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미투(Me Too·성폭력 피해 고발) 운동으로 성폭력이 사회문제로 대두하자 이언주(45, 재선·경기 광명시을) 바른미래당 의원이 관련 법안과 세미나를 통해 국회에서 존재감을 나타내고 있다. 변호사와 기업인을 거쳐 정치인이 된 독특한 이력을 가진 이 의원은 그동안 국회에서 경제뿐만 아니라 외교·안보, 사회문제까지 다방면에서 활동했다.
이 의원과
내년도 한국 경제와 관련해 한국이 일본처럼 ‘잃어버린 20년’과 유사한 중·장기적 경기침체에 빠질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국민의당과 바른정당 정책연대모임인 국민통합포럼과 국회 경제민주화정책포럼은 19일 오전 국회 귀빈식당에서 ‘2018 한국 경제 대전망’ 조찬간담회를 열고 내년도 경제 전망 관련 세미나를 개최했다.
발제를 맡은 이근 서울대
바른정당 유승민 대표는 14일 부산을 찾아 “(양당) 통합 문제에 대해 정말 국민께 모든 것을 투명하게 드러내고 인정받는 진지한 협력이 이루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유 대표는 이날 부산시의회에서 열린 국민의당과 바른정당 정책연대 모임인 국민통합포럼에 참여, 이 같이 말했다. 부산은 현재 양당이 내년 지방선거에서 선거연대를 모색 중인 곳이다.
국민의당과 바른정당이 예산 정국이 끝난 이후 처음으로 다시 만났다. 양당은 예산안 합의 과정에서 보인 ‘불협화음’을 털어내고 12월 입법 전쟁에서 적극적으로 공조하기로 합의했다.
양당 정책연대협의체인 국민통합포럼은 7일 오전 국회 의원회관에서 11차 모임을 열고 연대논의를 이어갔다. 국민의당 안철수·바른정당 유승민 대표도 참석해 무게감을 더했다.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가 23일 “국민의당 의원총회에서 전원이 바른정당과의 정책연대에 공감했다”며 “정책연대를 시작으로 (양당이) 제대로 정체성을 보여주자는 데 어느 누구도 반대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안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국민통합포럼 세미나에 참석해 “정책적 공조를 통해 (양당이) 서로 잘 이해하고 공조 경험과 신뢰를 쌓아가는 과정들
국민의당과 바른정당이 견해차가 가장 큰 안보와 지역주의를 놓고 접점 찾기에 나섰다. 양당은 정치·경제 정책 지향점이 엇비슷한 상황에서 간극이 큰 안보문제를 논의하며 정책연대 구성에 한 발 더 다가가는 모습이다.
국민통합포럼은 16일 오전 국회 의원회관에서 ‘새로운 시대의 외교안보 전략과 동서화합’을 주제로 토론회를 진행했다. 이날 토론회에는
바른정당 유승민 신임 당대표는 취임 첫 기자간담회에서 ‘12월 중도보수 대통합’ 의지를 밝혔다. 이를 위해 필요하다면 자유한국당, 국민의당과 대화할 수 있는 통로를 만들겠다는 뜻을 분명히 했다.
유 대표는 13일 당대표 선출된 후 국회에서 취임 기자간담회를 열고 중도보수 대통합 구상을 설명했다. 그는 “통합이나 연대 문제는 얼마 전 의총에서 ‘바
양당 원내 대표 경제활성화 법안 등 공동 입법과제 발표도
국민의당과 바른정당이 정책 연대에 시동을 거는 모양새다. 양당은 특히 문재인 정부의 소득주도 성장과 공무원 일자리 증원에 부정적 견해를 나타내고 있어 관련 예산안 통과가 쉽지 않을 전망이다.
전날 양당 의원모임인 국민통합포럼은 ‘문재인 정부의 일자리 정책에 대한 평가와 대안’ 세미나를 개
국민의당과 바른정당의 의원모임인 국민 통합 포럼에서 “문재인 정부의 소득주도 성장에 더해 근로시간 유연화와 임금 유연화가 필요하다”는 주장이 나왔다.
국민통합포럼은 2일 오전 국회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서 ‘문재인 정부의 일자리 정책에 대한 평가와 대안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발제를 맡은 최영기 한림대 객원교수는 “임금주도 성장, 소득주도 성장은 새
국민의당과 바른정당 간 정책연대의 ‘징검다리’ 역할을 맡은 국민통합포럼은 25일 한국 경제성장론을 주제로 4차 모임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국민의당 김동철·바른정당 주호영 원내대표가 모두 참석해 양당 정책연대의 기대감을 높이는 발언을 이어갔다.
국민통합포럼은 이날 오전 국회 의원회관에서 ‘소득·혁신주도성장 대 금융주도 성장 비교’를 주제로 세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