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이 9일 간부회의와 산하 공공기관장 회의를 잇달아 주재하고 "국민의 일상생활에 불편함이 없도록 공공질서 확립과 사회 시스템 유지에 총력을 기울여달라"고 강조했다.
박상우 국토부 장관은 이날 오전 실·국장 회의와 산하 공공기관장 회의를 잇달아 개최했다.
실·국장 회의는 오전 9시 10분 정부세종청사에서 국토부 1·2차관, 대도시권
베트남 신공항 운영 컨설팅을 인천국제공항공사가 맡는다.
인천공항공사는 베트남 롱탄 신공항 운영 컨설팅사업의 우선 협상 대상자로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베트남 롱탄 신공항 개발사업은 베트남의 기존 관문공항(호찌민 탄소낫 공항)을 대체할 신규 관문공항을 건설하는 총 사업비 약 18조3000억 원 규모의 대규모 국책사업이다.
총 3단계에 걸쳐 연간 여객
현대자동차-인천국제공항공사, 인천공항 모빌리티 혁신 업무협약 체결인천공항, 디지털 전환을 모빌리티로 확장… 글로벌 기술 융복합 플랫폼으로 발전
현대자동차의 미래 모빌리티 신기술이 연간 1억명이 넘는 여객이 오가는 글로벌 메가 허브 공항에 구현된다.
현대자동차와 인천국제공항공사는 6일 인천광역시 중구 인천국제공항공사 청사에서 장재훈 현대차 사장, 이학
인천국제공항공사가 필리핀 니노이 아키노 국제공항(마닐라공항)의 개발과 운영사업을 수주하고 9월부터 본격 사업에 나선다. 누적 매출액만 약 37조 원으로 역대 최대 규모 수주다.
인천공항공사는 18일 오전 9시(한국시각 오전 10시) 필리핀의 대통령궁인 말라카냥궁에서 필리핀 교통부와 ‘마닐라 니노이아키노국제공항 개발, 운영사업'의 계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롯데면세점이 모두투어와 손을 잡고 베트남 관광 활성화에 나선다.
롯데면세점은 베트남 다낭 풀만리조트에서 모두투어와 공동 마케팅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MOU)를 맺었다고 26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이승준 롯데면세점 글로벌운영부문장과 이우연 모두투어 동남아사업부 부서장을 비롯한 양사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다낭과 나트랑을 비롯해 푸꾸옥, 달랏
글로벌 신용평가사 S&P(스탠다드앤드푸어스)는 12일 인천국제공항공사의 자체신용도(stand-alone credit profile, SACP)를 ‘bbb’에서 ‘bbb+’로 한 단계(one-notch) 상향 조정했다고 밝혔다.
예상보다 빠른 공항이용객 회복에 힘입어 영업실적과 재무제표가 향후 2년 동안 개선될 것으로 전망하면서다. 자체 신용등급은 정부의
정부가 가덕도 신공항 건설을 애초 계획보다 5년 6개월 앞당기겠다고 나서면서 논란이 커지고 있다. 이런 평지풍파가 따로 없다. 불필요한 논란의 출발점은 국토교통부의 14일 전격 발표다. 국토부는 ‘가덕도 신공항 기본계획용역 중간보고’를 통해 “내년 말 공사에 착수해 2029년 12월 개항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했다. 2030년 부산세계박람회(
티웨이항공은 대구광역시와 함께 본사 대구 이전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티웨이항공은 이날 오전 11시 대구국제공항 주기장에서 홍준표 대구광역시 시장과 정홍근 티웨이항공 대표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티웨이항공 본사 대구 이전 MOU 체결' 행사를 했다.
이번 협약의 주된 내용은 △티웨이항공 본사 대구지역 이전 △대구경북통합신공항이
대통령직인수위원회(인수위) 지역균형발전특별위원회(지역균형발전특위)는 12일 세종, 새만금 TF에 더해 대구·경북 통합 신공항, 제주 TF를 신설했다.
장능인 인수위 대변인은 이날 현안브리핑에서 “어제 대통령직인수위 지역균형발전특별위원회는 4차 회의를 열고 특별 과제를 다루기 위한 기존의 세종, 새만금 TF에 더하여 2가지 TF를 신설했다”고 밝혔다.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는 12일 전남 친환경 재생에너지 산업벨트 조성, 고흥 우주·항공산업 클러스터 구축을 비롯한 전남지역 공약을 발표했다.
윤 후보는 이날 호남 방문 일정에 맞춰 보도자료를 통해 "전남을 미래 선도산업과 대한민국 신성장의 중심으로 만들겠다"며 전남 지역 8대 공약을 발표했다.
