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해정이 ‘늑대소녀’ 은옥을 떠나보내는 소감을 밝혔다.
유해정은 KBS 월화드라마 ‘굿닥터’(극본 박재범, 연출 기민수 김진우)에서 고모의 아동학대로 개 사육장에서 야생으로 길러진 소녀 은옥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며 화제를 모았다. 극 중 은옥은 9일 방송된 11회분에서 성악소년 규현(정유석)의 가정에 입양되면서 훈훈한 해피엔딩을 맞이했다.
유해정
'굿닥터 늑대소녀' 유해정
KBS 2TV 드라마 '굿 닥터'의 늑대소녀 역을 맡은 아역배우 유해정이 화제다.
유해정은 지난 19일과 20일 방송된 '굿 닥터'에서 부모 없이 고모 밑에서 짐승과 다를 바 없는 취급을 받으며 자란 '늑대소녀' 은옥 역을 완벽하게 소화했다.
극중 은옥은 고모의 학대로 어린시절부터 개집에서 생활, 말 한 마디 못하며 짐승처
굿닥터 늑대소녀
‘굿닥터 늑대소녀’가 화제가 되면서 개사육장에서 10년동안 노예처럼 살던 지적장애인의 사연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
지난 4월 재가 지적장애인 방문 조사를 실시하던 경북 구미경찰서는 ‘개 사육장에서 사는 장애인이 있다’는 제보를 받았다.
경찰에 따르면 개사육장 주인 서모씨는 10년 전 유모(53, 정신장애 3급)씨를 데려와 강제노동을 시
'굿닥터'에서 등장한 늑대 소녀가 온라인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20일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굿닥터'에서 박시온(주원 분)은 개 사육장에서 아동학대로 길러진 '늑대소녀' 은옥이와 소통하고자 애니멀커뮤니케이션으로 눈높이를 맞춘다.
바닥을 기고, 옆으로 구르기 등을 하면서 같은 행동을 시도했다.
이 때문일까. 고모의 학대와 핍박으로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