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국민의힘 대표는 “금융투자소득세 폐지와 정치 개혁 차원에서 고위공직자 사모펀드 가입내역을 공개하는 방안을 적극적으로 검토할 때가 됐다”고 말했다.
한 대표는 30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를 통해 “금투세 폐지 논의 과정 중에 투자자들께서 국회의원 및 고위공직자 재산 공개 중에 사모펀드 가입 내역을 공개하라는 청원을 했다”고 말했다.
한 대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이 올해 공직자 재산공개에서 지난해 12월 인사청문회 때보다 6800만 원가량 줄어든 9억3758만 원(본인·배우자·부모 포함)의 재산을 신고했다.
22일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가 공개한 신규·퇴직 고위공직자 수시 재산 등록사항에 따르면 박 장관은 본인 명의로 경기 군포시 산본동 아파트(4억5600만 원·149.76㎡)를 보유하고 있
전현직 고위 공직자 다수가 사교육 업체 주식을 사들이거나 관련 업계에 취업하는 등 ‘사교육 카르텔’에 연루됐다는 주장이 나왔다.
10일 양정호 성균관대 교육학과 교수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사교육카르텔 10대 유형’을 공개했다.
지역 국립대 총장, 최대 6166주 사교육 관련 주식 보유
먼저, 양 교수는 공직자 재산공개를 활용해 고위 공무원 교육
올해부터 공직자 재산 공개 정보를 '공직윤리시스템'(PETI)에서 한 번에 확인할 수 있다. 정부, 국회, 대법원, 헌법재판소 등 기관별 공직자윤리위원회가 관보나 공보로 개별 공개한 재산 공개 정보를 한 곳으로 모은 것이다. 공개 재산 대상에는 가상자산도 포함한다.
인사혁신처는 최근 개정한 공직자윤리법 공포에 따라 올해부터 공직자 재산 공개 통합서비스를
19일 국회에서 열린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이하 농해수위)의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는 강도형 후보자의 정책적 역량 검증보다는 도덕성 검증에 의원들의 질의가 집중됐다. 일부 의원은 강 후보자의 자진 사퇴를 촉구하기도 했다.
경찰청 범죄경력 조회 결과에 따르면 강 후보자는 2004년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으로 제주지방법원으로
역도 국가대표 선수 출신인 장미란 문화체육관광부 제2차관이 재산 6억9345만 원을 신고했다.
27일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는 7월 2일부터 8월 1일까지 임용·승진한 고위공직자와 퇴직자 등 94명의 재산등록 현황을 공개했다.
관보에 따르면 7월 3일 취임한 장 차관은 강원도 횡성군 임야(5000만 원)와 평창군 소재 전답(9275만 원) 등 토지 실거래
5월 신규 임명ㆍ승진ㆍ퇴직자 포함 45명 재산 공개 대상한상혁 전 방통위원장·김태우 전 강서구청장 퇴직 전 공개
정부 공직자윤리위원회가 5월 신분이 변동된 고위공직자의 보유 재산을 25일 공개했다. 신규 임명된 8명, 승진한 11명, 퇴직한 16명 등을 포함한 45명이 공개 대상이다.
이상인 방송통신위원회 상임위원은 서울 강남구 대치동 소재 169.
계속되는 코인 시장 악재에 급물살 탄 “규제 입법” 올해 초부터 DAXA가 말하던 ‘자율 규제’ 논의 실종“닥사는 업비트와 아이들”vs“5대 거래소가 논의·결정”
강남 납치 살인사건·김남국 의원 코인게이트 등 끊임없는 잡음에 가상자산 규제 논의가 급물살을 타고 있다. 하지만, 자율 규제 목소리는 쉽사리 힘을 얻지 못하고 있다. 이에 국내 5대 가상자
초기 투자 자금 출처·법안 관련 이해 충돌·내부자 정보 활용 의혹 등 각종 의혹상임위 회의 중 코인 거래 의정 활동 소홀 비판…‘전문투자자·투기꾼이었다’ 비판LP투자 어려운 전문영역 아냐, 지갑 추적 정보 못 감춰…업계 "전문투자자 과도"가상자산법 늦어지며 '입법공백', '미공개 정보ㆍ에어드랍' 법적 처벌 힘들수도
김남국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코인 투기
김남국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거액 코인 자산 보유 논란에 대해 여야가 공직자 재산 공개 규정을 보완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국민의힘 김기현 대표는 11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민주당의 대표적 청년 정치인이라고 하는 김남국 의원의 도덕적 파탄이 극에 달하고 있다"며 "'김남국 방지법'을 도입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더불어민주당 박광온 원
1월 신규 재산등록 대상 고위공직자 53명의 재산이 28일 공개됐다.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는 이날 1월 임명되거나 퇴직한 고위공직자 재산공개를 전자관보에 게재했다. 신규 임명 10명과 승진한 8명, 퇴직 26명 등 총 53명이다.
