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종과 명성황후가 머물렀던 경복궁 내 '건청궁'과 왕실의 휴식공간이었던 '향원정'이 내달 7일부터 29일까지 일반에 공개된다.
29일 국가유산청 궁능유적본부 경복궁관리소는 "경복궁의 건청궁과 향원정을 특별 관람할 수 있는 '조선의 빛과 그림자: 건청궁과 향원정에서의 특별한 산책' 프로그램을 시범 운영한다"라고 밝혔다.
고종과 명성황후가 머물렀던 건청
아모레퍼시픽의 스킨케어 브랜드 설화수는 국가유산청 궁능유적본부·국립고궁박물관과 ‘왕실문화유산 보존·활용 지원’ 협약을 체결한다고 13일 밝혔다.
궁능유적본부 산하 덕수궁관리소에서 진행되는 이번 협약식은 △왕실문화유산 보존·활용 후원금을 통한 국가유산 복원과 전승 도모 △왕실문화유산의 조사·연구 성과 확산을 위한 상호 협력 △‘반화(盤花)’ 복제품 제작
포스코가 포스맥(PosMAC)을 기반으로 제작한 포스아트(PosART) 강판으로 다양한 사회공헌에 나서고 있다.
최근 포스아트(PosART)를 통해 국가유산청의 궁ㆍ능유산 복원 현장이 공공예술과 휴식의 공간으로 새롭게 태어났다.
국가유산청 궁능유적본부는 지난달 25일 최응천 국가유산청장과 필립 골드버그 주한 미국대사, 오도길 포스코 강건재가전마케팅실장
서울 종로구가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 서울역사박물관과 손잡고 문화유산을 활용한 국민 복지 증진에 나선다고 16일 밝혔다.
지난 14일 창덕궁에서 3개 기관은 ‘지역과 함께하는 국가유산 4대 궁(경복궁, 창덕궁, 창경궁, 경희궁) 업무협약’을 맺고 관내 궁궐을 활용한 각종 사업, 콘텐츠 발굴과 상호 발전을 위해 함께할 것을 약속했다.
협약 주요 내용으로
문화재청이 4월 5일 한식을 맞아 건원릉을 덮고 있는 억새를 자르는 '청완 예초의'를 행사를 열었다. 건원릉은 태조 이성계의 무덤으로, 경기도 구리시 안창동 동구릉 안에 있다.
동구릉은 1970년 5월 사적으로 지정됐다. 2009년에는 건원릉을 포함한 40기의 조선 왕릉이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됐다.
건원릉은 조선왕릉 중 유일하게 봉분이 억새
신한은행은 다음달 19일까지 시행하는 ‘창덕궁 후원 자유관람’에 발맞춰 관람객을 위한 오디오 가이드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일 밝혔다.
오디오 가이드 서비스는 신한은행 사회공헌 홈페이지 ‘아름다운은행 (www.beautifulshinhan.co.kr)’에서 제공되는데 관람객이 안내판에 설치된 QR코드를 휴대폰으로 스캔하면 자동으로 연결된다. 오디오 가이드는
신한은행은 지난 6일 서울시 종로구 소재 창덕궁에서 새봄맞이 임원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7일 밝혔다.
신한은행 정상혁 은행장과 임직원 30여 명은 창덕궁 희정당에서 창호를 개방해 겨우내 쌓인 먼지를 털어내고 바닥을 청소하는 등 새봄맞이 대청소를 실시했다.
신한은행은 전국의 지역본부와 본부부서 임직원들이 다양한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으며 올해는 ‘다함께 봉
신성희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장 직무대리가 14일 서울 종로구 경복궁 계조당에서 열린 경복궁 계조당 복원 기념 전시 '왕세자의 공간, 경복궁 계조당' 개막식에서 참석자들과 계조당 개문식을 하고 있다. 15일부터 12월 18일까지 열리는 이번 전시는 세종이 왕세자 집무 공간으로 건립했던 계조당의 복원을 기념하고, 그 역사적 가치를 알리기 위해 개최
문화재청 궁능유적존부가 올해 집중호우로 붕괴한 창덕궁 인정전 담장 복구 작업을 완료했다고 25일 밝혔다.
지난 7월 집중호우로 창덕궁 인정전 담장 약 16m가 붕괴했다. 붕괴한 담장은 인정전 배면에 위치해 창덕궁 정전(正殿)의 영역성을 부여했다. 높이 3m, 둘레 90m가량의 규모다.
정전(正殿)이란 조회를 하는 등 공식적인 의식 등을 거행하는 공간
고종의 대한제국이 외교사절을 맞던 돈덕전이 26일부터 국민에 공개된다. 프랑스풍으로 설계된 이국적인 건물과 수려하게 정비된 내부 전시실 등을 두루 살펴볼 수 있을 전망이다.
정식 개관을 하루 앞두고 25일 오전 덕수궁 돈덕전이 언론에 공개됐다. 프랑스식으로 건축된 돈덕전은 고종 즉위 40주년을 국제적으로 기념하는 행사인 ‘칭경예식’에 맞춰 1902~190
20일 서울 종로구 경복궁에서 일본인 관광객들이 조선 왕세자 공간 경복궁 계조당을 살펴보고 있다. 계조당은 1443년 세종이 왕세자였던 문종을 위해 지은 건물로 1910년 일제강점기 때 조선총독부에 의해 철거됐다.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는 2018년부터 '경복궁영건일기'등을 바탕으로 6년만에 계조당을 복원 완료했다. 계조당 관람은 경복궁 관람객 누
20일 서울 종로구 경복궁에서 일본인 관광객들이 조선 왕세자 공간 경복궁 계조당을 살펴보고 있다. 계조당은 1443년 세종이 왕세자였던 문종을 위해 지은 건물로 1910년 일제강점기 때 조선총독부에 의해 철거됐다.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는 2018년부터 '경복궁영건일기'등을 바탕으로 6년만에 계조당을 복원 완료했다. 계조당 관람은 경복궁 관람객 누
문화재청, 하루 세 차례 예약제 운영
마지막 미공개 조선왕릉인 경기 고양 서삼릉 내 효릉(孝陵)이 다음 달 개방된다.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는 서삼릉 효릉을 다음 달 8일부터 일반 관람객을 맞는다고 23일 밝혔다.
효릉은 조선 제12대 왕인 인종(재위 1544∼1545)과 인성왕후의 무덤이다.
장경왕후의 희릉(禧陵), 철종(재위 1849∼18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