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관계기관 합동 ‘금융 외환시장 점검 회의’를 열었다.
1일 기획재정부는 전날 추 부총리가 정부서울청사에서 이승한 한국은행 부총재, 김소영 금융위원회 부위원장 등과 시장별ㆍ단계별 시장안정조치를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는 한은, 금융위, 금융감독원 등의 실무 담당자들도 함께했다.
추 부총리는 주식, 채권, 외환,
정부와 한국은행은 5일 중국증시 폭락이 국내 금융시장에 미치는 영향을 점검하기 위해 긴급회의를 가졌다.
기획재정부는 이날 오전 8시 중국증시 폭락과 관련한 시장상황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최희남 기재부 국제경제관리관 주재로 열린 이번 회의에서는 국제금융센터와 기재부 실무자들이 국제금융시장에 미친 영향을 살펴보고, 국내 금융시장에 미치는 영향을 점검
한국은행이 새해 첫 거래일에 급락으로 조기 마감한 중국증시를 면밀히 모니터링 하겠다고 밝혔다.
한은은 5일 오전 8시 금융·외환시장 점검회의를 갖고 전일 중국증시 급락이 국내외 시장에 미치는 영향을 점검했다.
중국증시는 4일 CSI300지수가 장중 7% 급락하자 거래를 조기 마감했다. 중국 당국 규정에 따르면 증시 5% 급락 시 15분간 주식 및 옵션
한국은행이 새해 첫 거래일에 폭락한 중국증시와 관련해 긴급금융외환시장 점검회의를 5일 오전 8시에 개최한다. 회의에는 김민호 부총재보, 윤면식 부총재보, 홍승제 국제국장, 신호순 금융시장국장, 서봉국 공보관, 유창호 외자기획부장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회의는 4일 중국증시가 서킷브레이커를 발동하는 등 불안정한 흐름을 보인 데 따라 마련됐다. 중국증시