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청이 제주도를 방문했던 38·39·40·41번째 확진자의 관내 이동 동선을 공개했다.
군포 38번째 확진자는 군포시 재궁동에 거주하는 40세 여성 A 씨로, 30일 양성 판정을 받고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에 이송됐다.
A 씨의 자녀는 군포양정초등학교 1학년 학생으로, 지난 5월 27, 28일 등교한 사실이 확인됐다.
군포 39번째
제주시청이 군포 38번째 확진자 일행(군포 39·40·41번째 확진자)의 제주시내 이동 동선을 공개했다.
이동경로는 본인진술에 의한 동선이며, CCTV, GPS 및 카드사용내역 등을 통해 정확한 이동경로를 파악 중이라고 제주시는 밝혔다.
앞서 군포 38번째 확진자인 A(40)씨는 지난달 25일 무증상 상태로 지인 24명과 함께 제주를 방문
경기도 군포시에서 첫 번째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5일 군포시청에 따르면 군포시 당정동 소재 사업장에서 근무하는 53세 A 씨가 4일 밤 코로나19 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A 씨는 인천시 자택에서 병원 이송을 기다리고 있다.
A 씨는 인천시에 거주하면서 자차를 이용해 군포 당정동 사업장으로 출퇴근한 것으로 알려졌다. 군포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