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군산 주점에서 발생한 화재로 화상을 입어 병원에서 치료받던 50대 김모씨가 6일 오후 4시 15분께 숨졌다.
지난달 22일 추가 사망자가 발생한 데 이어 이날 김씨가 숨지면서 사망자는 모두 5명으로 늘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동군산병원에 입원해 있던 김씨는 서울 한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다가 이날 끝내 숨졌다.
소방본부 관계
군산 화재 사고로 사망한 개그맨 故 김태호의 발인식이 오늘(21일) 진행된다.
김태호의 발인식이 성남 중앙병원 장례식장에서 21일 오전 10시 엄수된다. 발인식은 비공개로 진행되며 유족들, 고인과 각별한 애정을 나눴던 지인들이 함께 한다. 장지는 용인 평온의 숲이다.
김태호는 17일 전라북도 군산에서 열리는 행사에 참석하기 위해 내려갔다가
군산 화재로 사망한 개그맨 김태호가 어린 두 딸을 둔 가장이라는 소식이 전해져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다.
지난 19일, 개그맨 김태호가 17일 발생한 군산주점 화재의 사망자 3명 중 한 명이라는 소식이 전해졌다.
관계자는 한 매체와의 전화통화에서 "김태호가 군산 유흥주점 화재로 안타깝게 세상을 떠났다. 빈소를 차리기 위해 준비 중이다"라며
군산 화재 사로로 안타깝게 사망한 개그맨 김태호에 애도가 이어지고 있다.
19일 트로트 가수 서인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살아생전 고인과 함께한 사진을 게재하며 “몇 주 전만 해도 오빠와 이렇게 행사를 함께했다. 오랜만에 호흡도 잘 맞는다며 칭찬해주고 늘 1순위로 예뻐해 주던 오빠다”라고 애도했다.
이어 서인아는 “무슨 일 있음 꼭 전
개그맨 김태호가 군산 화재 사고로 인해 사망했다. 향년 51세.
19일 한국방송코미디협회 측 관계자는 "개그맨 김태호가 군산 화재 사건으로 사망했다"라고 전했다. 이어 관계자는 "17일 화재 사건으로 사망했다. 가족들 말에 따르면 해당 술집에 들어간 지 10분 만에 사고가 났고 미처 빠져나오지 못했다고 한다"라고 안타까운 소식을 알렸다.
개그맨 김태호가 군산 유흥업소 화재 사고로 인해 사망했다. 향년 51세.
19일 다수 보도에 따르면 개그맨 김태호는 지난 17일 발생한 전라북도 군산시 유흥주점 화재 사고 사망자 3명 중 한 명인 것으로 전해졌다. 당시 화재로 3명이 사망하고 30여명이 부상을 입었다.
경찰은 유흥주점에 불을 내고 도주한 50대 용의자 이모 씨를 붙잡아
18일 오전 11시23분께 전북 군산시내 D 제지공장에서 불이 나 1시간 50여분만에 진화됐다.
소방당국은 18일 오전11시23분쯤 전북 군산시 외항로의 한 제지 공장에서 불이 나 진화작업에 나섰다고 밝혔다.
소방당국은 불이 나자 소방차 20여대와 소방헬기 1대 등을 동원했으며, 250여명의 소방대원들이 불길을 잡았다.
큰 불길은 잡은 상태이며, 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