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정원 직원 기억상실
서울시 공무원 간첩 증거조작 사건과 관련해 검찰 조사를 받은 뒤 자살을 기도했던 국가정보원 권모 과장이 의식을 찾아지만 최근의 일을 전혀 기억하지 못하는 것으로 알려져 네티즌의 비난이 쏟아지고 있다.
8일 동아일보는 "서울아산병원에 입원 중인 권 과장은 혼자서 움직일 만큼 병세가 호전됐다. 그러나 최근 일어난 일의 대부분을 기억하지
국정원 기억상실
'서울시 공무원 간첩조작 사건' 증거조작과 관련해 검찰의 소환 조사 기간 중 자살을 기도했던 국정원 과장 권모 씨가 기억상실 증세를 보이는 것으로 알려졌다.
동아일보는 "서울시 공무원 간첩 증거조작 의혹 사건과 관련해 검찰 조사를 받은 뒤 자살을 기도했던 국가정보원 권모 과장(52·주선양 총영사관 부총영사·4급)이 스스로 걸을 정도로 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