이 중 재산 최고액을 기록한 이는 윤상일 한국전력기술 상임감사다. 18대 국회의원을 지냈던 윤 감사는 서울 중랑구 상봉동 소
김대기 실장, 1년도 안돼 25억 불어나…28억 어음ㆍ비상장주식 상승"공직윤리시스템에 제2금융권 등 일부는 자동 파악 안돼 누락된 것""개인 대출 심사 때도 일어나는 일…金 알게 돼 스스로 정정 신고"金본인ㆍ장녀 비상장주식 올라 5.6억…상장주식은 대부분 매각
30일 발표된 고위공직자 재산공개에서 윤석열 대통령 참모진 중 유독 김대기 대통령비서실장의 재산
윤석열 대통령 부부 재산이 총 76억9725만 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30일 공개된 고위공직자 재산공개에 따르면 윤 대통령 부부 재산은 예금만 55억8314만 원이고, 사저인 서울 서초구 아크로비스타 18억 원과 토지 3억1411만 원 등이다.
지난 9월에 비해 5726만 원 늘어났는데 토지와 건물 가액은 변동이 없고 예금만 늘어났다. 윤 대통령 본인
尹부부 77억 중 김건희 명의 72억…文부부 22억의 약 3.5배尹참모진 48명 평균 46억…文청와대 58명 평균 19억의 약 2.5배'최고 부자' 이원모 444억…文참모 남영숙 76억의 약 6배 달해50억↑ 자산가 12명…김은혜 265억·김태효 131억·김동조 125억 등김대기, 반년 새 25억 불려…발행어음 28억에 비상장주식 2.5억 상승'가장 가난'
지난해 11월 임명된 고위공직자 재산 공개51.5억 보유 유재훈 예금보험공사 사장 1등자산 대부분 부동산…‘파리 아파트’ 소유 눈길
지난해 11월 임명된 고위공직자 중 재산이 가장 많은 사람은 유재훈 예금보험공사 사장이었다. 유 사장은 국내는 물론 프랑스 파리의 아파트 등 총 51억5300만 원의 재산을 신고했다.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는 지난해 11월
김은혜 대통령실 홍보수석 비서관이 이달 기준 고위공직자 재산 공개자 중 가장 많은 재산을 보유한 것으로 나타났다. 김 수석은 서울 강남구 대치동 땅을 포함해 총 266억 원의 재산을 보유 중인 것으로 파악됐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는 25일 이러한 내용을 포함한 고위공직자 재산등록사항을 전자관보에 게재했다. 이번 공개 대상은 올해 8월
더불어민주당은 22일 고(故) 김영삼 전 대통령 7주기를 맞아 "대도무문의 정신으로 하나회 해체, 금융·부동산 실명제 실시, 고위공직자 재산 공개를 통해 민주주의의 기틀을 세운 지도자였다"고 평가했다.
안호영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이날 서면브리핑을 통해 "대한민국 민주주의를 위해 평생을 바쳐 헌신한 고인의 넋을 기린다"며 이같이 밝혔다.
안 수석대변인
이른바 ‘화천대유 뇌물수수 혐의’ 재판에 출석한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이 곽상도 전 국회의원에게 50억 원을 건넬 방법을 대장동 개발사업 민간업자인 김만배 씨와 의논한 일이 있다고 증언했다. 다만 “친하다는 이유로 준 것”이라며 대가성은 부인했다.
7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이준철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공판에 증인으로 출석한 유 전
지난해 휘몰아친 공모주 열풍 앞에서 고위 공직자도 결국은 ‘개미’(개인투자자)였다. 부인과 자녀들을 앞세워 에스케이아이이테크놀로지(SK IET)부터, 현대중공업, 카카오 페이까지 골고루 주워 담았다.
본인보다 배우자ㆍ자녀들이 투자…“경제 공부 차원”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가 31일 공개한 ‘공직자 재산공개 자료’에 따르면 홍석화 전 주과테말라 대사는 지
공직자윤리위원회가 고위 공직자들의 2022년 재산변동 내역을 31일 공개했다. △행정부 소속 정무직 △공직유관단체장 △광역 기초지방자치단체장 △광역의회 의원 △시도 교유감 등 고위 공직자 1978명의 재산 신고 내역이 공개된 가운데 이색적인 재산 목록들이 눈에 띈다.
1700만 원 상당 명나라 시대 도자기... 신라 3층 석탑도
장재성 광주광역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