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아건설이 발주자에게 선급금을 받고도 수급사업자들에게 선급금을 지급하지 않아 공정거래위원회 시정 명령 처분을 내렸다.
17일 공정위는 중아건설이 발주자에게 선급금을 받았는데도 7개 수급사업자에게는 선급금을 지급하지 않은 행위에 대대 시정 명령(재발 방지 명령, 대금지급명령)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중아건설은 연 매출 약 315억 원(2023년 기준) 규
이지스자산운용은 24일 ‘양동 도시정비형 재개발구역 4-2·7지구’ 재개발의 사업시행 계획인가가 고시됐다고 26일 밝혔다.
사업시행자인 ‘와이디427피에프브이’는 현대건설과 공사도급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며, 내년 1분기 목표로 관리처분계획인가를 완료하면 상반기 중 착공할 수 있을 전망이다.
현대건설이 한남4구역 조합원의 이익을 극대화하겠다고 약속했다.
18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현대건설은 '5대 확약서를 제출하며 공사비 절감, 금융비용 최소화, 공사 기간 단축, 상업시설 수익 확대를 통한 분양수익 극대화까지 구체적인 수치를 기반으로 조합원당 1억9000만 원 이상의 이익을 보장하겠다고 밝혔다.
현대건설은 공사비 효율화 전략을 통해 평당
1기 신도시 재건축을 위한 선도지구 발표가 코앞으로 다가왔다. 분당에선 신탁 방식으로의 재건축 조합을 설립하지 않고 신탁사와 손잡는 단지 주민들이 늘었다. 이 같은 흐름은 수도권 전반으로 퍼지며 신탁사가 최근 정비사업 시장에서 몸집을 불리는 모습이다.
정부 또한 사업 속도를 높이기 위해 신탁방식을 적극적으로 장려하고 있다. 하지만 수수료나 소유주 의견
서울시 신속통합기획 재건축 단지의 대표 주자인 여의도 한양아파트 재건축정비사업이 현대건설과 공사도급계약을 체결하며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나섰다.
현대건설과 KB부동산신탁, 여의도 한양아파트 정비사업운영회는 지난 11일 서울 종로구 계동에 위치한 현대건설 본사에서 ‘여의도 한양아파트 재건축정비사업’에 대한 공사도급계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이
△두산에너빌리티, 두산산로보틱스 분할합병 일정 미확정으로 정정
△DB금융투자, 기업가치제고 계획 이행 위해 자기주식 65만 주 취득 결정
△GS건설, 위례신사선 도시철도 민간투자사업 건설공사 도급계약 해지
△HMM, 컨테이너선 130척으로 선대 확대 등 중장기 사업 경쟁력 강화 전략 발표
△한화오션, 옥포조선소 야간 사고 발생에 따른 전사 작업
서울시는 그동안 공사비 증액 등의 문제로 갈등을 빚어왔던 서울 성동구 행당7구역 재개발 사업이 조합과 시공사가 공사비 일부 증액에 합의하면서 갈등이 마무리됐다고 16일 밝혔다.
서울시는 최근 곳곳 정비사업장에서 공사비 증액으로 인한 갈등이 고조되면서, 조합과 시공사 간 분쟁 해결을 위해 지난해 3월 ‘서울시 정비사업 공사계약 종합 관리방안’을 마련해
한신공영은 올해 공개채용을 통해 건축, 토목 등 건설 기술분야 및 관리분야 인력을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한신공영 관계자는 “올해 5월 13일부터 5월 22일까지 서류 접수를 받고 현재 면접전형 단계를 진행 중"이라며 "최종 합격자는 이르면 금주 중으로 발표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번 공개채용은 올해 초 잇따른 공공공사 및 도시정비사업 수주에
구리포천고속도로와 인접한 갈매지구 아파트 근처에 추가로 쌓게 된 방음벽 비용 52억 원을 고속도로를 준공한 대우건설 등 건설사가 물어줘야 한다는 법원 판단이 나왔다.
