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은 24일 당선인 특별고문으로 이배용 전 이화여대 총장을, 특별보좌역으로 박민식, 권택기 전 의원을 각각 임명했다.
김은혜 대변인은 이날 오전 삼청동 인수위 정례브리핑에서 이같이 발표했다.
김 대변인은 이 전 총장에 대해 “교육계와 여성계를 아울러서 전 영역에서 다양하고 깊이 있는 경험과 연륜을 갖추신 분”이라며 “특히 평소 국민
“온라인 사이트에서 상품 하나당 댓글이 20만~30만 개씩 달리는 건 기본입니다. SNS에서 브랜드와 제품을 홍보하는 왕홍 중에서는 팔로어가 수천만 명에 달하는 사람도 있죠.”
13일 서울 합정동 사무실에서 만난 천계성 메저차이나 대표(36)는 “중국은 사이즈가 다른 시장”이라면서 “이런 거대한 시장에서 현지 소비자의 마음을 읽으려면 그들의 구매 패턴
사람에게 인격(人格)이 있다면, 나라에는 국격(國格)이 있다. 국격은 한마디로 나라의 대외적인 품격을 말한다. 정부와 시민사회가 갖추고 있는 정직과 신의, 배려와 관용, 민주적 의사결정 등의 사회적 자산(social capital)이 국격을 이루는 가치다. 이런 가치가 충만한 나라가 품격 있는 국가이고, 그것이 한 나라의 이미지를 만든다.
1896년
서용구 한국 유통학회장은 현재 유통 정책의 가장 큰 문제점으로 획일적인 규제를 지적했다. 그는 “대표적인 관광상권인 롯데마트 서울역점이 일요일에 문을 닫는 불상사가 생기고 있다”며 “주변에 재래시장이 얼마나 있는지, 타겟 소비자가 지역주민인지 관광객인지 등 상권 특성을 고려하지 않은 획일적 규제의 대표적 사례”라고 설명했다.
서용구 교수는 “소비인구가 감
리차드 힐 한국스탠다드차타드(SC)은행장의‘한국 사랑’이 뜨겁다. 힐 행장은 지난 2008년 1월 SC은행 재무담당최고임원(CFO)으로 부임한 이후 지속적으로 한국어 공부를 하고 있는 것으로 유명하다. 최근에는 서울시로 부터 명예시민증서를 받아 대표적인 지한파(知韓派)임을 입증했다.
28일 SC은행에 따르면 힐 행장은 서울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열
신임 여신금융협회장에 김근수 전 여수세계박람회 조직위원회 사무총장이 내정됐다. 여신금융협회는 29일 열린 이사회에서 김 전 사무총장을 차기 회장 단독후보로 추대했다고 밝혔다.
김 전 사무총장은 이날 이사회 투표에서 과반수 이상을 득표했다.김근수 내정자는 다음달 4일 주주총회에서 임기 3년의 제10대 여신금융협회 상근회장으로 최종 선임될 예정이며 5일부터
여신금융협회 차기 회장으로 김근수 전 기획재정부 국고국장(55)이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27일 금융당국과 카드업계 등에 따르면 이날 마감된 이두형 전 회장의 후임에 김 전 총장과 천창녕 전 주택금융공사 상임이사, 이병구 전 롯데카드 대표 등 3명이 응모했다.
차기 회장으로 유력시되는 김 전 총장은 행정고시 23회 출신으로 재정경제부 외환제도과장,
취임 후 첫 외교 순방에 나선 박근혜 대통령이 대통령 전용기 ‘코드원’을 이용하면서 대통령 전용기에 대한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베일에 가려져 있던 하늘 위의 청와대, 코드원에 대해 알아본다.
‘코드원(code 1)’은 대통령이 탑승한 비행기를 의미하는 항공교통 관제호출부호(콜 사인)이며, 공식명칭은 ‘대한민국 공군 1호기’다. 현재 코드원은 지난 2
조윤선 당선인 대변인은 문화·금융·법조계 등에 폭 넓은 인맥을 맺고 있다. 법무법인 김앤장 변호사를 거쳐, 평창 동계올림픽 유치위원회 활동, 은행 부행장 등에서 일한 그의 다양한 경력이 인맥의 원천이다.
