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과 대만의 화해 상징이었던 판다 퇀퇀(團團)이 투병 끝에 세상을 떠났다.
19일(현지시각) 대만중앙통신사에 따르면 이날 새벽 발작 증세를 보이던 판다 퇀퇀이 의료진의 판단하에 오후 1시 48분께 삶을 마감했다.
퇀퇀은 올해 18세로 지난 8월부터 뇌 병변 증세 등 건강 이상을 보여 왔다. 지난달 16일부터는 뒷다리에 힘이 빠지거나 잘 먹지 못하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4일(현지시간) 베이징을 방문한 대만 집권 국민당의 주리룬 주석과 회담했다고 일본 니혼게이자이신문이 보도했다.
양측 집권당 대표의 회동인 이른바 ‘국공회담’은 2009년 이후 6년 만에 처음이라고 신문은 전했다. 대만에서 중국에 대한 경계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양안 우호를 재확인하려는 것이 이번 회담의 목적이다.
대만은 내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