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빅4 회계법인 신입 회계사 채용 크게 줄여…로컬 합쳐도 200~300명 '구직난'일반 기업체 취업도 가능…감사업무 경험이 없어 '필드'는 부담금감원 "다른 업계 회계사 부족 사태 겪어…자격증 이외 노력 기울여야"
올해 신입 회계사들이 ‘구직난’을 겪을 위기에 처했다. 불과 몇 년 전까지만 해도 이른바 국내 빅4 회계법인이 합격자들을 모두 쓸어갔지
배홍기 PKF서현회계법인 대표이사가 연임을 확정했다.
PKF서현회계법인은 17일 정기사원총회를 통해 현 배홍기 대표이사의 연임을 의결했다. 2021년부터 PKF서현회계법인 대표이사직을 수행해 온 배홍기 대표이사는 오는 2027년 5월말까지 법인을 이끌게 된다.
1962년생 배 대표는 고려대 경영학 학사, 석사, 박사과정을 거쳤고 동국대 경영학 박사도
이복현 전 서울북부지방검찰청 부장검사가 신임 금융감독원 원장에 임명됐다.
7일 고승범 금융위원회 위원장은 금융위 의결을 거쳐 신임 금감원장에 이 전 부장검사를 임명 제청했다.
금감원 원장은 금융위 의결 후 금융위원회 위원장 제청을 거쳐 대통령이 임명한다.
이 내정자는 서울대 경제학과 출신으로 공인회계사 시험과 사법시험에 동시 합격한 금융·경제 수사
국내 빅4 회계법인에서 첫 여성 부대표가 탄생했다.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트렌드가 회계업계 지배구조도 바꿔놓는 분위기다.
지난 23일 삼정KPMG는 경영위원회를 열고 부대표와 전무 승진 인사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서지희 부대표가 승진 소식을 알리면서 국내 4대 회계법인(삼일ㆍ삼정ㆍ안진ㆍ한영) 최초로 여성 부대표가 나왔다. 회계법인마다 파트
내년도 공인회계사 최소선발예정인원이 1100명으로 결정됐다. 이는 올해와 같은 수준이다.
22일 금융위원회는 도규상 부위원장이 위원장으로 있는 공인회계사 자격제도심의위원회가 이같은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다.
자격제도심의위는 수험생 예측가능성, 주요 회계법인 채용 현황, 응시인원과 시험적령기 인구 추이 등 공인회계사 선발인원과 관련한 시장의 다양한 수급
삼일회계법인은 6일 사원 총회의 결의에 따라 고객 및 마켓 담당 대표로 배화주 대표이사를 추가 선임했다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윤훈수 대표이사 CEO가 조직의 경영 전반을, 배화주 대표이사는 고객 및 마켓 등 대외 업무를 맡게 된다.
◇약력
△1983년 대구고등학교 졸업
△1987년 서울대학교 경영대학 졸업
△1986년 한국공인회계사 합격
“회계사들에 대한 과중한 규제를 형평에 맞게 조정해야 한다.”
최종만 신한회계법인 대표는 10일 이투데이와의 인터뷰에 응하며 이같이 말했다.
최 대표는 자신의 공약 중 우선순위 1번으로 ‘회계사들에 대한 과중한 규제 조정’을 꼽았다.
그는 “회계 부정은 재무제표를 작성하는 기업에 1차적 책임이 있고, 감사인은 적발하지 못한 부차적 책임을
표준 감사시간제도 도입을 앞두고 대형 회계법인들이 회계사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공인회계사 시험 합격자에 대한 대형 회계법인들의 영입 경쟁이 치열할 것으로 전망된다.
11일 한영회계법인은 올해 신입 공인회계사 350명, 경력 공인회계사 400명을 새로 충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미 신입 공인회계사 100명은 채용 확정했
“여성이 출산·육아 때문에 조직에서 불이익을 받으면 안 됩니다. 가정이 행복해야 업무 효율성과 만족감이 높아지는 것이죠. 법인의 자산은 사람입니다. 인재를 소중히 여기며, 모든 구성원이 높은 자부심과 행복을 느낄 수 있는 ‘가장 일하고 싶은 법인’을 만들고 싶습니다.”
한은섭 삼정KPMG 부대표는 건전한 고용환경과 행복한 일터를 만들려면 채용과
삼정KPMG가 ‘2017 신입회계사’ 채용 전형을 진행한다.
삼정KPMG는 올해부터 본부 전속 채용 방식을 도입한다. 지원자가 희망하는 본부를 선택할 수 있는 지원 제도다. 감사본부는 최대 2개 본부에 지망 가능하고 세무본부와 딜 어드바이저리(Deal Advisory)는 특성 업무를 선택해 지원할 수 있다.
삼정KPMG는 현재 공인회계사 합격자를 대상으
초등학교 4년이 정규 학력의 전부인 10대가 공인회계사시험에 최종 합격해 화제다. 주인공은 조만석(18·천안시 동남구 신방동) 군. 두 차례 월반으로 초등학교를 마치고 중·고교과정은 검정고시, 대학은 독학사(경영학) 자격을 취득한 조 군은 공인회계사 합격 역대 최연소를 기록했다.
30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조 군은 역대 공인회계사 합격자 가운데 최연소다.
윤종규 KB금융 회장 내정자의 아들인 윤보령(27·사진)씨가 사법고시에 합격했다. 윤 씨는 아버지의 대를 이어 회계사 시험과 누나에 이어 사법고시에 합격하는 영광을 안게 됐다. 윤 내정자는 KB금융 회장 선임에 이어 아들이 사법고시에 합격하는 겹경사를 맞았다.
윤씨는 연세대학교 2학년 재학 중이던 2007년 스무살의 나이에 공인회계사 시험에서 합격자 85
공인회계사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2014년도 '제49회 공인회계사' 시험의 최종합격자 886명의 명단을 28일 발표했다.
공인회계사 시험에는 모두 2273명이 응시해 합격률은 38.98%로 나타났다.
최고 득점자와 최연소자, 최연장자는 모두 성균관대 재학생 또는 졸업생이었다.
성균관대 재학생인 김선영(21·여)씨는 총점 453점(평균 82.36점
공인회계사 1차 합격자 발표
고소득 전문직종으로 사회적 지위가 높았던 공인회계사(CPA) 인기가 시들하다. 시대적 이유와 누적합격자 증가, 경기 침체 등이 원인인 것으로 분석된다.
금융감독원은 14일 제49회 공인회계사 시험 1차 합격자 1703명의 명단을 발표했다. 1차 수석은 성균관대 김선영(21), 최연소는 인하대 이동주 씨(20)다.
이처럼
2011학년도 수시모집이 한달남짓 남은 현재 일부 대학들이 허위ㆍ과장 광고를 내보내고 있어 공정거래위원회가 바로잡기에 나섰다.
공정위는 대학 입학 홍보 책자나 홈페이지를 통해 취업률, 장학금 관련 사실을 거짓으로 명시한 대학들에 대해 첫 시정조치를 내렸다고 1일 밝혔다.
시정 명령을 받은 학교는 건양대학교, 경동대학교, 경희대학교, 고려대학교,
금융위원회가 지난 6월말 실시한 제44회 공인회계사시험 최종합격자 명단을 3일 발표했다.
모두 3173명이 응시한 이번 시험의 전체 수석은 서울대학교에 재학 중인 강병하씨(24)가 차지했다.
금융위는 이날 홈페이지와 금융감독원 공인회계사시험 홈페이지를 통해 각각 최종합격자 936명의 명단을 공개했다.
전체수석을 차지한 강병하 씨는 전과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