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무성, 17일 퇴직 공무원 면담…공무원 연금개혁 속도낸다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는 17일 여당이 당론으로 발의해 연내 입법을 목표로 추진하는 공무원연금개혁과 관련, 퇴직 공무원들과 만나 공무원 연금 개혁에 동참해줄 것을 설득할 예정이다.
김 대표는 오후 국회 대표실에서 ‘전국공무원연금수급권자 총연합회’ 회원 10여명과 면담을 하고 새누리당의 개혁안에 대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는 17일 여당이 당론으로 발의해 연내 입법을 목표로 추진하는 공무원연금개혁과 관련, 퇴직 공무원들과 만나 공무원 연금에 동참해줄 것을 설득할 예정이다.
16일 새누리당에 따르면 김 대표는 17일 오후 국회 대표실에서 퇴직 공무원들로 구성된 ‘전국공무원연금수급권자 총연합회’ 김기옥 회장과 회원 등 10여명과 면담을 하고 새누리당의 공무
이완구 새누리당 원내대표(오른쪽)와 이한구 공무원연금개혁 TF팀장이 28일 오전 여의도 국회 예결위회의장에서 열린 정책 의원총회에 참석해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새누리당은 27일 2031년부터 공무원연금 지급연령을 65세로 늦춰 2080년까지 공무원연금 적자보전액 100조원을 추가로 줄이는 공무원연금개혁안을 발표했다. 노진환 기자 myfixer@
새누리당이 공무원연금을 현행 60세에서 65세로 늦춰 지급하는 공무원연금개혁안을 마련했다. 새누리당 공무원연금개혁 TF 팀장인 이한구 의원과 팀원인 김현숙 의원이 27일 오후 여의도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공무원연금개혁안을 발표하고 있다. 노진환 기자 myfixer@
새누리당은 27일 공무원연금의 재정안정화를 위해 향후 2031년부터 65세로 연장해 받을 수 있도록 하는 등의 내용을 담은 개정안을 발표했다. 이와 관련해 정부 보전금은 2080년까지 334조원을 절감할 수 있는 정부의 개정안보다 100조원 늘어난 434조원을 절감할 수 있게 됐다.
새누리당 공무원연금 개혁 태스크포스(TF)는 팀장인 이한구 의원과 간사인
새누리당이 공무원연금을 현행 60세에서 65세로 늦춰 지급하는 공무원연금개혁안을 마련했다. 새누리당 공무원연금개혁 TF 팀장인 이한구 의원과 팀원인 김현숙 의원이 27일 오후 여의도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공무원연금개혁안을 발표하고 있다. 노진환 기자 myfixer@
새누리당은 공무원연금 개혁안을 27일 오후 2시에 발표하며, 다음날인 28일 김무성 대표가 대표 발의해 지도부 전원이 서명할 것이라고 밝혔다. 당의 ‘공무원연금 제도개혁 태스크포스(TF)’는 지급연령을 65세로 연장해 정부의 안보다 100조원을 절감할 계획을 세운 것으로 전해졌다.
김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최고위원회의를 마치고 기자들과 만나 “공무원연금
공무원연금 개혁방안
새누리당은 23일 공무원연금 개혁방안을 논의할 태스크포스(TF)를 공식 출범시킨다.
TF를 이끄는 책임자로는 이한구 의원이 내정됐다. 이 의원은 올 초부터 당 경제혁신특위 위원장을 맡아 공무원 연금 개혁에 대한 논의를 이끌고 있다.
또 당 경제혁신특위 공적연금개혁 분과 위원이었던 김현숙 의원도 TF에서 활동하기로 했으며, 2명
여야는 21일 판교 환풍구 사고로 비롯된 국민안전을 전반적으로 논의하기 위한 특위 및 공무원연금 논의를 위한 태스크포스(TF) 마련에 합의했다. 또 29일 본회의 개의를 시작으로 하는 정기회 의사일정을 확정했다.
세월호 참사 관련 3법(세월호특별법·정부조직법·유병언법)에 대해서도 여야는 10월 내 처리를 재확인했다. 세월호특별법의 경우 양당 정책위의장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