리는 233만6000개로 집계됐다. 1년 전보다 2만8000개 증가한 규모다. 이 중 일반
정부가 조선·해운·건설·철강 산업의 과잉공급 구조조정을 추진한다. 또 ‘청년고용 절벽’을 해소하기 위한 특단의 대책으로 공기업 부문에 6700개의 일자리를 만드는 방안도 검토한다.
주형환 기획재정부 제1차관은 22일 제주신라호텔에서 열린 대한상공회의소 제40회 제주포럼 초청강연에서 ‘2015년 하반기 경제정책방향’을 제시하며 이같이 밝혔다.
주 차관은
한때 ‘신(神)이 내린 직장’으로 불리던 공기업의 위상이 과거보다도 높아졌다. 요즘은 ‘신이 다니고 싶어하는 직장’이라는 우스갯말이 세간에 통한다.
고용 안정이 보장되는데다 정부가 제시한 ‘정년 연장’을 비롯한 갖가지 혜택은 웬만한 사기업을 뛰어 넘는다. 기가 막힌 것은 이렇게 좋은 직장에서 경영부실과 방만경영, 비리가 끊임없이 쏟아진다는 데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