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세점 특허 추가가 확정된 가운데 그동안 '공급과잉에 따른 공멸'을 우려하며 반대의 목소리를 높였던 신규 면세점 사업자들의 향후 사업 방향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관세청은 29일 오후 3시 기획재정부 브리핑실에서 시내면세점 추가특허 관련 공식브리핑을 진행하고 "관광산업 경쟁력과 시장 여건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서울 시내면세점을 추가로 4곳 더 늘리기
“‘더 브릿지’는 이태리에서 4대 명품으로 꼽히는 브랜드입니다. 최근 백화점 명품관에 차례로 입점 중이고, 면세점 입점은 저희 SM면세점이 최초입니다.”
권희석 SM면세점 대표이사는 29일 서울 인사동에 위치한 SM면세점 서울점 그랜드오픈식 투어에서 추가 입점 브랜드를 소개하면서 이같이 밝혔다.
지난 2월 15일 프리 오픈을 거쳐 이날 그랜드 오픈한
하나투어 자회사 SM면세점이 29일 신규 서울 시내 면세점인 ‘SM면세점 서울점’을 그랜드 오픈하고 △1위 여행기업의 관광 인프라 △한류·K-뷰티체험 통한 중소기업상품 수출 촉진 △인사동 제휴 시너지로 ‘한류체험형 관광쇼핑 랜드마크’ 도약에 나선다.
서울 종로구 인사동에 위치한 SM면세점 서울점은 지하1층 ‘해외 명품관’과 지상 2~3층의 ‘화장품·향
권희석 SM면세점 대표이사가 29일 “SM면세점이 중소, 중견 기업으로서 출발하지만, 한층 더 발전해서 글로벌 면세점이 되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서울 종로구 인사동에 위치한 SM면세점 서울점의 그랜드 오픈식에 참석한 권희석 SM면세점 대표이사는 “인사동 자체가 더 멋진 발전된 관광명소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권 대표는 “
정부가 서울 시내에 추가로 면세점 특허를 내주는 방안에 무게를 두고 면세점 제도개선을 추진하면서 이를 둘러싼 업계 이해관계자들 간의 갈등이 폭발하고 있다. 특히 16일 서울지방조달청에서 개최된 면세점 제도개선 방안 공청회에서는 극명하게 갈린 롯데와 반(反)롯데의 입장 차이가 다시 한번 확인됐다. 신규 면세점 사장단이 '롯데를 위한 꼼수 공청회'라고 목소리
정부가 서울 시내에 추가로 면세점 특허를 내주는 방안에 무게를 두고 면세점 제도개선을 추진하면서 이를 둘러싼 업계 이해관계자들간의 신경전이 극에 달하고 있다. 특히 16일 서울지방조달청에서 개최된 면세점 제도개선 방안 공청회에서는 극명하게 갈린 롯데와 반(反)롯데의 입장 차이가 다시 한번 확인됐다.
이날 기획재정부 산하 국책연구기관인 대외경제정책연구원
SM면세점이 지난 25일 중국의 CTS MICE와 ‘관광객 송출 및 트래블리테일 공동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CTS MICE는 전 세계 128개 자회사를 보유한 중국 최대 국영 여행사인 CTS 그룹 내 유일한 B2B 관광산업 자회사로, 지난해 기업회의, 인센티브 관광, 컨벤션, 전시를 통한 중국인 MICE 관광객 36만 3000명을
“국내 중소기업의 우수제품의 활로를 지원할 것입니다”, “매출 관계없이 전통문화예술을 보여주기 위해 10여명의 중요무형문화재 작품을 전시했답니다”, “순도 높은 제주산 마유로 만든 크림이 유커에 가장 인기랍니다.”
서울 인사동에 약 1만㎡ 규모로 문을 연 SM면세점에서 각자 맡은 판매 코너를 소개하는 점원들의 목소리에는 힘이 실렸다. 국내발 콘텐츠의
SM면세점이 15일 인사동에 서울점을 1차 오픈하고 글로벌 관광 산업을 선도하는 ‘대한민국 신 면세시장 개척’에 나선다.
SM면세점 서울점은 ▲여행업계 18년 연속 1위 하나투어의 35개 해외지사 네트워크를 통한 인바운드 모객 ▲인사동, 전통문화 관광지와 동반성장을 통한 새로운 개별자유여행(FIT) 시장 개척 ▲중소·중견기업 상품의 K-명품화 ▲직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