조 대변인을 잘 아는 지인은 “조 대변인은 해외 금융권과 법조계 쪽에도 아는 사람이 많다”며 “그의 인맥이 워낙 방대해 친한 지인으로 한두 사람을 꼽
박근혜 대통령 당선자로 권력이 이양돼 가는 과정에서 이명박 정부 측에서 불편해 하는 기색이 역력하다. 특히 녹색성장위원회 폐지와 4대강 부실론을 두고 갈등이 가시화될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
대통령직인수위원회는 정부조직개편안(15일)→청와대 조직개편안(21일)→정부 하부조직 개편안(22일) 순서로 정부·청와대 조직 개편을 마무리했다. 이 과정에서 현정부가
지난해 한국의 국가브랜드 순위와 국가브랜드 이미지 순위가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 세계에 분 ‘강남스타일’ 열풍과 국가신용등급 격상 등의 이유로 해석된다.
삼성경제연구소는 대통령직속 국가브랜드위원회와 공동 개발한 모델로 국가브랜드지수를 조사한 결과 지난해 한국의 국가브랜드 순위(실체)는 지난해보다 2계단 상승한 13위, 국가브랜드 이미지 순위는
국가브랜드위원회와 한국문화재보호재단이 12월 3일(월) 오후 2시, 대치동 한국문화의 집(KOUS) 공연장에서「문화멘토아카데미」수료식을 개최했다.
「문화멘토아카데미」는 국가브랜드위원회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재보호재단이 주관하는 교육과정으로서 역사․문화관련 기본 소양을 갖춘자들을 대상으로 국가차원의 주요행사시 문화유산해설 자원봉사, 나아가 국민들을 위한 역사
현대자동차는 9일 현대차 계동사옥에서 ‘2012 New Thinking New Korea’ 코리아 브랜드 탐험대 발대식을 개최했다.
코리아 브랜드 탐험대는 국가브랜드위원회와 지방자치단체가 선발한 국내거주 내외국인 대학생 160명으로 구성됐다.
탐험대는 소규모 팀을 구성해 10월11일부터 11월 중순까지 5개 차수별로 3박4일 동안 광주광역시, 전라북도
파이낸셜타임스(FT)는 8일(현지시간) ‘강남스타일이 한국 브랜드 위상 높여’라는 기사에서 가수 싸이의 공연에 대해 “우스꽝스러운 춤을 추는 싸이의 공연에 지난 주 8만명의 시민이 운집하면서 서울의 중심부가 마비됐다”고 보도했다.
서울시가 주변 교통을 통제하면서까지 공연 허가를 내준 것은 한국 정부가 싸이의 국제적 성공에 기뻐하고 있다는 사실을 반영하는
그룹 유키스가 한류특별공로상을 받는다.
유키스는 오는 19일 아리랑 국제방송 1억 수신 가구 돌파 기념행사에서 ‘문화관광부장관 한류특별공로상’을 수상한다.
아리랑 국제방송 1억 수신 가구 돌파 기념행사는 아리랑국제방송이 주최하며 국가브랜드위원회, 방송통신위원회, 해외문화홍보원, 한국국제교류재단 등이 후원한다. 유키스는 한류에 앞장서 한국의 음악을 널
외교통상부는 World Friends Korea(WFK) 해외봉사단 3주년 기념행사가 국가브랜드위원회와 한국국제협력단 주관으로 1일 오후 5시 청와대 녹지원에서 개최 예정이라고 밝혔다.
WFK는‘전 세계인의 든든한 힘이 되는 친구’라는 뜻으로, 외교통상부, 행정안전부, 교육과학기술부, 지식경제부, 문화체육관광부 등 5개 부처에서 파견하는 7개 해외봉사단을
신곡 ‘가리베가스’와 ‘나예요’로 왕성한 활동 중인 가수 헤라(HERA, 한국명 원천)가 다문화 관련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관심을 받고 있다.
헤라는 오는 29일 오후 2시부터 서울 영등포 아트홀에서 진행되는 ‘한민족연합회 창립 2주년 및 한민족신문 창간 4주년’ 기념식에 참가한다. 현재 사단법인 한국다문화예술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는 헤라는 근로자의 날
‘다문화가수’ 헤라(HERA·한국명 원천)가 한중(韓中)수교 20주년을 맞아 ‘가리베가스’‘첨밀밀’등을 부른다.
헤라는 인천시가 오는 28일부터 5월 1일까지 4일간 인천지역에서 ‘인천-중국의 날 문화 관광축제’에 출연해 아이돌그룹과 공연을 갖는다. 헤라는 중국 국립가무단 출신 자격으로 28일 오후 7시 자유공원에서 열리는 개막식에서 노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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