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어 중에서 가장 날쌘 종으로 알려진 '청상아리'가 낚시꾼을 공격한 사건이 발생했다.
8일(현지시간) 미국 일간 '애즈베리 파크 프레스'는 대서양에서 스포츠 낚시를 즐기던 톰 로스트론 주니어와 클린트 시멕이 청상아리 공격을 받은 후 사투 끝에 포획했다고 보도했다.
보도 내용에 따르면 로스트론과 시멕은 지난 6일 대서양에서 낚시를 하던 중 오후 3시 30
괴물 청상아리가 화제다.
영국 데일리메일은 14일 제라르도 델 빌라르의 사진들을 보도했다. 빌라르는 투우사 출신의 다이버 및 사진작가로, 그는 '킬링 머신'으로 취급받는 상어에 대한 오해를 풀고 남획을 막기 위해 상어들을 근접 촬영하고 있다.
그의 사진 중 청상아리 사진이 특히 눈길을 끈다. 이 청상아리는 검은 눈과 기생 요각류들이 달린 등지느러미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