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상의 금융산업위원회 제41차 전체회의진옥동 금융산업위원장 취임 후 첫 행사
효과적인 기후변화 대응을 위해 금융권도 탄소 저감에 동참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대한상공회의소(대한상의) 금융산업위원회는 19일 서울 중구 대한상의 회관에서 김종화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을 초청해 제41차 전체회의를 가졌다.
이번 전체 회의는 진옥동 대한상의 금융산
19일 대한상의 금융산업위원회 강연 나서“미래금융 3대 키워드 기후변화·디지털 전환·인구구조 변화”
김종화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은 19일 “효과적인 기후변화 대응을 위해 금융사들도 탄소저감에 동참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대한상의 회관에서 열린 대한상공회의소 금융산업위원회에 ‘경제 환경 변화와 우리 금융의 미래’ 주제로 강연한 자리에서다.
김종화
내일(12일)부터 보험금청구권 신탁이 허용돼 유가족의 재산관리가 쉬워진다. 신탁·랩어카운트의 리스크관리도 강화되는 한편 사모펀드와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 관련 행정지도와 유권해석도 규정화된다.
11일 금융위원회는 신탁업 등 자산운용 관련 제도개선을 위한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 시행령’과 ‘금융투자업규정’ 개선안이 12일부터 시행된다고
배출권거래제 할당대상업체 탄소중립설비 지원사업(탄소중립설비 지원사업)에서 업무방해‧입찰방해 등 의심 사례, 전기공사업법 위반 사례 등 총 496건의 부적정 사례가 적발됐다. 정부는 209건은 수사의뢰했고 140건은 고발조치키로 했다.
국무조정실 정부합동 부패예방추진단은 환경부와 합동으로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10월까지 탄소중립설비 지원사업 운영실태를
한승구 대한건설협회장이 “건설업계에 70년 이상 쌓인 여러 가지 문제를 풀어낼 것”이라고 30일 말했다.
한 회장은 이날 서울 광화문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이렇게 말했다. 한 회장은 이어서 “대한민국 건설을 새로운 방향으로, 조금 나아지는 방향으로 가도록 최선을 다해 열심히 하겠다”고 말했다.
한 회장은 지난 3월 회장직을 맡은 뒤 이날 첫 기자간
문체부, 배드민턴협회에 대한 중간 조사 결과 발표라켓ㆍ신발 후원사 물품 사용 강제 등 부조리 적발협회 임원들, 후원사 유치 명목으로 인센티브 수령'국고보조금 운영관리지침' 위반 사항 곳곳 드러나
2024 파리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안세영의 ‘작심 발언’을 계기로 대한배드민턴협회 운영 전반을 살핀 문화체육관광부가 “김택규 배드민턴협회장이 횡령·배임 사태에
27일, 이화여대와 공동으로 ‘Toward the era of Green Transition’ 국제 콘퍼런스 개최청년 채용설명회도 열어...5대 시중은행, 글로벌 금융사, 삼성전자 등 15개 기업 참가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27일 “저탄소 전환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금융권 및 산업계와 긴밀히 협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이 원장은 이
전문가 제언…양극화 불가피 속 '질서있는 퇴장론' 힘실려
티몬ㆍ위메프(티메프) 사태를 계기로 전문가들은 향후 국내 이커머스 시장이 재무구조 등이 탄탄한 대기업 계열 중심으로 급속히 재편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소비 트렌드와 이용자 유인책 등을 앞세워 가파른 성장이 가능했던 과거와 달리, 재무구조가 불안정한 신생ㆍ중소업체들은 설 자리를 잃을 것으로 본다.
농진청 "피부 평균 거칠기 15.5%ㆍ주름 깊이 최대 21% 줄여"체계적 로열젤리 생산 시스템 구축…양봉농가 소득증대 기대
피부 주름 개선 효과가 뛰어난 '로열젤리 함유 기능성화장품'이 내달 중 시판된다.
