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빙속 여제' 이상화가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500m 경기를 마친 소감을 밝혔다.
이상화는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고다이라 나오(일본)와의 사진과 함께 "나는 너무나 수고했고 길고 긴 여정도 잘 참아냈다"며 스스로에게 위로를 건넸다.
이어 "2등도 만족하고 아직도 상위권에 있다는 자체만으로도 너무 좋았고 좋은 추
‘빙속여제’ 이상화가 금메달을 획득하며 자신의 진가를 다시 한 번 발휘했다. 이상화는 지난 22일 서울 공릉동 태릉국제스케이트장에서 열린 2014-2015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스피드스케이팅 월드컵 2차 대회 여자 500m 디비전A(1부리그) 2차 레이스에서 37초99의 기록으로 금메달을 획득했다. 이상화가 경기를 마친 후 관중석을 향해 손을 흔들고
2014 소치동계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1000m 결승전에서 중국 장홍이 금메달을 획득했다.
13일(이하 한국시간) 러시아 소치 아들레르 아레나에서 열린 여자 1000m 결승전에서 7조로 나선 중국의 장홍이 1분14초02를 기록하는 깜짝 역주로 금메달을 차지했다. 장홍은 중국 스피드스케이팅 역사상 처음으로 금메달을 딴 선수가 됐다.
앞서 장홍
박근혜 대통령이 2014 소치 동계올림픽에서 한국에 첫 금메달을 안겨준 이상화(25) 선수에게 축전을 보냈다.
‘빙속 여제’ 이상화는 11일(이하 한국시간) 러시아 소치 아들레르 아레나에서 열린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500m에서 1·2차 레이스 합계 74초70(올림픽신기록)을 기록, 34명 중 1위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에 박 대통령은 축전을
이상화가 12일 새벽(이하 한국시간)에 끝난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500m 2차 레이스에서 37초28의 기록을 세우며 1,2차 합계 74초70으로 금메달을 획득했다.
2차 레이스에서 세운 37초28의 기록은 올림픽 신기록이었을 정도로 이상화의 역주는 거침이 없었다. 2위 러시아의 올가 파트쿨리나와의 기록차는 합계에서 0.36초가 벌어졌을 정도로 여유있는
이상화 금메달 이상화 코치
'빙상여제’ 이상화가 2014 소치올림픽에 출전한 한국 선수단에 첫 금메달을 선사했다.
이상화는 12일 새벽(한국시간) 러시아 소치 아들레르 아레나에서 열린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500m 2차 레이스에서 37초28의 기록을 세우며 1위를 차지했다.
1,2차 레이스 합계 74초70으로 합산에서도 1위를 차지해 금메달을 차지하며
한국에 첫 금메달을 안겨준 이상화(25ㆍ서울시청)가 받게 될 연금과 포상금은 얼마일까.
이상화는 2014 소치동계올림픽에서 금메달을 획득함으로써, 정부가 올림픽 금메달리스트에게 지급하는 연금과 포상금의 대상자가 됐다.
금메달리스트 이상화는 이 대회를 통해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 등으로부터 포상금과 격려금의 명목으로 1억2500만원을 일시불로
모태범(24, 대한항공)도 종목별 세계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모태범은 24일(한국시간) 러시아 소치 아들레르 아레나 스케이팅센터에서 열린 2013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스피드스케이팅 종목별 세계선수권대회 남자 500m서 69초76(1차 34초94, 2차 34초82)를 기록하며 금메달을 차지했다. 2위는 일본의 가토 조지(69초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