우선 전남 지역 인근 염해 농지 430만평을 활용해
이재명, 6일 봉화마을 찾아 영남·호남과 제주 묶은 '남부권 수도권' 구상"글로벌 초광역 경제권 발돋움…분권형 성장국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는 6일 영남 표밭갈이에 나섰다. 2029년 가덕도 신공항 개항과 영·호남과 제주를 묶는 남부권 수도권 공약을 잇달아 발표했다.
이 후보는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 묘소를 찾아 "참혹했던 순간을 잊기 어렵
이재명, 부산 공약 발표 가덕도 신공항 연계 교통망 확충'물류 트라이포트 구축해 동북아 물류 허브로"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의지 "조사단 직접 영접" "해운산업 메카ㆍ블록체인특구 활성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는 6일 "가덕도 신공항을 2029년까지 24시간 운영 가능한 동남권 관문 공항으로 개항하겠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 이날 부산항 국제
지난해 12월 14일 국제박람회기구(BIE) 170개 회원국의 총회가 비공개·비대면으로 개최되었다. 이날 총회에서는 2030 세계박람회(World Expo) 유치를 신청한 대한민국 부산과 함께 러시아 모스크바, 이탈리아 로마, 우크라이나 오데사,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가 첫 프레젠테이션을 펼쳤다. 부산은 ‘세계의 대전환과 더 나은 미래를 향한 항해’를 주제로
현대건설은 페루 친체로 신 국제공항 건설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현대건설은 19일(현지시간) 페루 남부에 있는 쿠스코 주정부청사에서 친체로 신공항 건설사업 착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착공식에는 프란시스코 실바 교통통신부 장관을 비롯해 장폴 베나벤떼 쿠스코 주지사 등 현지 주요 관계 인사 80여 명이 참석했다. 한국 측에서는 조영준 주 페루 대사, 윤영준
잉카문명의 도시이자 세계적인 관광지인 마추픽추의 관문공항인 페루 친체로 신공항을 우리 기술로 짓는다.
국토교통부는 한국-페루 정부 간 계약(G2G)에 따라 사업총괄관리(PMO:Project Management Office) 사업으로 추진 중인 친체로 신공항 사업의 본 공사 착공식을 19일 오전 10시(현지시각) 개최하고 본격적으로 사업을 시작한다고 밝혔
국민의힘 대선경선 후보 4명(원희룡·유승민·윤석열·홍준표)이 네 번째 TV 토론에서 또 다시 맞붙었다. 부산을 찾은 후보들은 각각 부산·울산·경남(부·울·경) 표심을 잡기 위해 경제 살리기 공약들도 선보였다. 특히 저격수로 나선 원희룡 전 제주지사의 활약으로 나머지 세 명의 후보들은 진땀을 빼기도 했다.
윤석열엔 "이명박·박근혜·노무현 정치보복이냐"
국민의힘 대통령 선거 예비후보들이 호남에 모여 본경선 합동 토론을 진행했다. 후보들은 저마다 호남을 향한 구애를 펼치며 표심을 호소했다. 앞서 진행된 토론처럼 일부 후보들 간 공방도 있었지만, 후보들은 호남권과 관련한 이야기를 주로 다루며 정쟁보단 정책에 집중하는 모양새였다.
윤석열·홍준표·유승민·원희룡 국민의힘 대선 예비후보는 11일 광주를 찾아 본
정부가 9일 국무회의에서 지난달 26일 국회를 통과한 가덕도 신공항 건설을 위한 특별법 제정안을 의결했다. 국토교통부는 2차관 산하에 2팀으로 이뤄진 가덕도 신공항 건립 추진 TF단을 꾸려 사전타당성 조사를 통해 안전성과 기능성을 면밀히 검토한다는 계획이다.
그러나 이미 앞선 조사에서 프랑스 파리공항공단엔지니어링(ADPi)이 가덕도에 대해 634.8점
부산 가덕도 신공항 특별법이 국회를 통과하면서 부산시 전역이 환영의 목소리를 냈다.
특별법이 국회를 통과한 26일 부산시를 비롯해 부산시의회, 상공계, 시민단체 등은 일제히 환영의 뜻을 밝혔다.
이병진 부산시장 권한대행은 “부ㆍ울ㆍ경 시ㆍ도민과 국회의원 등 모든 분에게 감사 말씀을 전한다”며 “가덕도 신공항은 동남권을 글로벌 경제ㆍ관광도시로 이끌 것
문재인 대통령 25일 가덕신공항 예정 부지를 찾아 “국토교통부가 (가덕신공항에 대해) 역할 의지를 가져야 한다”고 주문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가덕도 인근해상 선상에서 신공항 예정지를 둘러보며 관련 보고를 받은 뒤 "국토부가 의지를 갖지 못하면 원활한 사업 진행이 쉽지 않을 수 있다”며 이 같이 말했다.
이 자리에서 변창흠 국토부 장관은 “일부 언론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