24일 법조계에 따르면 최근 서울중앙지법 제45민사부(재판장 김경수 판사)는 “대우건설 등 피고 10개 주식회사는 연대해 원고 서울북부고속도로에 52억 원을 지급하라”고 판시했다. 소송비용의
최근 울산 중구 우정지역주택조합 조합원과 조합집행부, 시공사간 추가 분담금 문제와 1000억 원이 넘는 공사비 미지급으로, 시공사와 조합원이 첨예하게 대립하고 있는 가운데 극적인 합의 가능성이 열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7일 건설업계와 우정지역주택 조합관계자 등에 따르면 조합집행부와 시공사는 그동안의 합의를 거쳐 어느 정도 해결책에 대해 접점을
한양이 “광주시를 상대로 광주중앙공원1지구 민간공원특례사업(본 사업) 추진 중 광주시의 각종 특혜 제공 및 공모제도 무력화 의혹을 행정소송을 통해 밝히겠다”고 27일 발표했다.
행정소송을 통해 빛고을중앙공원개발(SPC)과 한양간의 시공사지위 부존재 확인 소송과 별도로 광주시 특혜 의혹을 확인하겠다는 것이다.
이날 한양은 “중앙공원1지구 민간공원 특례
차명회사 세우고 공사 수주한 혐의…법원 “증거 불충분”공수처 구속영장 ‘4전 4패’…직접 기소 대상인지도 논란공수처 “검찰과 구속기간 협의” vs 검찰 “협의대상 아냐”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가 10억 원대 뇌물을 수수한 혐의를 받는 감사원 고위 간부의 신병 확보에 실패했다.
이민수 서울중앙지법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9일 특정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19일부터 조례 시행규칙 개정 및 시행‘계약 체결 시’→‘대금 지급 시’로 변경
서울시가 도시철도공채 매입 시점을 기존 ‘계약 체결 시’에서 ‘대금 지급 시’로 변경한다. 45년 만에 제도가 개선되면서 소상공인과 중소기업 등에 부담이 완화될 전망이다.
19일 서울시는 ‘도시철도공채 조례 시행규칙’을 개정해 도시철도공채 매입 시점을 변경해 시행한다고 밝혔
신한은행은 원자재·인건비 상승으로 자금 조달에 어려움을 겪는 재건축 사업장 등에 유동성을 지원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지원은 신규 자금 2500억 원에 브릿지대출 만기 연장 3000억 원을 더해 5500억 원 규모로 이뤄진다.
통상 거액의 신규자금지원은 다른 금융기관과 대주단을 구성해 지원하는 것이 일반적이나 신한은행은 자금 조달에 어려움이 있는
본지는 매주 월요일 [e경제 기록일지] 코너로 독자 여러분에게 국내 주요 경제 기록들을 KRI한국기록원과 함께 소개합니다. '최고', '최다', '최장', '최단시간' 등 KRI한국기록원에 등재된 우리 경제와 관련된 다채로운 기록들로 다양한 경제 이슈들을 전해 드리겠습니다.
"전국 12개 신항만에 2040년까지 재정 16조819억 원, 민자 25조7734
최근 사업인허가권이 공매에 부쳐지며 우려를 낳았던 루시아청담 사업이 정상화 절차에 속도를 낸다.
16일 시행사 루시아홀딩스는 청담동 일대 프로젝트인 ‘루시아청담 514 더테라스’의 정상화 절차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루시아홀딩스는 지난 14일 대주단 전원 소집 후 연장 동의안에 대해 논의하고 브릿지 연장과 분양계획에 대해 의견을 모은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4월부터 6개월간 중지됐던 서울 강동구 ‘둔촌주공’ 재건축 공사가 재개된다.
16일 둔촌주공 재건축 조합에 따르면 조합은 전날 임시총회를 열고 조합·시공사업단 공사재개 합의문 추인 의결을 비롯한 총 23개 안건을 가결하고 새 조합장과 감사·이사 등 임원을 선출했다.
지난 8월 조합과 시공사업단(현대건설·HDC현대산업개발·대우건설·롯데건설)은 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