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투자증권은 17일 삼강엠앤티에 대해 글로벌 해상풍력 시장의 주요업체로 부상했다며 목표주가를 1만7000원에서 2만4000원으로 올리고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유진투자증권 한병화 연구원은 “글로벌 1위 개발업체인 오스테드와 대만 향 하부구조물 공급계약을 시작으로 시장에 진입한 삼강엠앤티는 단기간에 주요업체로 부상했다”며 “최근에는 10GW 해상
씨에스윈드는 올 상반기 누적 매출액 1849억원으로 전년 동기 및 전 분기 대비 각각 약 10%, 47% 증가했다고 1일 밝혔다.
하지만 누적 영업이익은 66억원으로 전년 동기 및 전 분기 대비 각각 약 79%와 89%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씨에스윈드 측은 “이번 영업이익 감소는 신규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한 해상풍력타워 구조물 생산과정에서 불가피하
대한항공이 미국 보잉에 공급하고 있는 B787 ‘드림라이너’ 동체 및 날개 구조물 100대분 생산을 달성했다.
대한항공은 지난 16일 부산테크센터에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B787 차세대 항공기 동체 및 날개구조물 100대분 납품 기념 행사를 가졌다고 18일 밝혔다.
대한항공은 2004년부터 B787 국제공동개발파트너로 제작 및 설계 사업에 참여
약 70만㎡나 되는 광활한 대지위에 펼쳐진 대한항공 부산 항공우주사업본부(테크센터). 지난 14일 방문한 이곳은 1976년에 완공된 만큼 공장들의 외관은 다소 허름하지만 문을 열고 들어선 순간 별천지가 펼쳐졌다.
수십 개의 공장 안에서는 F-15를 비롯해 F-16, A-10 등 전쟁영화에서나 볼 수 있었던 미공군 전투기들이 비록 망가진 상태지만 늠름하게
장외 주요종목은 7일 삼성IT관련주들이 주가상승을 이끌었다.
삼성SDS는 0.52%오른 14만4500원으로 소폭 상승했고 홈 네트워크 시스템 전문업체 서울통신기술은 7만4500원으로 4.93% 올랐다. 삼성계열사의 반도체 제조장비 업체 세메스(27만원)와 세크론(8만원)은 각각 0.37%, 3.23% 상승했다.
반면 기업용 토탈 솔루션 공급업체
삼강엠앤티는 지난 27일 현대스틸산업에 121억7640만원 규모의 해양구조물 자켓(JACKET)을 제작 납품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 계약 금액은 작년 매출액 대비 13.58% 규모며 제작후 납품기간은 2009년 8월27일부터 2011년 6월30일까지다.
대한항공이 미국 보잉사가 개발하고 있는 B747-8 차세대 항공기 핵심 구조물을 만들어 제작사에 처음으로 인도했다.
대한항공은 B747-8 항공기의 '주익연장날개'와 날개 밑 유선형 구조물인 '플랩 트랙 페어링'(Flap Track Fairing), 날개 끝 구조물인 '레이키드 윙 팁'(Raked Wing Tip) 개발을 완료하고 첫 제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