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코는 통일 독일정부의 동독 국유재산 관리 기관이었던 독일신탁관리공사의 백서(Treuhandanstalt Dokumentation)를 번역한‘독일 신탁관리공사의 국유기업 관리 연구’를 발간했다고 27일 밝혔다.
독일신탁관리공사는 동독 국유재산 관리를 위해 한시적(1990~1994년)으로 설치된 국유재산관리 전담기구로, 과감하고 신속한 국유재산체계 개편을
현재 임대형으로만 진행되던 국유지 개발이 분양형과 혼합형을 추가해 국유기 개발의 활성화를 도모한다.
또한 현재 단년도 국유재산관리계획만 운용하던 것에서 탈피해 효과적인 국유재산 관리를 위해 중장기적 종합계획을 수립할 수 있도록 명문화하기로 했다.
재정경제부는 9일 이같은 내용을 포함한 '국유재산법 개정안'을 입법예고하고 올 정기국회에서 제출, 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