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가 본격적으로 정책 당사자들과의 현장 소통에 나서면서 교육개혁에 집중하는 모양새다. 지난 윤석열 정부 1년간 주요 정책을 두고 오락가락 행보를 보였던 모습과는 달라 교육계 기대가 크다.
교육개혁 원년…“국민과 교육개혁 소통…'필통톡' 시즌2 진행”
교육개혁은 사실상 이주호 부총리 겸 장관이 지난해 11월 취임한 이후 올해가 원년이다.
먼저 영
교육부가 교육전문대학원(교전원) 시범운영 방안 논의를 미루겠다고 밝혔다. 교전원은 현재 4년제인 교·사대 교육과정을 개편해 5~6년으로 연장하는 것이다.
교육부는 21일 ‘전국교원양성대학교 총장협의회 발표문에 대한 교육부 입장’을 통해 “교전원 시범운영 방안 논의를 당분간 유보하되, 시급한 과제인 현 교원양성기관의 교육과정(커리큘럼) 개선과 새로운 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