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주택보증은 2008년 시행사 부도로 공사가 중단된 ‘대구 수성구 사월동 아파트’의 새 시공사로 한신공영을 선정해 4년여만에 공사를 재개한다고 28일 밝혔다.
대구 수성구 사월동 아파트는 2008년 시공사인 씨앤우방 부도 여파로 공사가 중단돼 주택보증이 환급이행을 완료했으나 지금껏 사업장이 매각되지 않아 공사를 재개하지 못했다.
주택보증은 장기간 공사
대한주택보증이 내달부터 주택업체의 부도, 파산 등으로 공사가 중단된 아파트 사업장에 대한 매각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오는 6월 8일부터 18개 사업장, 7851세대에 대해 총 10회에 걸쳐 인터넷 공매를 실시하는 이번 사업장 매각은 대한주택보증 창사 이래 최대 규모로, 사업장들은 대한주택보증에서 아파트 분양계약자가 납부한 분양대금을 환급 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