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전역에 미세먼지 경보(평균 농도 300㎍/㎥ 이상)가 발령된 29일 오전 6시 40분께 성남시 분당구 이매동 한신아파트삼거리. 이광재 더불어민주당 성남분당갑 후보는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은 채 버스정류장이 늘어선 삼거리 200여m 구간을 오가며 줄지어 있는 출근길 시민들과 하이파이브와 악수를 했다. 많은 시민들이 주저없이 이 후보와 손을 맞댔다. 그를
원희룡 인천 계양을 후보 출마선언“계양에 ‘정직한 정치’ 심으러 왔다”
4·10 총선 후보자 등록을 마치고 맞는 첫 주말, 원희룡 국민의힘 인천 계양을 후보는 거리로 나와 주민들을 마주했다. 그는 주민들을 향해 “계양은 저의 마지막 지역구가 될 것이고, 저의 마지막 제2의 고향이 될 것”이라고 외쳤다.
23일 원 후보 캠프가 자리 잡은 임학동 임학사
4·10 총선이 한 달 앞으로 다가온 7일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총선 주요 승부처로 꼽히는 경기도 수원을 찾았다. 그는 서울지하철 3호선 수원 연장과 수원시 지원을 위한 법 개정 등을 약속했다.
이날 한 위원장은 수원시 영통구에 있는 ‘영통구청사거리’에 들러 지지자 및 시민들과 인사를 나누고 함께 사진을 찍었다. 그는 당 영입인재이자 수원정
사업 타당성 미확보로 예타 통과 못 해용산~삼송 새로운 노선으로 사업 재추진
서울 용산구에서 경기도 고양시 삼송지구까지 연결하는 ‘신분당선 서북부 연장사업’이 결국 좌초됐다. 신분당선 서북부 연장 사업은 윤석열 대통령과 오세훈 서울시장의 공약인 만큼 서울시는 새로운 노선을 발굴해 재추진하겠다는 입장이다.
23일 서울시가 기획재정부에 확인한 결과 신분당선
면접 후 공운위가 최종 후보자 선정국감 끝나는 이달 말~내달 초 윤곽尹 캠프 출신 ‘이한준·심교언’ 물망
국토교통부 산하 최대 공기업인 한국토지주택공사(LH)의 차기 사장을 둘러싼 하마평이 무성하다. 신임 사장 공모 절차가 막바지에 이른 가운데 유력한 사장 후보 인사들이 거론되면서 누가 선임될지에 관심이 쏠린다.
지난해 4월 제5대 LH 사장에 취임
19일 0시부터 충남 천안 거리 유세로 선거운동 시작당 지도부 인천 총집결...“오늘 제2의 인천상륙작전 시작되는 날”
국민의힘은 공식 선거운동 첫날인 19일 0시 충남 천안에서 선거운동을 시작했다. 당 지도부는 충남, 인천, 제주 등 격전지에 당력을 집중했다.
이준석 대표와 김기현 공동선대위원장은 이날 0시 천안 젊음의 거리를 찾았다. 이 대표는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는 18일 해상풍력 산업생태계 조성 및 재생에너지 주민소득형 모델 도입, 국립 의대 설립 추진 등을 담은 전남 공약을 발표했다.
이 후보는 이날 "국난극복의 주역이신 200만 전남도민께서 함께해 주신다면 지금 우리 앞에 놓인 대전환이라는 걸림돌을 대한민국 대도약의 든든한 디딤돌로 바꿀 수 있다"고 밝혔다.
그는 "대한민국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는 12일 새만금의 국제공항 조기 착공과 국제투자진흥지구 지정 등 전북 지역 공약을 발표했다.
윤 후보는 이날 호남 순회 방문 일정에 맞춰 보도자료를 내고 "전북을 세계에서 가장 경쟁력 있는 국제자유도시로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
윤 후보의 전북 지역 경제 공약은 '새만금 메가시티'를 기반으로 국내외 투자를 유치하고 교통·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1일 △육군사관학교의 안동 이전 △미래형 친환경 자동차부품산업 육성 △글로벌 백신·의료산업 벨트 조성 등을 핵심으로 하는 ‘경북 발전 7대 공약’을 발표했다.
이 후보는 구미공단 스마트 재구조화와 포항 수소산업 투자 확대 등 홍준표 국민의힘 의원이 당내 경선 과정에서 내놓은 공약도 이번 발표에 포함했다.
설을 맞아 고
향후 4년간의 국회 의회 지형과 향후 정국을 판가름할 4·15 총선이 마무리됐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 속에 치러진 이번 총선은 여의도 권력을 재편하는 의미를 넘어 현 정부에 대한 중간평가, 2022년 대선 전초전 등의 성격을 가진 점에서 여야 모두 총력전을 벌였다. 하지만 선거전이 ‘진보’ 대 ‘보수’의 진영 대결로 흐르면서 제대로
경기 남양주병은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초선에 도전하는 김용민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3선을 노리는 현역 주광덕 미래통합당 후보가 맞붙는다.
두 후보의 대결은 이른바 ‘조국 대전’으로 불리지만 지역 현안인 교통문제에 관한 관심도 뜨겁다. 6일 남양주 덕소에 거주하는 60대 남성은 “이곳 현안은 무조건 교통”이라고 말했다. 퇴계원 주민인 60대
새정치민주연합은 6.4지방선거 공약을 총망라해, ‘여유는 더해주고 부담은 줄여주고 안전은 지켜준다’는 뜻의 ‘더·줄·지’ 생활공약집을 13일 내놨다.
세월호 참사와 같은 재난 발생시 골든타임 내 구조활동이 가능토록 재난대응체계를 전면 개편하는 내용의 안전 분야를 비롯해 의료, 교육, 교통, 주거, 통신, 일자리, 새정치 등 8대 분야에서 국민 권리 증진과
6·4지방선거 수도권 광역단체장 출마자들 사이에서 교통공약 대결이 치열하게 펼쳐지고 있다. 미해결 과제인 도심주변 교통대란을 해결하는 것이 표심을 잡는 데 유리하다고 보고 있어서다.
현재 서울 등 도심을 비롯해 주요 지역을 잇는 도로를 신설·확충하고 대중교통 편리성 강화, 주차난을 해결하는 다양한 정책이 제안되고 있다. 그러나 재원이 한정돼 있는 상태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