로열젤리 함유 기능성화장품의 생산과 소비가 원활해지면 양봉농가의 소득 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농촌진흥청은 특허 출원한 로열젤리 함유 화장료
우리은행, 내달 2일부터 주담대 최대 0.3%p 인상케이뱅크도 30일부터 아담대 금리 최대 0.1%p 올려은행권, 한 달 새 2~3차례 대출금리 줄인상에도 잡히지 않는 가계부채
금융당국의 가계부채 관리 지침에 맞춰 주요 시중은행과 인터넷전문은행들이 대출 옥죄기 강도를 갈수록 높이고 있다. 한 달 새 두세 번에 걸쳐 가산금리 추가 인상을 단행하면서 연 2
한은, 17일 BoK이슈노트 ‘최근 국내은행의 금융배출량 관리현황 및 정책적 시사점’은행권 금융배출량, 2021년 1억6800만톤 이후 작년에 5.8% 감소2030년까지 평균 35% 감축 목표 설정…“정부 NDC 이외 은행 감축 노력 필요”
은행권의 금융배출량을 줄이려면 중견·중소기업의 녹색투자를 독려하는 등 유인책이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유인책이 필요
서울시는 제9차 도시계획위원회를 개최하고 동작구 흑석동 221번지 일대 중앙대학교 자연공학 클러스터의 신축 내용을 포함한 도시계획시설(학교) 세부시설조성계획 결정(변경) 및 혁신성장시설 지정(안)을 수정가결 했다고 20일 밝혔다.
대학 도시계획 혁신 지원방안 발표 이후 제도 개선을 통해 혁신성장시설 도입 시 용적률을 1.2배까지 완화해주고 있다. 이에
문체부에 수익금 반납 않고 '부외현금'으로 관리해용역업체 수익금 집행 정산 '증빙서류' 없이 결재감사실 "중대한 하자, 정직 이상 중징계 처분 요구"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한국콘텐츠진흥원 직원들이 전시ㆍ행사로 남은 수익금을 용역업체에 맡겨 관리한 것으로 드러났다. 문체부에 보고하는 정산서류에 수익금을 누락하는 등 관련 법령을 위반한 사실도 확인됐다.
교육부가 2025년 전국 초·중·고등학교에 인공지능(AI) 디지털교과서를 전면 도입할 예정인 가운데 디지털 기기 보급과 네트워크 환경 조성 등 관련 인프라 확립을 위해 963억 원을 투입한다.
교육부는 14일 이 같은 내용의 ‘초·중등 디지털 인프라 개선 계획’을 공개했다.
이번 계획은 중앙 정부 차원에서 학교 디지털 인프라와 관련해 물적·인적 분야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국가연구개발 과제평가의 전문성과 투명성을 강화하기 위해 국가연구개발 과제평가 표준지침 개정안을 마련하고 23일 제59회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운영위원회에서 심의·확정했다고 29일 밝혔다.
그동안 평가대상 과제 수는 계속 늘어나는데도 불구하고, 동일대학 출신 제외 등 과도한 상피제 운영과 평가위원에 대한 인센티브 부재로 인해 해당 분야의
중소기업중앙회은 19일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단체표준 인증단체와 ‘단체표준 인증 경쟁력 강화를 위한 자율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대한가구산업협동조합연합회, 한국설비기술협회 등 44개 단체표준 인증단체가 참석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중기중앙회와 함께 민간의 단체표준 인증 자율 운영체계 확립을 위해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단체
큐라티스는 4조5000억 원 규모의 결핵 시장을 본격적으로 공략하기 위해 필리핀 현지 법인 설립을 결의했다고 28일 밝혔다.
필리핀은 큐라티스의 메인 파이프라인인 청소년 및 성인용 결핵백신 ‘QTP101’의 글로벌 임상 2b/3상을 진행하고 있는 곳으로, 현지 파트너사와 함께 결핵 사업을 위해 협력하고 있는 전략국가 중 하나다.
필리핀은 결핵 환자가
환경부, 한국형 녹색분류체계 고도화 추진…저탄소 경제 전환 방향성 제공배출권거래 시장 활성화 위해 금융투자상품 도입
정부가 녹색 신산업 분야 글로벌 시장 선점을 위해 녹색투자 활성화 기반 마련에 나선다. 연간 3조 원 규모의 한국형 녹색채권 발행을 지원하고, 녹색투자 대출 이자를 지원하는 등 2027년 민간 녹색투자를 30조 원까지 확대한다는 목표다.
탄소 중립 목표 달성 위해 필요한 녹색자금 ↑패러다임 전환해 '민간 금융사' 적극 투자 유도2030년까지 420조 원 정책금융 녹색자금 공급6개 은행이 9조 원 미래에너지펀드 신규 조성기후기술펀드 3조 원 규모…총 452조 원 지원
금융당국이 기후위기 대응을 위해 2030년까지 총 452조 원 규모의 금융지원을 하기로 했다. 은행권에서는 ‘미래에너지펀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