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기안전공사가 에너지 안보 확립과 국가온실가스감축목표(NDC) 달성을 위해 선제적 안전체계 구축에 나섰다.
전기안전공사는 26일 전북혁신도시 본사에서 '제19회 전력설비 안전성 향상대회'를 열었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한국전력과 공기업 발전사, 민간 발전사, 제작사 등 전력산업 관계자 약 300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에너지 안보
한국과 말레이시아가 이산화탄소의 국경 간 이송·저장 협약 체결 필요성에 공감을 표하며 양국의 탄소포집저장(CCS·Carbon Capture and Storage) 분야 협력을 본격화하기로 했다.
최연우 산업통상자원부 에너지정책관은 10일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루크만 아마드(Luqman Ahmad) 말레이시아 경제부 사무차장과 만나, 한-말레이시아 간
탄소포집 분야의 미래를 위해 글로벌 기업과 정부기관들이 한자리에 모인다. 삼성E&A는 글로벌 CCS의 성공과 발전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셰퍼드 CCS 서밋(Shepherd CCS Summit)'이 오는 10일 서울 호텔신라에서 개최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CCS 관련 글로벌 기업들과 한국, 말레이시아의 정부기관 등 약 60개 기관, 200
정부가 21일 발표한 국가탄소중립·녹색성장 방안과 관련해 중소·중견기업계가 긍정적으로 평가한다는 입장을 전했다.
중소기업중앙회는 21일 논평을 내고 "현실적 감축수단이 전무하고, 대규모 투자에 대한 불확실성이 상존하는 가운데 정부가 산업계의 현실을 일부 반영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업계는 "14.5%에서 11.4%로 산업부문 목표치를 완화한 것은 중소
대한상의·경총·전경련 입장 발표"감축 목표 환영하지만 여전히 도전적"정부 차원의 인센티브 등 지원 촉구
정부가 2030년 국가온실가스감축목표(NDC) 산업부문 목표치를 2018년 대비 14.5% 감축에서 11.4% 감축으로 하향 조정한 가운데 경제계는 환영한다면서도 여전히 도전적인 목표라고 평가했다.
21일 전국경제인연합회는 추광호 경제산업본부장 명의
김상협 2050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 민간위원장은 16일 "2030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NDC)와 탄소중립 이행과정에서 산업계가 겪는 기술적ㆍ경제적 고충과 어려움을 이해하며 정부와 함께 혁신적인 지원방안과 근원적인 해결책을 마련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상협 위원장은 이날 서울 대한상공회의소에서 2030 NDC 이행방안 관련 주요 경제단체 간담
한국경영자총협회는 27일 ‘2030년 국가온실가스감축목표(NDC)’와 ‘2050 탄소중립 시나리오(안)’이 국무회의를 통과한 것과 관련해 "산업계 의견이 제대로 반영되지 않은 채 최종 확정되어 유감이다”라고 밝혔다.
경총은 "경영계는 정부와 탄소중립위원회가 우리나라의 현 실정을 고려하지 않고 일방적으로 감축목표 상향을 포함한 탄소중립 정책을 결정하는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7일 "국가 온실가스감축목표(NDC) 상향수준, 추진일정 등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홍남기 부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제222차 대외경제장관회의 및 제138차 대외경제협력기금운용위원회를 주재하고 "2050탄소중립 시나리오 마련작업을 한창 진행 중이고 이번 달 말 P4G 정상회의 서울개최, 하반기 NDC 발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