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는 22일부터 30일까지 지자체 및 관계기관과 합동으로 전국 신축아파트 건설현장 중 준공이 임박한 곳을 대상으로 특별점검을 시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최근 공사비 상승과 건설자재・인력수급 부족 등으로 인해 입주를 앞둔 아파트에서 마감공사 하자 등 부실시공 사례가 다수 발생하고 있다. 이에 국토부는 신축아파트 시공 하자를 최소화하고 시공 품질을
K-조선, 3년만 분기 선박 수주액 중국 넘어조선 3사, 전년 동기 대비 영업이익 늘어침체기 대비 위한 신사업 확장에도 속도
올 1분기 국내 조선업계가 중국을 제치고 선박 수주액 1위를 탈환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더불어 HD한국조선해양, 한화오션, 삼성중공업 등 국내 조선 3사 모두 올 1분기 흑자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됐다.
3일 산업통상자원부가
하자담보책임 기간 중 발생한 건축·시설물 하자는 하자담보책임 기간이 끝나도 건설사업자가 보수를 책임져야 한다.
국토교통부는 이런 내용을 담은 '건설공사의 하자담보책임 운영 지침' 제정안을 27일부터 입법 예고한다. 건축·시설물 하자 범위와 산정 기준, 책임 소재 등을 명확히 하기 위해서다.
건설산업기본법상 하자담보책임은 시공 잘못으로 인해 생긴 하자에
건설공제조합이 조합원 금융 부담을 줄이기에 나섰다.
조합은 보증수수료 및 융자금이자 인하, 보증·융자 한도 증액을 골자로 한 제도 개선안을 마련해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개선안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조합원을 위해 한시적으로 운영 중인 코로나19 금융 지원을 상시 제도화한 것이다.
우선 조합은 선급금 및 하도급 대금지급 보증수수료를 상시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공동주택의 '종합심사낙찰제 심사기준'에 공사품질에 대한 심사 항목을 신설했다고 17일 밝혔다.
부실공사·하자다발 업체에 입찰시 감점을 주되 우수한 품질로 시공할 경우 감점을 만회할 수 있도록 가점을 부여할 계획이다.
이번에 개정된 종합심사낙찰제 심사기준은 이달 4일 이후 발주되는 주거시설분야 공사부터 적용된다.
현대건설 힐스테이트가 사단법인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하는 ‘2016 KS-CQI(Korean Standard–Contact Service Quality Index) 콜센터품질지수’ 조사에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아파트 부문 1위에 올랐다.
콜센터품질지수는 한국표준협회에서 대한민국 콜센터산업의 서비스 수준을 과학적으로 조사, 평가할 수 있는 모델로 콜센터서
한국도로공사는 10일 김천 본사에서 대한전문건설협회와 ‘동반성장 협의체’ 운영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건설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튼튼하고 오래가는 고속도로를 건설하기 위해 마련됐다.
그동안 지적됐던 불공정 관행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단가개선을 통한 타당한 공사금액 확보로 고속도로 품질을 향상시킨다는 계획이다.
‘동반성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새정치민주연합 강동원 의원(남원·순창)은 22일 열린 한국철도시설공단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삼표그룹 계열사인 삼표E&C가 설립된 2006년 이후 금년까지 철도시설공단에 총 32건, 약 2,623억원 어치를 계약했는데 이 중 25건을 계약하고, 단 7건만이 경쟁입찰로 납품되었다고 밝혔다.
한편 철도시설공단은 삼표E&C에서 납품하는 열
서울시 산하 SH공사가 하자없는 '무결점 아파트'를 만들기 위한 주택품질평가에 나선다.
SH공사(사장 이종수)는 올해를 '하자 ZERO(제로) 원년의 해'로 정하고 26일 오후 2시 본사 대강당에서 결의대회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먼저 SH공사는 품질평가위원회를 신설하고 공사 초기부터 아파트 완공 후 1년까지 하자보수를 진행하는 등 총 5단계에 걸쳐
"건설산업은 수직적·다단계 생산구조로 인해 타 산업에 비해 불공정 관행이 많은 것으로 알고 있다. 박근혜 정부의 국정철학이 '원칙이 바로 선 시장질서 확립'인만큼 하도급 질서를 바로잡는데 최대한 노력하겠다"
서승환 국토교통부 장관이 건설분야 경제민주화 실천 방안을 찾기 위한 현장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서 장관은 9일 하도급업체들의 단체인 전문건설협회를
일본이 카자흐스탄과 희토류의 일종인 ‘디스프로슘’을 공동 개발한다고 아사히신문이 3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일본은 내년부터 자국의 1년치 소비량의 10%가 넘는 약 5t을 카자흐스탄에서 수입하고 향후 꾸준히 늘려가기로 했다.
이를 계기로 그동안 80%가 넘던 일본의 중국산 희토류 의존도가 한층 줄 것으로 신문은 전망했다.
신문에 따르면 에다노 유키오
서울시는 서울을 행복한 보행자의 도시로 만들기 위한 ‘서울시 보도블록 10계명’을 25일 발표했다.
10계명은 공사 관계자 이름을 보도에 새기는 ‘보도공사 실명제’, 보도 공사 하자 발생 시 서울시 공사 입찰을 제한하는 ‘원스트라이크아웃제’ 등을 골자로 하며 다음달부터 시행된다.
시는 공사구간에 시민 안전을 위한 임시보행로 확보 및 보행안전도우미 배치가
IT산업과 첨단산업 제품에 필수적으로 사용되는 희소금속 확보를 위해 한국과 일본이 치열한 쟁탈전을 벌이고 있다.
특히 희소금속의 대부분을 해외에 의존하고 있는 한국과 일본으로서는 안정적인 확보를 위한 대책마련에 사활을 걸고 있다.
희소금속은 리튬, 코발트 등의 금속으로 부존량이 적거나 기술적·경제적 이유로 추출이 곤란한 금속이다. 희소금속은 소량만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