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지엘리트가 학생복 사업에 이어 새로 전개한 스포츠 상품화 사업도 주력사업의 본궤도에 진입하면서, 2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크게 뛰었다.
14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형지엘리트 제23기 2분기(2023년7월1일~12월31일, 6월 결산 법인) 개별 기준 누적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무려 73% 증가한 580억 원을 기록했다. 같은 기간
경기도교육청이 교복 학교주관 구매 사업에 대한 학교 현장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안내서를 개정 배포한다고 11일 밝혔다.
교복 학교주관구매는 학교가 입찰 등을 통해 선정한 업체와 계약을 맺어 교복을 구매하는 제도로 2015년 도입됐다.
도교육청은 본청 계약담당자, 교육지원청, 학교 업무 담당자가 참여해 교복업체 선정 시 계약 절차 어려움, 교복업체 간
서울시교육청이 교복값 안정화를 위해 학교 교표 상표 등록 시범 사업을 추진한다.
서울시교육청은 이번달부터 중·고등학교 교복 학교주관구매 제도의 안정화를 위해 전국 시ㆍ도 교육청 최초로 학교 교표 상표등록 시범사업을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난 2015학년도부터 모든 시ㆍ도 교육청에서 실시한 ‘교복 학교주관구매 제도’가 시행 3년차에 접어들
패션의류전문기업 에리트베이직이 지난해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11억3846만원으로 전년 대비 76.8% 감소했다고 10일 밝혔다. 에리트베이직은 6월 결산법인이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854억2174만원으로 6.7% 줄어든 반면 당기순이익은 233억2999만원으로 858.9% 증가했다.
매출액과 영업이익 감소에 대해 에리트베이직 관계자는 “교복 학교주
중ㆍ고등학교에서 '교복대란'이 재발 않도록 정부가 보완책을 마련했다.
교육부는 올해부터 전국 국·공립 중·고등학교에서 의무적으로 시행 중인 교복 학교주관구매제도의 운영 요령을 개정, 17개 시·도교육청에 안내했다고 28일 밝혔다.
교육부는 학교가 납품 사업자를 선정할 때 경쟁입찰에 참여한 업체의 품질심사를 강화하는 다양한 방안을 내놓았다.
우선
한국교복협회가 학교주관구매로 낙찰된 일부 교복업체들이 '착용년도표기' 의무사항이 제대로 지키지 않고 있다고 판단해 공정거래위원회에 조사를 의뢰했다.
사단법인 한국교복협회(회장 진상준)는 16일 새 학기를 앞두고 학교주관구매 낙찰된 일부 교복업체들이 교복에 착용년도를 표기 하지 않고 있어 공정거래위원회에 조사를 의뢰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르면 한국교복협회
2015년도 교복 학교주관구매 평균 낙찰가격이 지난해 동복 개별구매 대비 34%나 인하된 것으로 나타났다.
교육부는 전국 국ㆍ공립 중ㆍ고등학교를 전수 조사한 결과, 교복 학교주관구매 전국 평균 낙찰가가 16만8490원으로 지난해 개별구매 평균가 25만6925원 대비 34%, 공동구매 평균가 20만0506원 대비 16%의 가격이 인하 됐다고 11일 밝혔다
내년부터 교복가격을 안정화하고 가계부담을 줄이기 위한 교복 학교주관구매제가 시행된다.
학교주관구매제는 학부모와 교사들로 구성된 ‘품질심사위원회’가 교복을 선정하는 것으로 원단, 디자인, AS, 가격 등 다양한 분야의 심사가 이루어진다.
내년 신학기에 맞춰 교복을 입기 위해서는 적어도 9월말까지는 교복 업체 선정이 마무리돼야 하는 상황. 그러나 9월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