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에서 대포차를 몰고 다니다 주차된 차를 들이받고 그대로 달아난 40대가 경찰에 검거됐다.
17일 제주 서귀포경찰서는 자동차관리법 위반 등으로 40대 A 씨를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A 씨는 지난 3월 7일 오전 서귀포시 성산읍 거리에 주차된 차를 자신이 몰고 다니던 대포차로 들이받았으나 아무 조치를 하지 않고 도망친 혐의를 받고 있다.
조사
앞으로 개인택시, 버스 등 사업용 자동차에 의한 교통사고 피해 보상이 쉬워질 전망이다.
현재는 사업용 자동차 사고로 피해를 입어도 가해차량 운전자가 보험 접수를 거부하면 어떻게 할지 몰라 난감한 경우가 많다.
국토교통부는 6개 자동차공제조합의 교통사고 피해자에 대한 보상서비스 개선을 위해 △보상단계별 안내 표준화 △쉽고 편리한 홈페이지 구성 △민
신한카드는 유가보조금 카드 사용에 따라 발생하는 수익의 일부로 적립한 화물운전자 복지재단 197억여 원을 화물운전자의 복지 향상에 사용해 달라는 뜻으로 국토해양부에 전달했다고 23일 밝혔다.
전달된 '화물운전자 복지재단 기금'은 곧 설립될 '화물운전자 복지재단'을 통해 화물운전자 자녀 장학사업, 사망 등 중대 교통사고 피해보상 등 화물운전자
교통사고에 따른 피해자에 대한 보상폭이 확대되고 보상기간도 장기화 되는 등 교통사고 피해 보상이 크게 강화될 전망이다.
8일 국토해양부는 현행 자동차 의무보험제도 운영과 관련해 교통사고 피해자에 대한 보호를 더욱 강화하고, 제도운영상의 미비점을 개선하기 위해 '자동차손해배상 보장법' 개정안을 5월 9일자로 입법예고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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