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용산구가 올해 4월부터 국가보훈 대상자의 마지막 가시는 길을 예우하기 위한 장례 지원 서비스를 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사망일 기준 용산구에 주민등록을 둔 국가보훈 대상자다. 신청은 평일 근무시간에는 용산구청 복지정책과로, 야간과 공휴일에는 구청 당직실로 전화하면 된다.
지원 품목은 2가지 구성으로 마련해 유족이 선택할 수 있다.
중장년층에게 맞춤형 일자리 정보를 제공해 이들이 경험과 열정을 발휘할 수 있도록 돕는 스마트 앱 ‘프로하트’가 출시됐다.
프로하트는 인공지능 기반 추천 알고리즘과 빅데이터 분석을 적용한 중장년 전용 플랫폼이다.
연령, 성별, 지역, 자격증 등에 따라 커스터마이징(customizing·맞춤형)된 정보를 제공하는 게 핵심이다.
주요 기능은 △하
숙환으로 별세한 김우중 전 대우그룹 회장은 별다른 유언을 남기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유족은 김 전 회장의 평소 유지에 따라 의료적 연명 치료를 거부하고 소박한 장례식을 치르는 중이다.
10일 오전 수원 아주대병원 장례식장 1호실에 차려진 김 전 회장의 빈소에는 세계경영연구회 및 옛 대우그룹 관계자들이 나서 조문객을 맞았다.
사단법인 대우
문재인 대통령은 일반 조문객은 물론 정치권의 조문 등도 정중히 거절하고 모친 고 강한옥 여사의 장례를 조용히 치르고 있다. 다만 일부 종교인 등의 조문은 제한적으로 허용되고 있다.
30일 강 여사의 빈소가 마련된 부산 수영구 남천성당에서는 청와대 경호원들이 방문객의 신원과 방문 목적 등을 일일이 확인하는 등 출입을 통제하고 있다. 조화는 정중히 거절
김대중 전 대통령의 장남 고(故) 김홍일 전 민주당 국회의원이 8일 국립 5·18 민주묘지에 안장됐다.
이날 5·18민주묘지 제2묘역에서 열린 영결식에는 부인 윤혜라 여사 등 유가족과 이용섭 광주시장, 민주평화당 정동영 대표, 박지원 의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영결식장에는 대통령의 근조기가 내걸렸으며, 제2묘역에서 도보로 5분 거리인 민족민
최근 돌아가신 시아버님이 국가유공자였다는 며느리의 편지가 청와대 문재인 대통령 앞으로 보내져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
고민정 청와대 부대변인은 16일 라이브 ‘11:50 청와대입니다’를 통해 한 국가유공자의 며느리가 청와대 문재인 대통령 앞으로 10일 도착한 두 장의 편지를 소개했다.
고 부대변인이 소개한 편지 내용에 따르면 이 며느리는 “아버
문재인 대통령은 6일 “국가유공자의 진정한 예우는 국가유공자와 유족들이 자부심을 가질 수 있을 때 비로소 완성된다”며 “그분들의 삶이 젊은 세대의 마음속에 진심으로 전해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국립 대전현충원에서 열린 제63회 현충일 추념식에서 이같이 말하며 “우리 후손들이 선대들의 나라를 위한 헌신을 기억하고 애국자와 의인의
“독립운동하면 3대가 망하고, 친일하면 3대가 흥한다는 말이 사라지게 하겠다.”
문재인 대통령은 14일 청와대에서 독립 유공자와 유족을 초청해 마련한 오찬에서 “독립유공자 3대까지 합당한 예우를 받도록 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구체적으로 문 대통령은 “지금까지는 자녀·손자녀 보상금이 선순위자 1인에게만 지급돼 다른 자녀, 손자녀에게 도움을 주지
'축의 할 자리에는 못 가더라도 조의 할 자리에는 꼭 참석하라'고 어른들은 말씀하신다. 기쁨을 나누는 것도 중요하지만, 슬플 때 함께 있어주는 것이 더욱 큰 힘이 되기 때문이다. 특히 소중한 누군가를 잃은 사람에게 건네는 위로의 말보다 더 값진 것은 없을 것이다.
최근 기업이나 관공서 등에서 복리후생의 일환으로, 직원의 직계가족이 조사를 당했을 때 장
연말연시 모임을 겨냥한 은행상품이 등장해 눈길을 끈다. 이 상품을 이용하면 회비 거래시 수수료를 면제받을 수 있고 각종 할인서비스도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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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은 친지·동문·동호회 등 다양한 모임의 회비관리를 쉽고 편하게 할 수 있는 인터넷 전용 신상품 ‘우리U모임통장’을 판매한다고 11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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